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
건강·주식·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의 삶과 가정 가운데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염려보다 믿음을 선택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미디안의 왕 세바와 살문나

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 우리를 부르지 않다니 이 일이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들은 그에게 격렬하게 항의했습니다.
2.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와 지금 당신들을 비교할 수 있습니까?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않습니까?
3. 하나님께서 미디안 지휘관들인 오렙과 스엡을 당신들이 잡게 해 주셨는데 당신들과 비교해서 제가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그가 이 말을 하자 그들의 화가 누그러졌습니다.
4. 기드온과 함께 있던 300 용사는 지쳤지만 적을 추격하며 요단 강에 이르러 강을 건넜습니다.
5.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부탁입니다. 제 용사들에게 빵 덩어리를 좀 주십시오. 그들이 지쳐 있고 제가 미디안의 왕인 세바와 살문나를 추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6. 그러나 숙곳의 지도자들이 말했습니다. "지금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당신 손안에 있기라도 합니까? 왜 우리가 당신의 군대에게 빵을 줘야 합니까?"
7. 그러자 기드온이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주실 때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당신들의 몸을 찢어 버리겠소."
8. 그는 그곳으로부터 브누엘로 올라가 그곳 사람들에게도 이와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러나 브누엘 사람들도 숙곳 사람들이 대답했던 것처럼 대답을 했습니다.
9. 그가 브누엘 사람들에게도 말했습니다. "내가 안전하게 돌아올 때 이 탑을 부수어 버리겠소."
10. 그때 세바와 살문나는 약 1만 5,000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갈골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동쪽 지방 사람들의 군대 가운데 12만 명의 군사들이 쓰러진 뒤 살아남은 사람들 전부였습니다.
11. 기드온은 노바와 욕브하 동쪽 천막에 사는 사람들의 길을 따라 올라가서 그 군대가 방심한 사이에 공격했습니다.
12. 세바와 살문나는 도망쳤지만 기드온은 그들을 추격했습니다. 그는 미디안의 두 왕인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모든 군대를 무찔렀습니다.
13. 그리하여 요하스의 아들 기드온은 헤레스 고갯길의 전쟁터에서 돌아왔습니다.
14. 그가 숙곳 사람 가운데 한 청년을 붙잡아다가 물었습니다. 그 청년은 그에게 숙곳의 지도자들과 장로들 77명의 이름을 써 주었습니다.
15. 그리고 기드온은 숙곳 사람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너희가 그들에 관해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당신 손안에 있기라도 합니까? 왜 우리가 지친 당신의 부하들에게 빵을 줘야 합니까?'라고 말하며 나를 조롱했었다."
16. 그는 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서 들가시와 찔레를 갖고 숙곳 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 주었습니다.
17. 그는 또 브누엘 탑을 허물고 그 성읍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18. 그러고 나서 그가 세바와 살문나에게 물었습니다. "너희가 다볼에서 어떤 사람들을 죽였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었소. 모두가 다 왕자 모습 같았소."
19. 그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바로 내 형제들이요,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는데 너희가 만약 그들을 살려 주었더라면 내가 너희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20. 그리고 기드온은 자기 맏아들인 여델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 저들을 죽여라!" 그러나 여델은 아직 어려서 두려운 나머지 칼을 뽑지 못했습니다.
21. 세바와 살문나가 말했습니다. "남자라면 자신의 용맹을 보이는 법이니 당신이 직접 일어나 우리를 상대해 보시오." 그러자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달려 있던 장신구들을 떼어 가져갔습니다.
기드온의 에봇
22.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해 주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려 주십시오."
23. 그러나 기드온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를 다스리지 않을 것이고 내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않을 것이다. 오직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실 것이다."
24.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한 가지 부탁이 있는데 너희 각자가 약탈한 귀고리를 내게 달라." 이는 미디안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그들이 금귀고리를 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5.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기꺼이 드리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겉옷을 펼쳐 놓고 그 위에 각자가 약탈한 귀고리를 던져 놓았습니다.
26. 그가 받아 낸 금귀고리의 양은 금 1,700세겔(19.38킬로그램)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장신구와 패물과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주색 옷이나 그들의 낙타 목에 걸려 있던 장식품이 있었습니다.
27. 기드온은 그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그것을 자기의 성읍인 오브라에 두었습니다. 그곳에서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우상으로 섬기게 됐습니다. 결국 그것이 오히려 기드온과 그의 집안에 덫이 됐습니다.
기드온의 죽음

28. 이렇게 미디안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종해 다시는 그들의 머리를 들지 못했습니다. 기드온이 살아 있는 동안 그 땅에는 40년 동안 평화가 있었습니다.
29. 요하스의 아들 여룹바알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 살았습니다.
