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판테놀과 레티놀을 함께 사용 시 주의할 점과 사용 방법

by 건주부 HSRI 2025. 2. 23.

판테놀과 페티놀을 함께 사용할 때 주의할점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판테놀과 페티놀을 함께 사용할 때 주의할점(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 판테놀과 레티놀을 함께 사용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두 성분은 성질이 다르며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판테놀과 레티놀의 효능, 부작용, 그리고 함께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판테놀과 레티놀의 효능은 무엇일까요?

1. 판테놀의 효능

판테놀(Panthenol)은 프로비타민 B5로,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수분 유지 능력이 뛰어나고 재생, 진정 효과가 탁월하여 민감한 피부나 영유아에게도 널리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피부에 흡수되면서 판토텐산으로 변환되어 피부 세포 재생을 돕고 수분 손실을 막아줍니다.​

  • 보습 효과: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여 건조함을 예방합니다.
  • 피부 장벽 강화: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방어력을 높여줍니다.
  • 항염 효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어 예민한 피부에도 적합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판테놀 함유 크림을 사용한 그룹에서 피부 수분량이 평균 30% 증가하고, 피부 자극 반응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효능 : 보습효과, 주름개선, 피부장벽 강화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효능 : 보습효과, 주름개선, 피부장벽 강화(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2. 레티놀의 효능

레티놀(Retinol)은 비타민 A 유도체로, 피부 재생과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 주름 개선: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도와 노화를 예방합니다.
  • 각질 제거: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피부결 개선: 모공을 정리하고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트러블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서는 레티놀 사용 후 12주간 주름 깊이가 평균 15% 감소하고, 피부 탄력이 25%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건주부 의견

판테놀은 보습과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하지만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라면 너무 두껍게 바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레티놀은 확실히 피부 개선 효과가 뛰어나지만, 피부가 민감한 분들은 처음 사용 시 따가움이나 홍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 2~3일 간격으로 소량 도포한 후, 점차 사용량을 늘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한, 레티놀을 사용할 때는 낮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광노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판테놀과 레티놀의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1. 판테놀의 부작용

판테놀은 비교적 순한 성분이지만,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에서는 피지 분비를 촉진하여 여드름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지성 피부에는 무거울 수 있음
  • 과도한 사용 시 트러블 유발 가능

2. 레티놀의 부작용

레티놀은 강력한 성분이므로 피부 자극, 홍조, 건조함, 각질 탈락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사용할 때는 적응 기간을 두어 낮은 농도부터 시작하여 점차 농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홍조 및 따가움 유발 가능
  • 각질 탈락 및 피부 건조
  • 자외선에 민감해짐

♥ 건주부 의견

판테놀은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은 편이지만, 지성 피부인 경우 너무 많이 바르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레티놀은 사용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적응 기간을 거쳐 낮은 농도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레티놀을 낮에 바르게 되면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 촉진되어 피부 광노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티놀은 낮이 아닌 밤에만 사용하여야 하며 아침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바르기를 권장합니다.


판테놀과 레티놀 함께 사용해도 될까요?

판테놀과 레티놀은 함께 사용할 수 있지만 섞어서 바르면 안 됩니다.

레티놀은 피부에 흡수되면서 각질 제거와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데, 판테놀을 동시에 바르면 레티놀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1. 레티놀을 먼저 바른 후, 판테놀을 나중에 바르기

  • 레티놀은 피부에 흡수되면서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합니다.
  • 이 과정에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레티놀을 바른 후 판테놀을 덧발라 보습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레티놀은 저녁에, 판테놀은 아침과 저녁 모두 사용 가능

  • 레티놀은 자외선에 의해 쉽게 분해되므로, 밤에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레티놀을 저녁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 판테놀은 아침, 저녁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습제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3. 레티놀과 판테놀을 함께 사용할 때 2~3일 간격으로 적응하기

  • 처음부터 매일 사용하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첫 2주는 2~3일에 한 번씩 사용하며 피부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건주부 의견

판테놀과 레티놀을 함께 사용하려면 적절한 순서가 중요합니다.

레티놀을 먼저 바른 후 판테놀을 덧바르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티놀을 저녁에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판테놀과 레티놀에 대한 건주부 종합 의견

판테놀과 레티놀은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올바르게 사용하면 피부 건강을 더욱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레티놀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첫 2주는 2~3일에 한 번씩 사용하며 피부 상태를 관찰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판테놀과 레티놀을 함께 사용할 경우 반드시 레티놀을 먼저 바르고 판테놀을 나중에 발라야 합니다.

  • 레티놀은 저녁에 먼저 바르고, 판테놀은 그 위에 덧발라 보습 강화
  • 레티놀 사용 초기에는 2~3일 간격으로 도포하여 적응 기간을 갖기
  • 낮에는 레티놀을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바르기

일반적으로 피부 건강을 위해 한 가지 이상의 성분을 바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품을 두 가지 이상 사용해야 할 때는 바르는 순서를 확인하여야 하며, 때론 섞어 바를 때는 부작용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여러 가지 성분을 사용해야 합니다.

레티놀과 함께 사용할 때는 사용 순서를 레티놀을 먼저 바르고 나중에 판테놀을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용 중 가려움, 발진, 홍조 등의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하면 그 즉시 사용을 중단하여야 하며, 기존 질환이 있거나 장기적으로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