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존귀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받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주시고, 주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충분히 누리며 이웃과 나누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성경 말씀을 성령님과 동행하며 천천히 읽어주세요
그리고 묵상 내용을 함께 나누고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세요.
블레셋 사람에 대한 삼손의 복수

1. 얼마 뒤에 밀을 추수할 때 삼손은 염소를 가지고 자기 아내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내 아내의 방으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그가 들어가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2. 그녀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나는 자네가 내 딸을 아주 미워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네. 그래서 내가 그 애를 자네 친구에게 줘 버렸다네. 그 애의 여동생이 그 애보다 더 예쁘지 않은가? 제발 그 애 대신 동생을 데려가게나."
3.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 해를 끼쳐도 이번에는 나를 탓할 것이 없을 것이오."
4. 그리고 삼손이 나가서 여우 300마리를 잡아 와서는 꼬리와 꼬리를 묶고 한 쌍으로 묶은 꼬리 중간에다 홰를 하나씩 달았습니다.
5. 그는 홰에다 불을 붙이고서 블레셋 사람들의 곡물 밭으로 여우들을 몰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곡물 단과 아직 베지 않은 곡물과 포도밭과 올리브 밭까지 불태워 버렸습니다.
6.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누가 이런 짓을 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 그녀의 아버지가 삼손의 아내를 그의 친구에게 준 것 때문에 이렇게 했소."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 그 여자와 그녀의 아버지를 불태워 죽였습니다.
7.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했으니 내가 너희에게 확실히 원수를 갚을 테다. 그런 다음에 내가 멈추겠다."
8. 삼손은 그들을 닥치는 대로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내려가 에담 바위 동굴에 머물렀습니다.
9.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 유다에 진을 치고 레희 근처에 널리 퍼져있었습니다.
10. 유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어째서 우리와 싸우러 왔습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삼손을 붙잡으려고 왔소. 그가 우리에게 했던 그대로 우리가 그에게 해 주려고 왔소."
11. 그러자 유다 사람 3,000명이 에담의 바위 동굴로 내려가서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을 모르느냐? 네가 우리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 줄 아느냐?" 그러자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이 내게 한 그대로 그렇게 내가 그들에게 했습니다."
12. 유다 사람들이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너를 붙잡아 블레셋 사람들 손에 넘겨주려고 왔다."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직접 나를 죽이지 않는다고 내게 맹세하시오."
13. 그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죽이지 않겠다. 우리가 너를 붙잡기만 해서 그들의 손에 넘겨주겠다. 우리가 결코 너를 죽이지 않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새 노끈 두 줄로 그를 묶어서 바위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14. 그가 레히에 다다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보고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내려와 그의 팔에 두른 노끈이 마치 불에 타 버린 삼베처럼 됐습니다. 그를 묶은 노끈이 그 손에서 풀어졌습니다.
15. 그는 방금 죽은 당나귀의 턱뼈를 찾아 그것을 손에 집어 들고 그것으로 1,000명을 죽였습니다.
16. 그러고 나서 삼손이 말했습니다. "당나귀 턱뼈로 더미 위에 더미가 쌓였구나. 당나귀 턱뼈로 내가 1,000명을 죽였다."
17. 그가 말을 마치고는 그 턱뼈를 그의 손에서 내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곳을 라맛 레히(당나귀 턱뼈 언덕)라고 불렀습니다.
18. 삼손은 몹시 목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주께서 주의 종의 손으로 이렇게 큰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목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제가 할례 받지 않은 사람들의 손에 쓰러져야 되겠습니까?"
19.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히에 있는 한 움푹 파인 곳을 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곳에서 물이 솟아 나왔습니다. 그는 물을 마시고 나서 제정신을 차리고 기운도 회복했습니다. 그리하여 삼손은 그곳의 이름을 엔학고레(부르짖는 사람의 샘)라고 불렀습니다. 그곳은 오늘날까지 레히에 있습니다.