30. 기드온에게는 아내가 많아서 그의 자손으로는 70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31. 세겸에 살던 첩도 그에게 아들을 하나 낳아 주었습니다. 그는 그의 이름을 아비멜렉이라고 지었습니다.
32. 요하스의 아들 기드온은 노년에 죽어 아비에셀 족속의 땅인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무덤에 묻혔습니다.
33. 기드온이 죽자마자 이스라엘 자손은 또다시 바알을 우상으로 섬기게 되고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습니다.
34. 이스라엘 자손은 사방에 있는 그들의 모든 원수들 손에서 그들을 건져 내신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지 않았고
35. 일명 여룹바알이라고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선한 일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의 집에 호의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사기 8장 묵상 |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겸손한 리더십

2.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와 지금 당신들을 비교할 수 있습니까?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않습니까?
5.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부탁입니다. 제 용사들에게 빵 덩어리를 좀 주십시오. 그들이 지쳐 있고 제가 미디안의 왕인 세바와 살문나를 추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23. 그러나 기드온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를 다스리지 않을 것이고 내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않을 것이다. 오직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실 것이다."
(사사기 8장)
할렐루야.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주의 뜻 가운데 운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때와 절기를 정하시고 빛과 물과 바람을 허락하시며, 뜨거운 여름에도 구름을 주시고 우리의 호흡과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호흡이 있는 모든 것이 여호와를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의지와 감정과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기도와 찬양과 예배와 믿음과 묵상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높임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사사기 8장을 통해 제 마음에 가장 깊이 남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나는 너희를 다스리지 않을 것이고 내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않을 것이다. 오직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실 것이다.”
승리한 사람에게 사람들이 왕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했습니다.
오늘 이 말씀 앞에서 묻게 됩니다.
나는 과연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사용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가?
🟥 승리보다 더 어려운 것은 승리한 이후의 마음입니다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둔 기드온에게 또 다른 싸움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칼과 창을 든 미디안 군대가 아니었습니다.
같은 이스라엘 백성인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을 향해 따지고 들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300명으로 미디안을 무너뜨렸다.”
“당신들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그러나 기드온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에브라임 사람들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않습니까?”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에게 맞서 자신의 공적을 주장하지 않고 상대방의 수고를 인정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지혜입니다.
세상은 자신을 높이라고 가르칩니다.
더 많이 인정받고, 더 많은 권력을 얻고,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크기를 증명하는 능력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능력임을 깨닫습니다.
저 역시 누군가 제 수고를 몰라주거나 저를 오해하면 제 자신을 설명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감당했는데.”
그러나 오늘 기드온을 바라보며 다시 배웁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 지쳐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정죄가 아니라 빵 한 덩어리입니다
기드온의 300명 용사들은 전쟁을 마치고도 도망가는 미디안의 왕들을 계속 추격했습니다.
그들은 강했지만 지쳐 있었습니다.
사사기 8장 5절에는 아주 마음에 남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그들이 지쳐 있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도 지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몸이 지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한다고 마음이 항상 강한 것도 아닙니다.
엘리야도 지쳤고, 다윗도 눈물을 흘렸으며, 바울도 여러 환난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므로 지친 사람에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믿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기드온이 요구한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빵이었습니다.
때로 한 사람을 다시 일으키는 것은 거창한 설교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일 수 있습니다.
“많이 힘드셨지요.”
“제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쉬셔도 됩니다.”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전쟁 같은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가정의 문제로 지친 사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 아픈 사람,
질병과 싸우는 사람,
자녀 때문에 눈물 흘리는 사람,
사업과 직장에서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는 사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친 영혼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믿음은 결국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 “오직 여호와께서 다스리실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에게 자신들과 후손들을 다스려 달라고 요청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기드온에게는 왕이 될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300명의 용사를 이끌고 미디안을 무너뜨렸습니다.
백성들의 지지도 있었습니다.
명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선언합니다.
“오직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실 것이다.”
이 한마디가 오늘 제 마음을 붙듭니다.
내 인생의 왕은 누구입니까?
내 사업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내 가정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내 재산과 시간과 능력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입술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면서 실제 선택의 순간에는 내가 왕이 되어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마태복음 6장).
우리 인생의 목적은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느냐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얼마나 순종했는가.
내게 맡기신 것을 하나님의 뜻을 위해 어떻게 사용했는가.
내 곁에 보내주신 사람을 얼마나 사랑했는가.
이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한 가지
성경을 묵상할수록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노아에게는 방주를 만드는 순종이 있었습니다.
요셉에게는 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모세에게는 자신의 부족함을 넘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 순종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에게는 말씀에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기드온에게도 두려움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순종의 완전한 본이 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높이지 않으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으며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단순히 복을 많이 받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를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것을 주세요”에서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 오늘 저를 어디에 사용하시겠습니까?”
