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존귀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먼지보다 작고 낮은 이 건주부의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받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주시고, 주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충분히 누리며 이웃과 나누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사사기 11장에서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았던 입다를 불러 하나님의 용사로 사용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입다의 출신이나 과거의 환경을 보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의 평가 뒤에 가려져 있던 그의 중심을 보셨고, 여호와의 영을 부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에 사용하셨습니다.
동시에 입다의 서원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하는 말과 약속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단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모두 보고 계심을 믿으며, 말씀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자 입다

1. 길르앗 사람 입다는 용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기생의 아들로 그의 아버지는 길르앗이었습니다.
2. 길르앗의 아내도 그에게 아들들을 낳아 주었는데 그들은 어른이 되고 난 후 입다를 쫓아내며 말했습니다. "너는 다른 여자의 아들이기에 우리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을 수 없다."
3. 그리하여 입다는 그의 형제들에게서 도망쳐서 돕 땅에 살게 됐습니다. 입다는 그곳에서 건달들과 함께 어울려 다녔습니다.
4. 얼마 후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5. 그렇게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일으키자 길르앗의 장로들은 돕 땅으로 입다를 데리러 갔습니다.
6. 그들이 입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암몬 족속과 싸우려는데 당신이 와서 우리 대장이 돼 주십시오."
7. 그러자 입다가 길르앗의 장로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미워해서 내 아버지의 집에서 쫓아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당신들이 어렵게 됐다고 나를 찾아오는 겁니까?"
8. 길르앗의 장로들이 입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제 당신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당신이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족속과 싸워 주십시오. 그렇게 해 주신다면 당신은 우리 모든 길르앗 사람들의 우두머리 가 될 것입니다."
9. 입다가 길르앗의 장로들에게 말했습니다. "정말로 내가 다시 돌아가 암몬 족속과 싸우고 또한 여호와께서 내게 그들을 넘겨주신다면 내가 당신들의 우두머리가 된다는 겁니까?"
10. 길르앗의 장로들이 입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사이에 증인이 되실 것입니다. 우리가 당신이 말한 대로 꼭 그렇게 할 것입니다."
11. 그래서 입다는 길르앗의 장로들과 함께 갔고 백성들은 그들 자기들의 우두머리로, 대장으로 세웠습니다. 미스바에서 입다는 여호와 앞에서 자기의 모든 말들을 거했습니다.
12. 그리고 입다는 암몬 족속의 왕에게 신하를 보내 물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내 땅에 쳐들어와 나와 싸우려고 하는 것이오?"
13. 암몬 족소의 왕이 입다의 신하에게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왔을 때 아르논부터 얍복 강까지 , 그리고 요단 강에 이르기까지 내 땅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 순순히 그 땅을 내놓아라."
14. 입다는 암몬 족속의 왕에게 신하를 다시 보내
15. 그에게 말했습니다. "입다가 말하오, 이스라엘이 모압의 땅이나 암몬 족속의 땅을 빼앗은 것이 아니오.
16.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와 솽야을 지나 홍해까지 이르고 가데스에 도착했을 때
17. 이스라엘은 에돔 왕에게 신하를 보내 말하길 '부탁입니다. 내가 당신 땅을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라고 했었소. 그러나 에돔 왕은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소. 그들은 또 모압 왕에게도 사절을 보냈지만 그도 허락하지 않았소. 그래서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게 된 것이오.
18. 그러고 나서 그들은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 모압 땅 동쪽으로 가서 아르논 강 저쪽에 진을 쳤소. 그러나 아르논 강은 모압의 경계였기 때문에 그들은 모압 땅에는 들어가지 않았소.
19. 그 후 이스라엘은 헤스본 왕, 공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신하를 보냈소, 이스라엘이 그에게 말했소. '부탁입니다. 우리가 목적지로 가기 위해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20.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땅을 지나가겠다는 것을 믿지 않았소. 시혼은 그이 모든 백성들을 모아서 야하스에 진을 치고는 이스라엘과 싸웠소.
21.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셔서 이스라엘이 그들을 무너뜨렸소.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그 땅에 살던 아모리 사람들의 땅 모두를 차지하게 된 것이오.
22. 그래서 이스라엘은 아르논 강에서 얍복 강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요단강에 이르기까지 아모리 사람들의 모든 땅을 차지하게 된 것이오.
23. 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 앞에서 아모리 사람들을 내쫓으셨는데 당신이 그 땅을 가지려는 것이오?
24. 당신은 당신의 신 그모스가 당신에게 준 것을 갖지 않는다는 말이오? 그러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가지라고 한 모든 것을 가질 것이오.
25. 당신이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뛰어납니까? 발락이 한 번이라도 이스라엘에 대항하거나 싸운 적이 있소?
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주변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주변 마을들과 아르논 강을 따라 있는 모든 성읍들에서 300년 동안이나 살고 있었는데 왜 그동안에는 그 땅을 찾아가지 않은 것이오?
27. 내가 당신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 당신은 나와 전쟁을 일으키며 내게 해를 주고 있소. 심판자인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족속 가운데 누구를 심판하시는지 지켜봅시다."
