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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창세기 17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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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7장 묵상 :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창세기 17장 묵상 :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아브람이 99세 때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나와 너 사이에 언약을 맺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를 심히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3. 그러자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 "보아라. 내가 이제 너와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수많은 나라들의 조상이 될 것이다.

5. 이제 더 이상 네 이름이 아브람(존귀한 아버지)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네 이름은 아브라함(많은 사람의 아버지)이라 불릴 것이다. 내가 너를 많은 나라들의 조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6. 내가 너를 크게 번성케 하겠다. 내가 너로 말미암아 나라들을 세울 것이며 왕들이 너로부터 나올 것이다.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올 자손 사이에 세워 영원한 언약으로 삼고 네 하나님 그리고 네 자손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8. 네가 지금 나그네로 있는 이 가나안 온 땅을 내가 너와 제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물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9.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와 네 뒤에 올 네 자손은 내 언약을 지켜야 할 것이다.

10.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올 자손 사이에 맺은 내 언약, 곧 너희가 지켜야 할 언약은 이것인데 너희 가운데 모든 남자는 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

11. 너희는 포피를 베어 할례를 행하여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맺은 언약의 표시가 될 것이다.

12.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 네 자손이 아닌 이방 사람에게서 돈 주고 산 사람이든 상관없이 대대로 너희 가운데 모든 남자아이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13. 네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 돈 주고 산 사람이든 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내 언약이 너희 몸에 영원한 언약으로 새겨질 것이다.

14. 할례받지 않은 남자, 곧 그 몸의 포피를 베지 않은 남자는 내 언약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그 백성들 가운데서 끊어질 것이다."

15. 하나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네 아내 사래(공주)에 대해 말한다. 이제는 그녀를 사래라 부르지 마라. 그녀의 이름은 사라(많은 나라의 어머니)가 될 것이다.

16. 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어 반드시 그녀를 통해서 네 아들을 낳아 주게 하겠다. 또한 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어 많은 나라들의 어머니가 되게 해 나라의 왕들이 그녀에게서 나오게 하겠다."

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채 웃으며 속으로 말했습니다. '100살이나 먹은 사람이 과연 아들을 낳을까? 사라가 90살인데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18.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서 복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19.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네 아내 사라가 네 아들을 낳을 것이고 너는 그 이름을 이삭(그가 웃다)이라고 할 것이다.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고 그 뒤에 올 자손을 위해 영원한 언약을 세울 것이다.

20. 그리고 이스마엘에 관해서는 내가 네 말을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그에게 복을 주어 자식을 많이 낳게 하고 심히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그가 12명의 지도자를 낳을 것이며 내가 그에게 큰 나라를 이루게 하겠다.

21. 그러나 내 언약은 내년 이맘때쯤 사라가 네게 낳아 줄 이삭과 세우겠다."

2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말씀하시기를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떠나 올라가셨습니다.

23. 아브라함은 그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의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지 돈 주고 산 사람이든지 그 집안의 모든 남자들을 데려다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 그날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24. 할례를 받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99세였습니다.

25. 그리고 할례를 받을 때 그의 아들 이스마엘의 나이는 13세였습니다.

26. 바로 그날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습니다.

27. 그리고 아브라함 집안의 모든 남자, 곧 그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든지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습니다.


📖 [QT 나눔]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 (창세기 17장 묵상)

📖 [QT Sharing] Living Blameless Before God (Meditation on Genesis 17)

창세기 17장 묵상 :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인간의 불완전함과 연약함

창세기 17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태생적으로 불완전하고 죄 가운데 살아갑니다.

우리는 늘 욕심과 자아, 불신앙에 흔들리며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앞세우는 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라”는 말씀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불가능해 보이는 명령을 통하여 오히려 성령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 Human Weakness and Imperfection

In Genesis 17, God appeared to Abraham and said, I am God Almighty; walk before Me and be blameless. Yet humans are born imperfect and live in sin.

We are easily swayed by greed, self-centeredness, and unbelief, often putting our will above God’s. Because of this weakness, God’s command to “be blameless” feels impossible.

But through this seemingly impossible command, God teaches us that we cannot live apart from the grace of the Holy Spirit.


