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18장 묵상 : 한 사람의 기도가 세상을 살린다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아브라함의 삶의 태도]

창세기 18장 묵상 : 한 사람의 기도가 세상을 살린다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큰 나무들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한낮의 열기 속에서 장막 입구에 앉아 있었습니다.
2.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세 사람이 맞은편에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자마자 맞이하러 얼른 장막에서 뛰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땅에 엎드려 절했습니다.
3.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제가 주의 은총을 입었다면 주의 종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4. 물을 갖다 드릴 테니 발을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에서 쉬십시오.
5. 빵을 조금 갖다 드릴 테니 기운을 차리신 후에 갈 길을 가십시오. 여러분께서 종에게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리하여라. 네 말대로 하여라."
6. 아브라함은 서둘러 장막 안에 있던 사라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얼른 고운 밀가루 3스아를(22리터) 가져다가 반죽해 빵을 만드시오."
7. 아브라함이 가축들이 있는 데로 달려가서 가장 살지고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골라 하인에게 주니 하인이 서둘러 요리를 했습니다.
8. 아브라함이 버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 요리를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이 먹는 동안 아브라함은 그들 가까이에 있는 나무 아래 서 있었습니다.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네 아내 사라는 어디 있느냐?"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지금 장막 안에 있습니다."
10.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년 이맘때쯤 반드시 네게 돌아오겠다. 그때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사라는 아브라함의 뒤에 있는 장막 입구에서 듣고 있었습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시기가 지난 상태였습니다.
12. 그래서 사라는 속으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늙어서 기력이 없고 내 주인도 늙었는데 내게 과연 그런 기쁜 일이 있겠는가?'
13. 그러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라는 왜 웃으며 '내가 이렇게 늙었는데 정말 아이를 낳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느냐?
14. 여호와께 어려워서 못할 일이 있겠느냐? 내가 내년 이맘때쯤, 곧 정해진 때에 네게 돌아올 것이며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15. 사라는 두려워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는 웃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네가 웃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한 이유]

창세기 18장 묵상 : 한 사람의 기도가 세상을 살린다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6. 그리고 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일어나 소돔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려고 그들과 함께 걸어갔습니다.
17. 그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지금 하려는 일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는가?
18. 아브라함은 분명히 크고 강한 민족이 될 것이며 땅의 모든 나라들이 그를 통해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9.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아브라함이 그의 자녀와 그의 집안 자손들에게 명해 여호와의 길을 지켜 의와 공의를 실천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하여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말한 것을 그를 위해 다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겁다.
21. 내가 내려가서 그들이 한 짓이 내게 드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살펴보고 알고자 한다."
22. 그 사람들이 그곳을 떠나 소돔을 향해 갔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23. 아브라함이 다가서면서 말했습니다. "주께서는 의인을 악인과 함께 쓸어 버리시렵니까?
24. 만약 그 성에 의인 50명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 성에 의인 50명이 있는데도 그곳을 용서하지 않고 정말 쓸어버리시겠습니까?
25. 의인을 악인과 같이 죽이고 의인을 악인처럼 대하시는 것은 주께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인 주께서 공정하게 판단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2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소돔 성에서 의인 50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해 그 온 땅을 용서할 것이다."
27.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네가 비록 먼지와 재 같은 존재에 불과하지만 내 주께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8. 만약 의인 50명에서 다섯 사람이 모자란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 다섯 사람 때문에 그 성 전체를 멸망시키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거기에서 45명을 찾으면 내가 멸망시키지 않겠다."
29. 아브라함이 다시 말했습니다. "만약 거기에서 40명만 찾으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40명을 위해 내가 그렇게 하지 않겠다."
30.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만약 거기에서 30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30명을 찾으면 내가 그렇게 하겠다."
31.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제가 감히 주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만약 20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 20명을 위해 멸망시키지 않겠다."