28. 그러나 암몬 족속의 왕은 입다가 보낸 말을 무시했습니다.
29. 그때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했습니다. 그는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 길르앗의 미스베에 도달했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 암몬 족속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30. 그리고 입다는 여호와께 서원하며 말했습니다. "만약 주께서 확실히 암몬 족속을 내 손에 주신다면
31. 내가 암몬 족속으로부터 안전하게 돌아올 때 나를 반기러 내 집 문에서 나오는 자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바치겠습니다."
32. 그러고 나서 입다는 암몬 족속에게로 가서 그들과 싸웠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주셨습니다.
33. 그는 아로엘에서 민니 부근에 이르기까지 20개의 성읍을, 그리고 아벨 그라밈에 이르기까지 아주 크게 그들을 무찔렀습니다. 이렇게 해서 암몬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굴복하게 됐습니다.
34. 그러고 나서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때 탬버린 소리에 춤을 추며 그의 달이 그를 맞으러 나왔습니다. 그녀는 그의 외동딸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다른 이들이나 딸이 없었습니다.
35. 입다가 그녀를 보고는 자기 옷을 찢으며 울부짖었습니다. "오 내 딸아! 네가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하다니, 네가 나를 곤경에 빠뜨리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로구나. 내가 여호와께 입을 열어 말했으니 내가 되돌릴 수는 없단다."
36. 그녀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여, 아버지가 여호와께 입을 열어 말하셨다면 나를 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말 그대로 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아버지의 원수인 암몬 족속에게 원수를 갚으셨으니 말입니다."
37. 그녀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이 한 가지만 하도록 해 주십시오. 제게 두 달만 홀로 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산을 오르내리면서 제가 처녀로 죽는 것을 제 친구들과 함께 슬피 울게 해 주십시오."
38. 입다가 "가도 좋다"라고 말하고는 두달 동안 딸을 보내 주었습니다. 그녀는 자기 친구들과 함께 산 위에서 자기가 처녀로 죽는 것을 슬퍼했습니다.
39. 두 달이 끝날 때 그녀는 자기 아버지에게 돌아왔습니다. 입다는 자기가 맹세한 대로 딸에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에 한 가지 관습이 생겼습니다.
40. 곧 해마다 이스라엘의 처녀들이 1년 가운데 4일 동안 밖에 나가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해 슬피 우는 것이니다.
📖사사기 11장 묵상|입다의 서원과 하나님 경외, 낮은 자를 들어 쓰시는 성령의 역사

🟥 세상은 조건을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는 어떤 중요한 일을 맡길 사람을 선택할 때 많은 조건을 살펴봅니다.
지혜와 지식이 많은 사람, 학력이 높은 사람, 자격증이 많은 사람, 건강한 사람, 지도력이 뛰어난 사람, 섬김과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때로는 가정환경과 외모, 재산과 인맥까지도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을 선택하시는 기준은 세상의 기준과 다릅니다.
입다는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형제들에게 쫓겨났습니다.
그는 가정과 공동체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변두리로 밀려났으며, 사람들의 눈에는 지도자로 세워질 만한 배경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외면한 입다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이 보지 못한 그의 중심과 가능성을 보셨으며, 마침내 그를 이스라엘을 구원할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사람이 붙이는 실패자, 부족한 사람,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이라는 이름이 하나님의 최종 판정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낮은 자를 들어 높이시고, 약한 자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혹시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해 마음이 상하셨습니까?
지나온 환경과 실패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실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낙심하지 마십시오.
사람들의 평가는 우리 인생의 마지막 결론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상한 마음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사명을 맡기십니다.
🟨 버림받은 입다를 하나님의 용사로 빚으셨습니다
입다는 처음부터 완성된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상처와 거절을 경험했고, 거친 사람들과 함께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입다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한 걸음씩 빚어 가셨습니다.
사사기 11장 9절에서 입다는 길르앗 장로들에게 자신이 암몬 족속과 싸우고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신다면 자신을 지도자로 세울 것인지를 확인합니다.
이 말에는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셔야만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입다는 자신의 힘만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승리의 주권이 여호와 하나님께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암몬 족속을 향해 나아갈 때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습니다.
입다를 하나님의 용사로 세운 결정적인 능력은 그의 출신이나 인간적인 용맹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임하신 여호와의 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의 배경과 조건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며,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심을 믿고 순종하는 중심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연약하고 부족해도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일꾼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능력자만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고 순종하는 사람을 친히 준비시키십니다.
🟩 여호와의 영이 임할 때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했습니다.”
이 한 구절이 입다의 삶을 바꾸었습니다.
사람의 노력만으로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감당할 수는 없습니다.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두려움 속에서도 순종하며, 상처받은 사람을 사랑하고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려면 성령의 도우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두려움에 갇혀 있던 사람이 믿음으로 일어섭니다.
과거의 상처에 붙잡혀 있던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꾼이 됩니다.
세상의 인정을 구하던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능력만을 의지하지 말고 날마다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 오늘도 제 안에 충만히 임하여 주십시오. 제 생각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시고, 제 힘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으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십시오.”
