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 -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같은 삶, 그 안에 담긴 은혜(야고보서 4 장)

야고보서 4장 묵상 :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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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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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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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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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복종하라]

야고보서 4장 묵상 :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여러분 가운데 싸움이 어디서 오며 다툼이 어디서 옵니까? 여러분의 지체 속에 있는 싸우는 정욕에서 오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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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러분이 욕심을 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고 시기해도 얻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다투고 싸우지만 구하지 않기 때문에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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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런데 구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이 정욕에 쓰려고 잘못된 동기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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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원수인 것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세상과 친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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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러분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께서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신다고 한 성경 말씀을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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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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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십시오. 그러면 마귀가 여러분을 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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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나님을 가까이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여, 마음을 정결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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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슬퍼하고 탄식하며 통곡하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탄식으로, 기쁨을 슬픔으로 바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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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 앞에서 겸손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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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형제들이여, 서로 비방하지 마십시오. 형제를 비방하거나 자기 형제를 판단하는 사람은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율법을 판단한다면 당신은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심판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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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율법을 주신 이와 심판하시는 이는 오직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고 멸망시키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웃을 판단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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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 대한 자랑]

야고보서 4장 묵상 :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3. 자, 이제 오늘이나 내일 어느 도시에 가서 1년 동안 지내며 돈을 벌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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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여러분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며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잠깐 있다 없어지는 안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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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러니 여러분은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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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런데 여러분은 교만한 마음으로 자랑합니다. 이러한 자랑은 모두 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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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러므로 누구든지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하지 않으면 이것은 죄를 짓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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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묵상]🕊️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같은 삶, 그 안에 담긴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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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 Meditation] A Life Like Mist, Brief but Full of G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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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교만과 헛된 자랑

야고보서 4장 묵상 :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우리는 얼마나 쉽게 오늘을 자랑하고 내일을 계획하는지 모릅니다.

성공을 위해, 소유를 위해, 때론 선을 가장한 이기심으로 주님께 무엇인가를 구하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말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동기와 목적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이었는지는 돌아보지 못합니다.

야고보서 4장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잠깐 있다 없어지는 안개입니다.” (14절)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일을 할 것이다.” (15절)

이 말씀은 뼛속 깊이 찌르는 회초리 같았습니다.

나의 존재가, 나의 계획이, 나의 사업이 얼마나 한낱 ‘안개’와 같고

주님의 뜻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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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ride and Empty Boasting of Man

Day by day, we strive with intensity,

yet how easily we boast about today and make bold plans for tomorrow.

For success, for possessions, and sometimes cloaked in the guise of righteousness,

we ask things of the Lord,

claiming it’s for His will

but rarely do we examine the true motives within our hearts.

James chapter 4 confronts us with this truth: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James 4:14)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James 4:15)

These words pierced me to the bone.

My life, my plans, my work —

all are like passing mist,

and apart from the Lord’s will, nothing can be accomp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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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얻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안의 정욕

야고보서 4장 묵상 :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그런데 구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이 정욕에 쓰려고 잘못된 동기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3절)

이 말씀은 저의 마음 깊은 곳을 비추는 거울 같았습니다.

과연 나는 정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있었는가?

아니면, 나의 욕망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포장한 것은 아니었는가?

시선은 세상의 화려함에 빼앗기고,

의지는 성공을 향한 욕망에 흔들리고,

감정은 인정받고 싶은 욕망에 휘둘리며,

묵상은 점점 짧아지고 얕아져만 갔습니다.

그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고, 구해도 얻지 못하는 메마른 삶.

이것이 바로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책망하신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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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Our Prayers Go Unanswered — Desires Within

"You do not receive because you ask with wrong motives, that you may spend what you get on your pleasures." (James 4:3)

This verse was like a mirror exposing the deepest part of my heart.

Have I truly been seeking God’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Or have I simply wrapped my own desires in spiritual language?

My Sight was stolen by worldly glamour,

my Will swayed by ambition,

my Emotions driven by a craving for approval,

and my Meditation became short and shallow.

What did this lead to?

A dry and barren life, where prayers go unanswered and requests remain unmet.

This was the quiet yet unmistakable rebuke the Lord gave m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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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야고보서 4장 묵상 :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하지만 하나님은 책망으로만 끝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6절)

“주 앞에서 겸손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10절)

우리의 힘과 계획, 의지로 아무리 애써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것도 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겸손

이것이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였습니다.

이 말씀이 제게는 마치 따뜻한 안개비 같았습니다.

뿌연 세상 속, 하나님의 말씀이 조용히 내 영혼을 적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안개와 같지만, 내가 너를 사용하면 그 안갯속에서도 빛이 되고, 길이 될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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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Gives Grace to the Humble

Yet God does not leave us in rebuke.

"God opposes the proud but shows favor to the humble." (James 4:6)

"Humble yourselves before the Lord, and He will lift you up." (James 4:10)

No matter how hard we try in our own strength, plans, and efforts —

nothing is possible without God’s grace.

True humility before God, this is what we need more than anything.

To me, this message came like a gentle misting rain, softly falling upon my spirit in a foggy world.

And I heard His voice whisper,

"Though your life may be like a mist, when I use you, even the mist can shine and show th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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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르렵니다

야고보서 4장 묵상 :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오늘 이 말씀을 통해 고백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HSRI라는 사역을 말하며

혹시나 제 명예, 제 자랑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제 그 모든 교만을 주 앞에 내려놓습니다.

기도와 예배를 통해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시고,

상상력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게 하시며,

마음은 세상의 염려 대신 하늘의 평안으로 채워주소서.

선한 일을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하신 주님. (17절)

이제는 아는 것을 행하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나의 작은 삶 속에서도 겸손히 행하며 주의 도구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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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ord

Today, I confess:

If I have ever spoken of the HSRI ministry in the Lord’s name,

but deep inside pursued my own honor or glory —

I now lay down all such pride before Him.

May my Prayer and Worship always seek His will first.

May my Imagination be fixed on the Kingdom of God,

and may my Mind be filled not with worldly concerns, but with the peace of heaven.

Lord, You have said,

"If anyone knows the good they ought to do and doesn’t do it, it is sin." (James 4:17)

Now I will act on what I know.

I will love my neighbor.

I will live humbly and walk as Your instrument, even in the smallest moments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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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인생, 안개 같을지라도 주께 드립니다

야고보서 4장 묵상 :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기도드립니다.

주님,

안개와 같은 저의 인생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제가 오늘 살아 있음도, 내일을 기대함도

모두 주의 뜻 안에서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의 욕심으로 주님의 일을 감히 이야기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음성을 따라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 땅에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HSRI를 통해 선교와 구제의 사역이 주님의 은혜로만 세워지게 하소서.

교만을 버리게 하시고, 늘 주 앞에서 겸손하게 하시며

믿음으로 선을 행하는 자,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자랑이 아닌

주님의 임재와 은혜가 저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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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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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ough My Life Is Like a Mist, I Give It to You

Let us pray:

Lord,

I lift up this mist-like life into Your hands.

Even the fact that I am alive today, and have hope for tomorrow —

it is only by Your will.

Keep me from speaking of Your work with a heart filled with selfish ambition.

Let me instead become a person who obeys Your voice in faith.

May Your Kingdom come on earth,

and may every missionary and outreach work of HSRI be built solely by Your grace.

Strip me of pride,

and teach me to remain humble before You always.

Let me live as one who does good in faith,

bringing joy to Your heart.

May my delight be not in worldly achievements, but in Your presence and grace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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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Jesus’ name, I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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