32.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제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거기에서 10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그 10명을 위해 멸망시키지 않겠다."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마치시고 즉시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도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QT 나눔] 아브라함의 중보기도와 하나님의 긍휼, 한 사람의 기도가 세상을 살린다 (창세기 18장 묵상)
[QT Sharing] Abraham’s Intercession and God’s Mercy — One Person’s Prayer Can Save the World (Meditation on Genesis 18)

창세기 18장 묵상 : 한 사람의 기도가 세상을 살린다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하나님의 길을 잃어버린 세상
창세기 18장에서 아브라함은 나그네를 맞이하며 극진히 대접합니다. 단순히 손님을 대하는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접하듯 하는 그의 태도는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연약한 이웃을, 곧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우리의 현실은 바쁘다는 이유로, 손해 볼까 두려워하며, 때론 무관심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놓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시며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녀와 집안에 명하여 여호와의 길을 지켜 의와 공의를 실천하게 하려 함이라” (창 18:19)
오늘 우리의 가정과 삶 속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길을 지키는 대신 인간의 계산과 이해득실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 A World That Has Lost God’s Way
In Genesis 18, Abraham welcomes strangers and treats them with great honor. His attitude was not simply about hosting guests, but about receiving them as if he were receiving God Himself. That challenges us today with an important question:
“How do I treat strangers, the weak, and my neighbors—those who are made in the image of God?”
Too often, we miss the people God sends into our lives because we are too busy, afraid of being taken advantage of, or simply indifferent. Yet God clearly said about Abraham:
“For I have chosen him, so that he will direct his children and his household after him to keep the way of the Lord by doing what is right and just.” (Gen 18:19)
This is still our struggle today. Instead of walking in God’s way, we often live by human logic, profit, and loss.
🟨 아브라함의 환대와 간구
아브라함은 인간적 계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들으면 곧바로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낯선 손님을 위해 송아지를 잡고 빵을 구워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그 대접은 자신의 유익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은 순수한 헌신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려는 뜻을 밝히셨을 때, 아브라함은 담대히 나아가 간구했습니다.
“주여, 혹시 의인 50명이 있으면 멸하시겠습니까? 45명은 어떠합니까? 40명, 30명, 20명, 10명이라도…”
그의 기도는 단순한 협상이 아니라, 의인을 위하여 악인까지 구원하시길 바라는 간절한 중보기도였습니다.
부끄러움과 하나님의 진노를 무릅쓰고 끊임없이 간구했던 아브라함의 모습은 오늘 우리에게 중보기도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 Abraham’s Hospitality and Intercession
Abraham did not calculate with human logic. He was a man of faith who acted immediately when he heard God’s word. For strangers, he prepared a young calf and fresh bread, serving them with wholehearted devotion. This was pure service, without seeking personal benefit or reward.
When God revealed His plan to destroy Sodom and Gomorrah, Abraham boldly interceded:
“Lord, what if there are 50 righteous people? What about 45? 40? 30? 20? Even 10?”
This was not bargaining—it was desperate intercession, pleading for the wicked to be spared for the sake of the righteous. Abraham risked shame and even God’s anger, but he kept praying.
That shows us the true heart of intercessory prayer.
🟩하나님의 긍휼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간구를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하겠다” 하시며 참으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드러내셨습니다.
그 모습 속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떠올립니다. 독생자를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통해 미리 비추어진 복음의 그림자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 땅에서 아브라함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중보기도가 나라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의인 하나의 기도를 통해 세상을 붙들고 계십니다.
🟩 God’s Mercy Fulfilled in Jesus Christ
God did not reject Abraham’s intercession. He answered, “I will not destroy it if…”—revealing His patience and mercy.
Through this, we catch a glimpse of the cross of Jesus Christ. The Father’s willingness to give His only Son for our salvation reflects the same merciful heart that listened to Abraham’s prayer. Abraham’s intercession was a foreshadowing of the gospel.
Today, we too must pray like Abraham. One person’s intercession can save a nation, restore a family, and rescue a soul.
Even now, God sustains the world through the prayer of the righteous.
🟦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 한 사람의 기도가 무슨 힘이 있을까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는 우리에게 확실히 보여줍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라” (약 5:16)
오늘 우리가 무릎 꿇어 기도할 때,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응답하시고 그 뜻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즉시 순종하고,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며, 중보기도로 세상을 살리는 믿음의 삶으로 나아갑시다.