20.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배 아래에서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2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사사기 15장 묵상 | 내가 이룬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이루셨습니다 - 목마를 때 다시 은혜의 샘으로

오늘의 말씀 : 사사기 15장 11절, 18~19절
“주께서 주의 종의 손으로 이렇게 큰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삼손이 몹시 목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움푹 파인 곳을 가르시고 물이 솟아나게 하셨으며, 삼손은 그 물을 마신 후 다시 정신을 차리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엔학고레, 곧 ‘부르짖는 사람의 샘’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말씀 앞에서 저는 제 삶을 돌아봅니다.
승리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하나님을 더 찾았던 것은 아닌지, 일이 잘되지 않을 때에는 간절히 기도하다가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하면 어느새 “내가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지금 네가 가진 힘은 어디에서 왔느냐?”
“네가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그 일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은 없었느냐?”
그리고 목마른 우리의 영혼을 다시 하나님의 샘 앞으로 부르십니다.
🟥 세상의 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잊어버린 우리
사사기 15장 11절에서 유다 사람 3,000명은 삼손을 찾아와 이렇게 말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을 모르느냐?”
이 한마디 안에는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현실이 담겨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을 알고 있었고, 광야에서 먹이신 하나님을 알고 있었으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블레셋은 너무 커 보였습니다.
블레셋의 힘은 보였지만 하나님의 권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블레셋의 지배를 거부하기보다 어느새 그것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사용하고 계시는 삼손을 붙잡아 블레셋에게 넘겨주려고 합니다.
저는 이 말씀 앞에서 제 모습을 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세상의 권세와 현실의 문제 앞에서는 쉽게 두려워합니다.
돈이 없으면 무너질 것 같고,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실패한 것 같고,
사업이 어려워지면 모든 것이 끝난 것 같고,
질병이나 관계의 문제가 커지면 하나님보다 문제를 더 크게 바라봅니다.
입으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면서 실제 삶에서는 세상의 힘에 지배받으며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블레셋보다 하나님을 작게 바라보았던 우리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문제가 큰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선에서 하나님이 작아진 것이 문제였음을 고백합니다.
🟨 하나님이 주신 승리를 나의 능력으로 착각할 때
삼손은 인간적으로 보면 놀라운 힘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압도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블레셋과 맞섰고 큰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사사기 15장의 놀라운 장면은 승리 직후에 나타납니다.
강해 보이던 삼손이 갑자기 극심한 목마름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조금 전까지 수많은 적을 상대했던 사람이 이제는 물 한 모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이 장면을 묵상하며 저는 인간의 힘이 얼마나 제한적인지를 깨닫습니다.
우리는 성공하면 쉽게 착각합니다.
“내가 잘해서 된 것이다.”
“내 판단이 정확했다.”
“내 지식이 해결했다.”
“내가 사람을 잘 만나서 되었다.”
“내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스스로 만든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뜬 것도 은혜입니다.
숨을 쉬는 것도 은혜입니다.
생각할 수 있는 정신도 은혜입니다.
일할 수 있는 건강도 은혜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람도, 기회도, 시간도, 지혜도 결국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쉽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에게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는데 내가 길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셨는데 내가 버텼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 주셨는데 내 인맥이라고 자랑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는데 내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 우리의 영혼에는 보이지 않는 갈증이 시작됩니다.
겉으로는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은데 마음에는 평안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받아도 더 인정받고 싶고,
무엇인가를 이루어도 또 다른 성공이 필요하고,
가진 것이 많아질수록 잃을까 두려워집니다.
하나님 없이 채우려 하기 때문에 영혼의 목마름은 계속되는 것입니다.
🟩 “주께서 이루셨습니다”라는 한마디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극심한 목마름 앞에서 삼손은 마침내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고백을 합니다.
“주께서 주의 종의 손으로 이렇게 큰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내가 이루었습니다”가 아닙니다.
“주께서 이루셨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고백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 고백이 필요합니다.
주님,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데리고 오셨습니다.
제가 견딘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붙드셨습니다.
제가 사람을 움직인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제가 길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길을 여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교만은 “내가 했다”고 말하지만,
믿음은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고백이 시작되는 순간 우리의 영혼은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 부르짖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다시 샘을 열어 주십니다
삼손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물이 솟아나게 하셨습니다.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다시 정신을 차렸으며 기운을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엔학고레, ‘부르짖는 사람의 샘’이라고 불렀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입니까.