성령충만은 자신을 높이는 능력이 아닙니다.
자신을 낮추어 예수님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는 거룩한 능력입니다.
🟦 입다의 서원이 가르쳐 주는 하나님 경외와 약속의 무게
입다는 전쟁에 나아가면서 하나님께 서원했습니다.
승리하고 평안히 돌아올 때 자신의 집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이를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매우 무거운 약속이었습니다.
건주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며 입다와 그의 딸이 하나님을 살아 계신 분으로 믿었고, 하나님 앞에서 한 말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드린 약속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입다의 서원에는 함께 기억해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성경은 입다의 서원을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고 기록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한 사실과 입다가 서원한 일은 구별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입다와 함께하셨고, 입다가 어떤 조건을 더 내걸어야만 승리를 주시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또한 성경 전체의 가르침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제물로 드리는 행위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입다의 딸에게 일어난 일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지만, 분명한 교훈은 경솔한 서원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깊은 슬픔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무조건 크고 무거운 서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말하지 않고, 말씀에 합당한 약속인지 충분히 분별하며, 바른 약속을 했다면 신실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약속이나 감정적으로 내뱉은 서원이 있다면 그것을 억지로 실행하는 것이 믿음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잘못을 솔직히 고백하고 회개하며, 말씀과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바른 길을 구해야 합니다.
입다의 서원은 하나님과 거래하라는 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는 말의 무게를 깨닫게 하는 엄중한 경고입니다.
🟪 우리의 구원은 거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입다의 서원에서 우리는 인간의 믿음과 연약함이 함께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입다는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시는 분임을 믿었지만, 동시에 조건을 내세우는 방식으로 서원했습니다.
우리도 때때로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것을 이루어 주시면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거래가 아닙니다.
우리는 무엇을 약속하거나 대가를 지불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구속의 약속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이유는 복을 얻어 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먼저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가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사랑받기 위해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 안에서 사랑받았기 때문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은 지혜의 근본입니다.
참된 경외는 하나님을 무서워하여 멀리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을 알기에 마음을 다해 존중하고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건주부는 입다를 통해 다시 고백합니다.
“하나님, 세상이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보다 주님을 경외하는 중심을 갖게 하여 주십시오. 제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시며, 하나님 앞에서 한 말과 약속을 소중히 여기게 하여 주십시오.”
🟪 오늘 말씀을 삶에 적용합니다
첫째, 사람의 조건보다 중심을 보겠습니다.
세상의 배경과 외모, 학력과 재산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한 영혼으로 바라보겠습니다.
둘째, 나의 연약함 때문에 사명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입다를 들어 사용하신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도 빚어 사용하실 수 있음을 믿겠습니다.
셋째, 성령의 충만함을 날마다 구하겠습니다.
내 지혜와 경험을 앞세우지 않고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겠습니다.
넷째,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서원하거나 맹세하지 않겠습니다.
감정적으로 약속하지 않고, 말씀에 합당한 약속인지 먼저 살피겠습니다.
다섯째,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한 바른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겠습니다.
작은 약속도 소홀히 여기지 않으며 정직과 책임의 삶을 살겠습니다.
여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하겠습니다.
내 행위와 공로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구속을 완성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붙들고 순종하겠습니다.
🙏 사사기 11장 말씀을 붙들고 함께 드리는 기도

존귀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을 통해 낮은 자를 들어 사용하시고, 상처받아 버림받은 사람을 하나님의 용사로 빚으시는 은혜를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은 입다의 출신과 환경을 보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그에게 여호와의 영을 부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명을 맡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저희가 사람의 조건과 겉모습으로 판단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학력과 지식, 재산과 외모, 능력과 배경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사람에게 받은 평가와 과거의 실패 때문에 낙심한 영혼들을 위로하여 주십시오.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결코 버리지 않으셨음을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사랑 안에서 다시 일어나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여 주십시오.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했던 것처럼 이 작은 자, 낮은 자 건주부 조성민에게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임하여 주십시오. 이 몸과 마음을 거룩한 성전으로 삼아 주시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말하거나 경솔하게 약속하지 않도록 입술을 지켜 주십시오.
인간의 뜻과 욕심에서 나온 서원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약속은 끝까지 신실하게 지키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구원이 인간의 공로나 조건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완성되었음을 믿습니다.
주님과 거래하려 하지 않게 하시고, 먼저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하여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여 주십시오.
건주부에게 맡겨 주신 블로그 복음 사역을 통해 상한 영혼들이 위로받고, 믿지 않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하여 주십시오.
선교와 구제의 문을 넓게 열어 주시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겸손히 전하게 하여 주십시오.
운영하는 HSRI 사업도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모든 개발과 판단 가운데 정직과 지혜를 더하시며, 탐욕이나 교만이 아니라 사람을 유익하게 섬기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기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지켜 주시고, 함께하는 모든 사람에게 선한 분별력과 건강과 화목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고 예배합니다. 우리의 시작과 과정과 마지막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구속의 약속을 완성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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