라고 묻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 광야의 시간이 어쩌면 가장 안전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광야에 대해 자주 묵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는 힘든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에는 놀라운 은혜도 있었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이 있었고,
밤에는 불기둥이 있었으며,
먹을 것이 없을 때 만나를 주셨고,
물이 없을 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광야에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루를 살아가기 어려웠습니다.
반대로 가나안에 들어가 풍요를 누리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은 반복해서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 삶이 광야처럼 느껴진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때로 광야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훈련하시는 학교가 됩니다.
“왜 아직입니까?”라고 묻던 마음을,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통해 무엇을 가르치고 계십니까?”라고 바꾸어 봅니다.
연단의 목적은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만드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형편이 나아지고 더 많은 것을 맡게 되었을 때에도 광야에서 배운 하나님을 잊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그러나 기드온 역시 완전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사사기 8장을 묵상할 때 한 가지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오늘 본문의 앞부분에서 기드온은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왕이 되어 달라는 요청도 거절합니다.
그러나 장 후반으로 가면 백성들에게서 금을 받아 에봇을 만들었고, 그것이 결국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사사기 8:24-27).
성경이 위대한 인물들의 좋은 모습만 기록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구원자는 기드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노아도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도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다윗도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기드온도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분은 완전한 인간 영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사람을 지나치게 높이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잘했다고 내일도 반드시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제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았다고 오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큰 은혜를 경험한 뒤일수록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승리한 뒤에도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성공한 뒤에도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가나안에 들어간 뒤에도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우리의 왕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리더십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제가 원하는 리더의 모습을 다시 그려봅니다.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에게 똑같이 분노하기보다 지혜로운 말로 화평을 이루는 사람.
지친 동역자에게 “왜 이것밖에 못하느냐”고 말하기보다 빵을 건네는 사람.
성과를 자신의 이름으로 가져가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
그리고 성공한 뒤에도 자신을 왕으로 세우지 않고 고백하는 사람.
“오직 여호와께서 다스리십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제 힘만으로는 할 수 없음을 압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주님, 저를 크게 만들어 주십시오”가 아니라,
“주님, 제가 작아져도 예수님이 나타나게 해주십시오.”
“주님, 사람들이 저를 알아주게 해주십시오”가 아니라,
“주님, 저를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라보게 해주십시오.”
이것이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기도입니다.
🟩 오늘의 적용
오늘 하루 세 가지를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에게도 한 번 더 부드러운 말을 선택하겠습니다.
둘째, 지쳐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판단보다 먼저 위로하고 돕겠습니다.
셋째,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묻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기준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어느 자리에 있든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사람임을 기억하겠습니다.
🟦 상한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혹시 지금 아주 긴 광야를 지나고 계십니까.
기도해도 상황이 바뀌지 않는 것 같고, 열심히 살아도 앞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만으로 하나님의 모든 뜻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께서 일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기드온에게 300명은 너무 적어 보였지만 하나님께는 충분했습니다.
내게 남은 것이 너무 적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작은 믿음,
짧은 기도,
한 번의 순종,
누군가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이 커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능하시기 때문에 작은 우리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손을 붙드십시오.
넘어졌다면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지쳤다면 주님 앞에 잠시 머물러도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편뿐 아니라 마음도 아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끝까지 붙드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오늘 하루를 다시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 함께 드리는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사사기 8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겸손과 지혜와 섬김의 마음을 가르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드온이 자신을 향해 분노하는 사람들에게 맞서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을 높이며 갈등을 풀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온유하고 지혜로운 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존심이 상할 때 분노하지 않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애쓰기보다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구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주변의 지친 사람들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말로만 사랑하지 말게 하시고 필요한 사람에게 빵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가진 것을 나누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우리의 인생을 우리가 다스리려고 했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로 하나님을 주님이라 부르면서 실제 삶에서는 돈과 명예와 성공과 세상의 인정을 왕으로 섬겼던 죄를 회개합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다스려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도, 자녀도, 사업도, 재산도, 시간도, 건강도, 앞으로의 모든 계획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 불평하기보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형편이 나아지고 가나안과 같은 풍요의 때가 찾아온다 해도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성공한 뒤에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높임 받을수록 더욱 낮아지게 하시며, 마지막까지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게 하옵소서.
부족한 종 건주부 조성민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께서 맡기신 복음 사역을 자신의 이름을 높이는 수단으로 삼지 않게 하시고, 블로그와 삶의 모든 자리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선교와 구제를 향한 마음을 더욱 굳건하게 붙들어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으며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운영하는 HSRI의 모든 일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바르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선한 도구가 되게 하시고, 욕심이나 교만이 앞서지 않게 하시며, 정직과 책임과 사랑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함께하는 모든 사람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시고, 어려움 앞에서는 인내하게 하시며, 좋은 결과가 있을 때에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가 세상에서 이름을 남기기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크든 작든 주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충성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우리의 구주이시며 모든 순종의 완전한 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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