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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아브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이유(창세기 14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5.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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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장 묵상 : 아브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이유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예수님의 예표 멜기세덱]

창세기 14장 묵상 : 아브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이유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시날 왕 아므라벨, 엘라살 왕 아리옥, 엘람 왕 그돌라오멜, 고임 왕 디달 때

2. 이들이 소돔 왕 베라, 고모라 왕 비르사, 아드마 왕 시납, 스보임 왕 세메벨, 벨라 왕, 곧 소알 왕과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3. 이들이 싯딤 골짜기, 곧 염해에서 연합해 모였습니다.

4. 그들은 12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13년째 이르러 반역을 일으킨 것입니다.

5. 14년째 되는 해 그돌라오멜과 그와 연합한 왕들이 나가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치고 함에서 수스 족속을 치고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족속을 치고

6. 세일 산간 지방에서 호리 족속을 쳐서 광야 근처 엘바란까지 이르렀습니다.

7. 그리고 그들이 도이켜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석의 모든 영토와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정복했습니다.

8. 그때 소돔 왕, 고모라 왕, 아드마 왕, 스보임 왕, 벨라 왕, 곧 소알 왕이 출전해 싯딤 골짜기에서 전투를 벌였는데

9. 그 다섯 왕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 고임 왕 디달, 시날 왕 아므라벨, 에라살 왕 아리옥, 이 네왕과 맞서 싸웠습니다.

10. 싯딤 골짜기는 온통 역청 구덩이로 가득해서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도망칠 때 그 속에 빠졌고 그 가운데 나머지는 산간 지대로 도망쳤습니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물건들과 양식들을 다 빼앗아 갔고

12. 또한 그들은 소돔에 살고 있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이 재산까지 약탈해 갔습니다.

13. 거기에서 도망쳐 나온 한 사람이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가서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때 아브람은 아모리 사람 마므레의 큰 나무숲 근처에서 살고 있었는데 마므레는 에스골과 아넬의 형제로서 이들 모두는 아브람과 동맹을 맺고 있었습니다.

14. 아브람은 자기 조카가 포로로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자 자기 집에서 낳아 훈련받은 사람 318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갔습니다.

15. 한밤중에 아브람은 그의 종들을 나눠 그들을 공격해 쳐부쉈습니다. 그들을 추격해

16. 모든 물건들을 되찾고 그의 조카 롯과 롯의 소유뿐만 아니라 부녀자들과 다른 사람들까지 모두 찾아왔습니다.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연합한 왕들을 이기고 돌아오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했습니다.

18. 그때 살렘 왕 멜기세덱이 빵과 포도주를 갖고 왔습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19.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하며 말했습니다. "하늘과 땅의 창조자인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길 빕니다.

20. 당신의 적들을 당신 손에 넘겨주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찬양하시오." 아브람은 갖고 있는 모든 것에서 10분의 1을 멕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말했습니다. "백성들은 내게 돌려주고 물건들은 그대가 가지시오."

22. 그러나 아브람은 소돔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 손을 들어 맹세합니다.

23. 왕께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신발 끈 하나라도 받지 않겠습니다. 왕께서 '내가 아브람을 부자로 만들었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말입니다.

24. 다만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같이 간 사람들, 곧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몫 말고는 하나도 받지 않겠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의 몫을 주십시오."


📖 [QT 나눔]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한 이유

📖 [QT Sharing] Why Melchizedek Blessed Abram

창세기 14장 묵상 : 아브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이유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세상의 눈과 영의 눈의 차이

롯은 세상의 눈으로 보기에 풍요롭고 매력적인 소돔 땅을 선택했습니다. 겉으로는 번영과 즐거움이 가득한 땅이었지만, 영적인 시선으로 보면 그곳은 타락과 음욕, 물질만능주의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 속 음녀와 같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이 지배하는 땅이었습니다.

우리도 종종 세상적 기준과 계산으로 선택을 하지만, 그 길의 끝에는 하나님 없는 공허와 멸망이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적 번영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착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 The Difference Between the Eyes of the World and the Eyes of the Spirit

Lot chose the land of Sodom because it looked rich and attractive in the eyes of the world. Outwardly, it seemed full of prosperity and pleasure, but spiritually, it was filled with corruption, lust, and materialism. It was ruled by a spirit opposing God, much like the harlot in Revelation.

We often make choices based on worldly standards and calculations, but at the end of that road lies emptiness and destruction without God.

The real tragedy is that many Christians mistake worldly prosperity for God’s blessing.


