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38장 하나님의 구속사에 신실하게 순종한 다말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기 전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인 마태복음 1장 3절의 말씀을 첨부합니다.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사건을 생각하며 오늘 말씀을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유다와 다말]

창세기 38장 하나님의 구속사에 신실하게 순종한 다말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그즈음에 유다는 자기 형제들을 떠나 히라라고 하는 아둘람 사람에게 갔습니다.
2. 거기에서 유다는 가나안 사람 수아라는 사람의 딸을 만나 그녀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동침했습니다.
3. 그녀가 임신해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르라고 했습니다.
4. 그녀가 다시 임신해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오난이라고 했습니다.
5. 그녀가 다시 임신해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셀라라고 했습니다. 셀라를 낳은 곳은 거십이었습니다.
6. 유다는 맏아들 에르를 위해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그녀의 이름은 다말이었습니다.
7.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했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셨습니다.
8. 그러자 유다가 오난에게 말했습니다. "네 형수와 결혼해 시동생으로서의 의무를 행하고 네 형의 자손을 낳아 주어라."
9. 그러나 오난은 그 자손이 자기의 자손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그녀의 침소에 들 때마다 형의 자손이 생기지 않도록 땅에 설정했습니다.
10. 그가 한 짓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했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셨습니다.
11. 유다가 며느리 다말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 셀라가 자랄 때까지 네 친정에 가서 과부로 있어라." 유다는 '셀라도 형들처럼 죽게 될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말은 친정에 가서 살았습니다.
12. 오랜 세월이 지나 수아의 딸인 유다의 아내가 죽었습니다. 애도하는 기간이 지난 후에 유다는 자기 친구 아둘람의 히라와 함께 자기 양들의 털을 깎는 사람들이 있는 딤나로 갔습니다.
13. 그때 다말이 "네 시아버지가 양털을 깎으러 딤나로 오고 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14. 그녀는 과부 옷을 벗고 베일로 얼굴을 가려 변장을 하고는 딤나로 가는 길가에 있는 엘나임 입구에 앉아 있었습니다. 셀라가 다 자랐는데도 자기를 셀라의 아내로 주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15. 유다는 다말을 보고 그녀가 창녀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말이 얼굴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6. 유다가 길에서 벗어나 다말에게 다가가서 "내가 너의 침소에 들어가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녀가 자기 며느리인 줄을 몰랐습니다. 다말이 물었습니다. "제게 들어오시는 대가로 제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17. 유다가 말했습니다. "내 가축 가운데 염소 새끼 한 마리를 보내 주겠다." 다말이 말했습니다. "그것을 주실 때까지 담보물을 제게 주시겠습니까?"
18. 유다가 말했습니다. "담보물로 무엇을 네게 주었으면 하느냐?" 다말이 대답했습니다. "가지신 도장과 도장 끈 그리고 손에 갖고 계신 지팡이를 주십시오." 그는 다말에게 그것들을 주고 그녀와 잠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다말이 그로 인해 임신하게 됐습니다.
19. 다말은 일어나서 떠났습니다. 그녀는 베일을 벗고 다시 과부의 옷을 입었습니다.
20. 유다는 그 여자에게 담보물을 되돌려 받으려고 자기 친구인 아둘람 사람 편에 어린 염소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여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21. 유다의 친구는 그곳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여기 길가 에나임에 있던 그 창녀가 어디 있습니까?" 그들이 말했습니다. "이곳에는 창녀가 없습니다."
22. 그가 유다에게로 돌아가서 말했습니다. "그 여자를 찾지 못했네. 게다가 그곳 사람들이 말하길' '이곳에는 창녀가 없습니다'라고 하더군."
23. 유다가 말했습니다. "그 여자가 가진 것을 갖도록 그냥 놔두세. 그러지 않으면 우리가 웃음거리가 될 테니 말이야. 어쨌든 나는 이 어린 염소를 보냈는데 다만 자네가 찾을 수 없었던 것뿐일세."
24. 석 달쯤 지나서 유다에게 "댁의 며느리 다말이 창녀 짓을 하다가 임신을 했소"라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유다가 말했습니다. "그녀를 끌어다가 불태워 버려라!"
25. 그녀는 끌려 나오면서 시아버지에게 전갈을 보냈습니다. "저는 이것들의 임자 때문에 임신한 것입니다." 그녀가 다시 말했습니다. "이 도장과 도장 끈과 지팡이가 누구 것인지 살펴보십시오."
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나보다 옳다. 이는 내가 내 아들 셀라를 그녀에게 주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이다." 유다는 다시는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습니다.
27. 그녀가 아이를 낳을 때가 됐는데 그녀의 태속에 쌍둥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28. 그녀가 아이를 낳을 때 한 아이가 손을 밖으로 내밀었습니다. 그래서 산파가 붉은 줄을 그의 손에 묶고 말했습니다. "이 아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29. 그러나 그가 손을 다시 들여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형제가 먼저 나왔습니다. 산파는 "네가 왜 먼저 나오느냐?"라고 했고 그의 이름을 베레스(터뜨림)라고 지었습니다.
30. 그다음에야 손에 붉은 줄을 묶은 그 아이가 나와서 그 이름을 세라라고 지었습니다.
