프랜차이저 창업시 알아야할 내용 완벽 가이드

728x90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 건주부입니다.

퇴직후 제2의 인생을 멋진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향 가득한 멋진 인생을 기획하고 계신가요?

프랜차이저 가맹점을 통해 좀더 쉽게 그리고 리스크를 헤지하며 창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 문구를 듣는 순간 혹 하신가요?

“창업은 쉽습니다. 오늘 계약하면 가맹비를 600만원 할인해드립니다.”

프랜차이저 가맹점을 통한 창업할 때 고려할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서울 oo구에서 열린 한 프랜차이즈 카페 사업설명회에서 본사 직원이 예비 창업자들을 모아두고 했던 말입니다.(“창업은 쉽습니다. 오늘 계약하면 가맹비를 600만원 할인해드립니다.”)

이 설명회는 매달 세 차례 열리며, 1시간 동안 창업 비용, 수익률, 그리고 매장 입지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본사 직원은 전국에 9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자랑하며, 평균 매출이 3,900만원에 이르고, 마진율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퇴직 후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외식업 경력이나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쉽게 창업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카페 창업을 위해 필요한 비용은 50㎡(약 16평) 기준으로 7,700만원입니다. 이 금액에는 가맹비, 점주 교육비, 설계비, 인테리어 시공비, 가구 및 간판 설치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창업에 필수적인 부동산 임대료, 시설 설치비, 주방 기기 비용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비 창업자 중 한 명이 모든 가게에 동일한 비용이 드는지 질문하자, 본사 직원은 "우리가 안내한 좋은 입지에 매장을 열면 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며, 입지에 따라 인테리어 비용이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본사 직원은 당일 계약 시 한시적 할인으로 가맹비 500만원을 깎아주겠다고 제안하며, 타 업체와 비교해가며 창업을 부추기기도 했습니다. 그는 "저가 커피로 유명한 A업체는 창업 비용이 2억 6천만원 이상인데, 매출이 아무리 높아도 우리만큼 수익을 가져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공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예비 창업자 모집 활동은 최근 자영업자 수의 급증 배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작년 기준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전년 대비 7만 4천명 증가한 207만 3천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은퇴 후 전문 기술 없이 자영업을 시작한 영세 창업자들이 주된 타겟이 되고 있으며, 이들을 노리는 ‘꾼’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오픈 직후 본사 내부 직원을 동원해 가맹점을 수십 개 확장하는 전략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잘나가는 업체’처럼 보이게 한 뒤, 실제 점주들이 가게를 열면 가맹비만 받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가맹점주를 유인해 프랜차이즈 본부에 소개하고 중개 수수료만 취하는 부동산 컨설팅 업체나 창업 컨설팅 업체도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과장된 정보로 예비 점주들을 유인하는 프랜차이즈 모집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네이버 포털 상단에 노출된 프랜차이즈 점주 모집 홈페이지를 보면, "○○버거 월 매출 5000만원에 순수익 1800만원, 창업 비용 11개월이면 회수 가능" "라면만 끓일 줄 알면 OK" "업계 최다 마진율" 등의 문구가 눈에 띕니다.

이들은 매출 중 일정 지분을 본사에 지급해야 하는 로열티나 가맹비, 인테리어비 등을 선착순으로 면제해준다는 식으로 점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창업 컨설팅 업체들은 허위 정보를 이용해 창업 비용과 매출을 부풀려 점주들을 속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한 창업 컨설팅 홈페이지에 올라온 호프집 프랜차이즈의 경우 예상 연매출이 10억 8천만원으로 제시되어 있었지만,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된 전국 평균 연매출은 4억 2천1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또 다른 예로, 돈가스 프랜차이즈의 연매출을 7억 8천만원이라고 홍보했지만, 공정위에 따르면 실제 연매출은 4억 7천700만원에 그쳤습니다.

이와 더불어, 컨설팅 비용으로 수백만원을 요구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5월,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B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그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창업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300만원을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업체가 제공한 상권 분석이나 광고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내부 자금 사정을 이유로 환불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예비 창업자들이 충분한 정보 없이 섣불리 창업에 뛰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분명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무작정 믿고 뛰어들기보다는 충분한 조사와 신중한 판단이 필수적입니다.

과장된 광고나 유혹적인 할인 조건에 현혹되지 말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창업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관련 기관의 조언을 받거나, 기존 점주들의 실질적인 경험담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창업 전 모든 조건과 약속이 문서로 명확히 기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 시 법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프랜차이즈 본부의 지나친 마케팅 전략과 허위 정보를 경계하며, 예비 창업자들은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프랜차이즈창업
#창업주의주의
#예비창업자
#창업컨설팅
#자영업주의사항
#프랜차이즈위험성
#창업정보
#가맹점창업
#창업비용
#상권분석
#프랜차이즈매출
#창업유의사항
#가맹점주주의
#창업경험담
#창업위험
#프랜차이즈유혹
#창업준비
#창업마케팅
#창업계약
#사업설명회
#허위광고주의
#프랜차이즈본부
#가맹비할인
#창업조사
#창업법률
#프랜차이즈매장
#은퇴후창업
#자영업성공전략
#프랜차이즈리스크
#창업결정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본 블러그 투자 분석 자료는

공인중개사 건주부

개인적인 투자 분석용 자료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관련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