🟨 세상 재물의 유혹과 믿음의 흔들림

아브람은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그돌라오멜과 연합 왕들을 물리쳤습니다. 승리 후 소돔 왕은 전리품을 주겠다고 했지만, 아브람은 “실 한 오라기, 신발 끈 하나라도 받지 않겠다”라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만약 아브람이 그 재물을 받았다면, 사람들은 “소돔 왕이 아브람을 부자로 만들었다”라고 말했을 것입니다.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사람의 손으로 부를 이룬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내가 노력해서 얻었다’는 말에 기뻐할 수 있지만, 그 속에는 하나님이 아닌 사람과 세상에 영광을 돌리는 위험이 있습니다.

🟨The Temptation of Wealth and the Shaking of Faith

Abram defeated Chedorlaomer and the allied kings to rescue his nephew Lot. After the victory, the king of Sodom offered him the spoils of war, but Abram firmly refused, saying, “I will accept nothing belonging to you, not even a thread or the strap of a sandal.”

If Abram had accepted that wealth, people would have said, “The king of Sodom made Abram rich.” This would have stolen God’s glory and made it appear as if human hands had brought him success.

Even today, we may rejoice in saying, “I earned this with my own effort,” but there is danger in giving glory to people and the world instead of to God.


🟩 하나님의 축복만을 구한 아브람의 믿음

바로 이때 멜기세덱이 등장합니다. 그는 왕이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빵과 포도주를 들고 와 아브람을 축복합니다. 멜기세덱의 축복은 단순히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신 물질의 복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복이 그와 그의 후손에게 임함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람은 이 복을 받으며 모든 소유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세상 재물에 대한 미련 없이 “나는 하나님의 복으로 충분하다”라고 믿음으로 고백했습니다.

🟩 Abram’s Faith in Seeking Only God’s Blessing

It was at this moment that Melchizedek appeared—both a king and priest of God Most High—bringing bread and wine to bless Abram. His blessing was not merely to celebrate a military victory; it was a declaration that God’s blessings—both material provision and salvation through Jesus Christ—would rest upon Abram and his descendants.

Abram received this blessing and gave a tenth of everything he owned to God. Without any attachment to worldly wealth, he declared in faith, “God’s blessing is enough for me.”


🟦 하나님만이 주시는 참된 복

아브람은 세상 사람들의 방식대로 전리품을 취하지 않았지만, 그는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직접적인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그의 삶은 물질적 풍요뿐 아니라, 구속사의 중심에 서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복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이었고, 세상이 빼앗을 수도 없는 복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고 세상의 손길을 거절할 때, 하나님은 우리 삶에 영원한 가치를 더하십니다.

🟦 The True Blessing That Only God Gives

Abram did not take the spoils of war as the world would have, yet he received a direct blessing from the Creator of heaven and earth. The result was not only material abundance, but the honor of standing at the very center of God’s redemptive history.

This was a blessing the world could never give nor take away.

When we long for God’s blessing and refuse the hand of the world, God adds eternal value to our lives.


🟪 결단과 적용

혹시 나는 세상 사람들의 인정과 물질의 풍요를 복이라고 여기며 살고 있지 않은가요? 때로는 “내가 이만큼 했으니 이만큼 받아야 한다”라는 세상의 논리에 빠져 있지 않나요?

오늘 아브람처럼 담대하게 세상의 유혹을 거절하고, 오직 하나님의 손에서만 복을 받는 믿음을 선택합시다.

그것이 때로는 손해처럼 보일지라도, 그 결단은 하늘의 책에 기록되고, 하나님의 영원한 복으로 이어집니다.

🟪 Decision and Application

Am I living as if worldly recognition and wealth are blessings? Have I fallen into the logic of “I worked this much, so I deserve this much”?

Today, let us boldly reject the world’s temptations like Abram, choosing to receive blessing only from God’s hand.

Though it may seem like a loss at first, that decision is recorded in the books of heaven and leads to God’s eternal blessing.


🙏 함께 드리는 기도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의 시선을 세상의 눈이 아닌 영의 눈으로 돌려주소서. 아브람처럼 세상의 유혹을 거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을 사모하게 하소서. 세상이 주는 인정과 물질보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구원의 복을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모든 것에서 감사하며 온전히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하소서.

이 부족한 종 건주부의 선교와 구제 사역, 그리고 HSRI 사업 위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인도하심을 부어주시며,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도록 함께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rayer

Creator of heaven and earth, turn my eyes away from the world’s perspective and fix them on the eyes of the Spirit. Like Abram, help me to refuse the temptations of the world and desire only the blessings that come from You. Let me value Your peace and the blessing of salvation above the world’s recognition and riches.

May I give thanks for all that You have given, using it fully for Your glory.

Pour out abundant grace and guidance over this servant’s mission, works of mercy, and HSRI ministry. Let the gospel be proclaimed to the ends of the earth.

In Jesus Christ’s name, I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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