🟦 The Prayer of the Righteous Is Powerful
Dear brothers and sisters, there are times we feel discouraged—“What difference can my prayer make?” But Abraham’s intercession shows us clearly:
“The prayer of a righteous person is powerful and effective.” (James 5:16)
When we bow our knees in prayer, God will answer in His time and fulfill His will.
Like Abraham, let us obey quickly, serve others generously, and intercede for the world with faith.
🟪 아브라함처럼 중보기도의 자리에 서라
기도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더욱 악해지고, 가정은 무너지고, 교회는 약해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브라함처럼 간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오늘 결단하십시오. 아브라함처럼 담대히 나아가 중보기도의 자리에 서십시오. 한 사람의 기도가 세상을 살립니다.
🟪 Stand in the Place of Intercession Like Abraham
If we stop praying, the world will grow darker, families will collapse, and churches will weaken. But when we intercede like Abraham, God will surely answer.
Make a decision today: take your place in intercession. One person’s prayer can change the world.
🙏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신 주님의 뜻을 찬양합니다.
아브라함처럼 즉시 순종하는 믿음과 담대히 간구하는 기도의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옵소서.
이 시대 무너진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살릴 중보기도의 사람으로 세워 주옵소서.
특별히 이 부족한 종 건주부의 사역과 HSRI 선교와 구제 사업을 통해 주님의 복음이 세상 끝까지 증거되게 하시고, 모든 영광을 오직 주님께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Merciful Father, we praise You for choosing Abraham to walk in righteousness and justice.
Give us the faith to obey immediately, and pour upon us the Spirit of prayer, that we may boldly intercede.
Raise us up as intercessors for this generation—to restore families, rebuild the church, and heal our nation.
Especially bless the ministry of Your servant, Geon-Jubu, and the mission and mercy work of HSRI.
May the gospel of Jesus Christ reach the ends of the earth, and may all glory be Yours alone.
In Jesus’ name we pray, Amen.
#QT묵상 #창세기18장 #아브라함의중보기도 #하나님의긍휼 #의인의기도 #한사람의기도 #아브라함의믿음 #의와공의 #하나님의선택 #기도하는삶 #중보기도의힘 #하나님의긍휼과사랑 #십자가복음 #예수그리스도 #구원의은혜 #믿음의순종 #하나님의때 #하나님의계산 #하나님의긍휼 #영혼구원 #기도의능력 #가정을위한기도 #교회를위한기도 #민족을위한기도 #중보자의삶 #믿음의삶 #회개와간구 #HSRI사역 #선교와구제 #건주부QT
#Genesis18 #AbrahamsPrayer #Intercession #GodsMercy #PrayerOfTheRighteous #PowerOfPrayer #OnePrayerChangesEverything #AbrahamsFaith #JusticeAndRighteousness #ChosenByGod #LifeOfPrayer #IntercessoryPrayer #GodsPatience #MercyAndGrace #CrossOfChrist #GospelHope #ObedienceOfFaith #GodsTiming #PrayForNations #PrayForFamilies #PrayForChurch #PrayerWarrior #StandInTheGap #LifeOfFaith #CryOutToGod #RepentAndPray #HSRIMinistry #MissionsAndMercy #KingdomOfGod #GeonJubuQT
'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건강 -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직접 관여하신다.(창세기 20장 묵상) (6) | 2025.08.24 |
---|---|
마음 건강 -소돔과 고모라 멸망에서 배우는 오늘의 경고(창세기 19장 묵상) (7) | 2025.08.24 |
마음 건강 -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삶(창세기 17장 묵상) (0) | 2025.08.20 |
마음 건강 - 조급함은 믿음의 결핍이며 불신앙의 열매(창세기 16장 묵상) (7) | 2025.08.18 |
마음 건강 - 아브람의 믿음을 의롭게 여기신 하나님(창세기 15장 묵상) (11) | 2025.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