📖 [QT 나눔] 하나님의 구속사에 신실하게 순종한 다말 (창세기 38장 묵상)
📖 [QT Sharing] Tamar’s Faithful Obedience in God’s Redemptive Plan (Genesis 38 Meditation)

창세기 38장 하나님의 구속사에 신실하게 순종한 다말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인간의 계산적 불순종의 문제
창세기 38장의 말씀을 읽다 보면, 인간적인 시각으로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은 세상의 눈으로 보면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전혀 다른 의미를 드러냅니다.
유다의 아들 오난은 자신의 역할을 회피하고 하나님 앞에서 계산적인 태도로 행동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산이 줄어들까"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았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거두셨습니다(창 38:10).
인간의 불순종과 계산적 신앙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The Problem of Calculated Disobedience
When we read Genesis 38, we encounter a story that, from a human perspective, feels uncomfortable and even shameful.
The relationship between Judah and his daughter-in-law Tamar seems scandalous at first glance.
But when viewed through the lens of God’s redemptive plan, we see a deeper meaning.
Judah’s son Onan refused to fulfill his duty and acted with a calculating heart before God.
He feared losing part of his inheritance and disobeyed God’s will. Because of this, God took his life (Genesis 38:10).
This shows us that disobedience and a faith based on self-interest ultimately lead to God’s judgment.
🟨 우리의 삶 속 동일한 연약함
오늘날 우리의 모습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역할을 맡기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이 일을 하면 나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까?"를 먼저 계산합니다.
기도와 순종보다 내 이익을 앞세우는 모습이 바로 오난의 모습과 겹쳐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지혜와 계산보다 그분의 계획과 뜻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 속 깊은 자리까지 비추며, 하나님 앞에 다시 정직하게 서도록 이끄십니다.
🟨 The Same Weakness in Our Lives
Our lives are not so different.
Even though God has clearly given us roles to fulfill, we often think first, “What benefit will this bring me?”
We prioritize our own gain over prayer and obedience. This is exactly the same attitude Onan had. But God is faithful to accomplish His plan far beyond our limited wisdom and calculations.
His Word shines into the hidden corners of our hearts and calls us back to stand honestly before Him.
🟩 다말의 신실한 순종
다말은 다른 계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눈에는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 곧 유다 가문의 씨를 잇는 사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다가 셋째 아들을 주지 않자,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순종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유다는 다말의 행동을 인정하며 "그녀가 나보다 옳다"(창 38:26)라고 고백했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다말을 통해 베레스와 세라를 주셨고, 베레스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가 이어지게 하셨습니다(마 1:3).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방식으로 구속사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 Tamar’s Faithful Obedience
Tamar did not act out of calculation.
Her focus was only on the mission God had given her to continue the line of Judah.
When Judah refused to give her his third son, she risked everything and chose the path of obedience.
In the end, Judah recognized her faith and said, “She is more righteous than I” (Genesis 38:26).
God blessed Tamar with two sons, Perez and Zerah, and through Perez,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 continued (Matthew 1:3).
God worked out His redemptive history through a way no human could fully understand.
🟦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각자에게 역할을 맡기십니다.
그러나 그 길은 때때로 우리의 계산과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말처럼 "계산 없는 순종"을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순종을 통해 놀라운 구속사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의 삶에 맡겨진 사명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사회 속에서 그 자리에서 신실하게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 The Lesson for Us Today
God still gives each of us a role today.
Sometimes His calling may seem confusing or even unreasonable to our human logic.
But when we, like Tamar, choose obedience without calculation, God uses even our small steps of faith to accomplish His great redemptive plan.
Whether in our families, our churches, our workplaces, or society, when we faithfully obey, God’s will is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 순종하지 않을 때의 위험과 선택의 촉구
만약 우리가 여전히 오난처럼 계산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한다면, 결국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곧 영적 죽음과 단절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다말처럼 하나님께 맡겨진 사명에 신실하게 서면, 그 길은 반드시 생명의 역사와 연결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이 무엇인지 기도 가운데 분별하고, 그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복된 길입니다.
🟪 The Warning and the Call to Action
If we approach God with a calculating heart like Onan, we risk standing against His will and walking toward spiritual death and separation.
But if we, like Tamar, faithfully stand in the role entrusted to us, our lives will be connected to God’s story of life.
Today, let us seek God in prayer, discern the mission He has given us, and remain steadfast in obedience. This is the most blessed path we can walk.
🙏 함께 드리는 기도
거룩하신 주님, 인간적인 계산과 유익을 앞세우는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난처럼 불순종하지 않게 하시고, 다말처럼 신실하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사가 이어지게 하시고, 우리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부족한 종 건주부의 사역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선교와 구제 사역, 그리고 HSRI 사업 위에 주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물질과 사람과 모든 길을 열어 주옵소서.
건주부와 그 가정이 언제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걷게 하시고, 맡겨진 비전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온전히 사용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Holy Lord, forgive us for putting our gain above obedience and surrender.
Keep us from disobedience like Onan, and help us to live faithfully like Tamar, fulfilling the mission You have entrusted to us.
Through our small steps of obedience, let Your redemptive story continue, and let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I especially lift up the ministry and life of Your servant, Geon-Jubu.
Bless his mission work, his acts of mercy, and the HSRI businesses. Pour out Your grace on his family, open doors, and guide them always by Your Spirit, so that the vision entrusted to him may be used fully for Your glory.
In Jesus’ name,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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