부르짖는 사람이 만난 샘입니다.
오늘 우리의 영혼도 목마를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상처받아 목마를 수 있습니다.
사업과 생업의 무게 때문에 지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문제 때문에 마음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상황이 변하지 않는 것 같아 낙심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속 분노를 내려놓지 못해 스스로 괴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상한 마음으로 부르짖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완벽하기 때문에 받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공로 때문에 샘을 여시는 것도 아닙니다.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그리고 성경 전체의 구속사 가운데 우리는 이 생명의 근원이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바라봅니다.
세상이 주는 물은 다시 목마르게 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은 우리의 가장 깊은 갈증을 하나님께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강한 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마르면 주님께 가는 것입니다.
힘들면 주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넘어졌다면 다시 십자가 앞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당신께로 부르십니다.
🟪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겸손입니다
삼손의 모습을 바라보며 저는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삼손은 나실인으로 구별된 사람이었지만 그의 삶에는 인간적인 혈기와 충동적인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연약함보다 더 크신 섭리 가운데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의 잘못을 합리화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회개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 같은 사람도 사용하셨다.”
이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제 안의 강한 자아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분노를 내려놓습니다.
오래 참지 못하는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내가 옳다”고 끝까지 주장하는 마음도 내려놓습니다.
제가 살아온 모든 순간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단 한순간도 설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에서 어떤 결실을 얻더라도,
사업이 잘되어도,
사역에 열매가 나타나도,
사람들이 칭찬해도,
그 마지막 고백은 하나여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은혜로 오늘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성공도 하나님께 돌리고,
실패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찾고,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회복된 후에는 다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오늘 우리의 엔학고레 앞에서 함께 기도합니다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사사기 15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 없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의 문제를 더 크게 바라보았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힘을 두려워하고 사람의 권세를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잊고 살아온 불신앙을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가 가진 것과 우리가 이루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지혜를 주신 분도 주님이시며,
사람을 붙여 주신 분도 주님이시며,
기회를 허락하신 분도 주님이시며,
넘어질 때 붙드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술로 고백합니다.
“내가 이룬 것이 아니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교만과 거만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분노와 혈기와 미움과 조급함과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우리의 옛 자아가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의 참된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영혼이 메말랐을 때 삼손에게 엔학고레의 샘을 허락하셨듯 우리의 메마른 심령에도 은혜의 샘을 열어 주옵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허락하시고,
상한 마음을 싸매 주시며,
지친 육신과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다시 일어나 주님께서 맡기신 길을 걸어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세상의 권세에 굴복하는 삶이 아니라 말씀과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일의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돌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 구원의 은혜가 우리 한 사람에게서 끝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가정과 일터와 이웃과 민족을 넘어 땅끝까지 전하여지게 하시며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영혼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부족한 종 건주부에게 겸손한 마음과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하여 주시고, 맡겨진 복음 사역을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사역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선교와 구제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보게 하시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며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운영하고 있는 HSRI의 모든 사업과 계획도 주님의 뜻 아래 맡겨드립니다.
사람의 욕심이나 자랑을 위한 도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정직과 책임과 선한 목적 가운데 운영되게 하시며, 필요한 지혜와 사람과 길을 주님의 때에 허락하여 주옵소서.
잘될 때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어려울 때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모든 결과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을 이 땅의 성공에 두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엔학고레가 되어 주시고 메마른 영혼에 생명의 물을 허락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한마디
승리가 나를 높이는 순간 영혼은 메마르기 시작하지만, “주께서 이루셨습니다”라고 고백하며 무릎 꿇는 순간 다시 은혜의 샘이 열립니다.
🙏오늘의 적용
오늘 하루 한 가지라도 잘된 일을 떠올리며 “주님께서 하셨습니다”라고 감사드려 보겠습니다. 또한 지금 가장 크게 느껴지는 문제 하나를 하나님보다 크게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염려보다 먼저 기도로 주님께 부르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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