🟨 자기 의지로는 결코 완전할 수 없음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완전해지려 애씁니다. 선행, 자기 수양, 도덕적 노력으로 하나님 앞에 서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의롭게 될 수 없습니다(로마서 3:10).

우리의 노력은 결국 실패와 좌절로 끝나며, 마음 깊은 곳의 교만과 불신앙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브라함조차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사라와 함께 인간적 방법으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를 부르시며 언약을 갱신하시고, 할례라는 표징을 통해 믿음의 순종을 요구하셨습니다.

🟨 We Cannot Be Blameless by Our Own Efforts

Many people try to become blameless through their own strength — through good deeds, self-discipline, or moral effort. But Scripture is clear: There is no one righteous, not even one (Romans 3:10).

Our human striving ends in failure and disappointment, while pride and unbelief remain deep in our hearts.

Even Abraham struggled to fully trust God, and in human effort, he and Sarah bore Ishmael. Yet God still renewed His covenant with him and gave the sign of circumcision, calling him to obedience in faith.


🟩 성령 충만과 즉각적 순종

아브라함은 말씀을 듣자마자 그날 즉시 순종하여 집안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했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특징이었습니다.

그는 완벽하지 않았지만, 말씀 앞에서 지체하지 않고 행동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할례는 더 이상 의무가 아니지만, 마음의 할례, 곧 성령으로 우리의 옛 자아를 잘라내고 새로운 피조물로 사는 것이 요구됩니다(골로새서 2:11).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은 인간적 의지로가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매일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삶입니다.

🟩 The Holy Spirit and Immediate Obedience

When Abraham heard God’s command, he obeyed immediately that very day, circumcising every male in his household.

This was the mark of his faith — not perfection, but prompt obedience to God’s Word.

Today, physical circumcision is no longer required, but the circumcision of the heart remains essential. Through the Holy Spirit, we cut away our old self and live as a new creation (Colossians 2:11).

Living blameless before God is not achieved by human effort but by daily taking up the cross and walking in the fullness of the Spirit.


🟦 성화와 거룩한 삶의 초청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은 단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매일 성령과 동행하며 조금씩 성화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나의 생각, 나의 계획, 나의 감정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에 순종할 때, 우리는 거룩에 이르는 길을 걷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하게 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는 그분 안에서만 온전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 The Call to Sanctification and Holiness

A blameless life before God is not completed in an instant; it is the lifelong process of sanctification. As we surrender our thoughts, plans, and emotions to the Lord and walk in obedience, we grow in holiness step by step.

God alone makes us complete, and only in Him can we find true wholeness.


🟪 순종하지 않을 때의 위험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지체한다면, 믿음을 잃은 사울 왕처럼 하나님께 버림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 없는 행위는 결국 공허하고, 세상 욕심을 따라 사는 삶은 멸망의 길입니다. 그러나 즉각 순종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을 누립니다.

🟪 The Danger of Delayed Obedience

If we hear God’s Word but delay in obedience, we risk falling like King Saul, who was rejected by God for his disobedience. Actions without faith are empty, and chasing worldly desires leads only to destruction.

But those who obey immediately and depend on the Spirit, like Abraham, will enjoy the blessings of God’s covenant.


🙏 함께 드리는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완전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하심을 통해, 십자가에 나의 옛 자아를 못 박고 예수 그리스도의 새 생명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아브라함처럼 말씀을 듣자마자 즉시 순종하는 믿음을 주소서.

저 건주부의 사역과 HSRI 사업 위에 성령의 지혜와 은혜를 더하시고, 선교와 구제의 통로로 삼아 주옵소서. 저와 가정이 먼저 성령 충만한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Almighty Father, I confess that I can never be perfect in my own strength. Fill me with Your Spirit, that I may crucify my old self and live in the new life of Jesus Christ.

Grant me a heart of faith that obeys without delay, just as Abraham did.

Bless my ministry and the work of HSRI with wisdom and grace, that it may become a channel for missions and compassion.

Let my family and I live as Spirit-filled stewards, always seeking first Your Kingdom and Your righteousness.

In Jesus’ name I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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