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25장 묵상 : 우리의 영혼을 서서히 갉아먹는 "팥죽 한 그릇"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아브라함의 죽음과 이삭으로 이어지는 복]

창세기 25장 묵상 : 우리의 영혼을 서서히 갉아먹는 "팥죽 한 그릇"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아브라함이 다시 아내를 얻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그두라였습니다.
2. 그두라는 아브라함에게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를 낳았습니다.
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고 드단의 자손은 앗수를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 됐습니다.
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 에벨, 하녹, 아비다, 엘다아입니다. 이들은 다 그두라의 자손입니다.
5. 아브라함은 자기의 모든 소유를 이삭에게 주었습니다.
6. 아브라함은 자신이 아직 살아 있는 동안 자기 후처들의 아들들에게도 재물을 나눠 주었습니다. 그들을 동쪽, 곧 동방 땅으로 내보내 자기 아들 이삭과 떨어져 살게 했습니다.
7. 아브라함은 175세까지 살았습니다.
8. 아브라함이 복된 삶을 살다가 늙어 백발이 돼 숨을 거두고 자기 조상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9. 그의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을 마므레 근처 막벨라 굴에 묻었습니다. 그곳은 에브론의 밭으로 마므레 근처에 있었습니다. 에브론은 헷 사람 소할의 아들입니다.
10. 그 밭은 아브라함이 헷 사람들로부터 산 것입니다. 그곳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묻혔습니다.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이삭은 당시에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스마엘의 아들들]

창세기 25장 묵상 : 우리의 영혼을 서서히 갉아먹는 "팥죽 한 그릇"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2. 사라의 이집트 사람 여종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 태어난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이스마엘의 맏아들 느바욧과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입니다.
16. 이들이 이스마엘의 아들들입니다. 이 들의 이름은 마을과 고을별 이름이며 이 사람들이 세운 12부족의 지도자들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17. 이스마엘은 137세까지 살다가 숨을 거두고 자기 조상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18. 그들은 하윌라에서부터 술에 이르는 지역에 퍼져서 살았습니다. 술은 이집트의 동쪽 앗시리아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스마엘의 자손은 자기의 모든 형제들의 맞은편에 살았습니다.
[야곱과 에서]

창세기 25장 묵상 : 우리의 영혼을 서서히 갉아먹는 "팥죽 한 그릇"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 대한 기록은 이러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습니다.
20. 이삭은 40세에 밧단 아람의 아람 사람 브두엘의 딸이며 아람 사람 라반의 여동생인 리브가를 자기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21. 이삭은 자기 아내가 임신하지 못해서 그녀를 위해 여호와께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 주셔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게 됐습니다.
22. 그런데 배 속에서 두 아기가 서로 싸웠습니다. 리브가는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라고 말하며 여호와께 나아가 여쭈어보았습니다.
23. 여호와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나라가 네 태 안에 있다. 네 태안에서부터 두 민족이 갈라질 것이다. 한 민족이 다른 한 민족보다 강하니 형이 동생을 섬기게 될 것이다."
24. 리브가가 출산할 때가 돼서 보니 그녀의 배 속에 쌍둥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25. 먼저 나온 아들은 빨갛고 온몬이 털옷과 같아서 그 이름을 에서(털)라고 했습니다.
26. 그다음에 그의 동생이 나왔는데 손으로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야곱(발꿈치를 잡다)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을 낳았을 때 이삭은 60세였습니다.
27. 그 아이들이 자라서 에서는 능숙한 사냥꾼으로 들판에 나다니는 사람이 됐습니다.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어서 장막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28. 이삭은 사냥한 고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에서를 사랑했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습니다.
29. 그러던 어느 날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는데 들판에 나갔던 에서가 들어왔습니다. 에서는 배가 고팠습니다.
30. 에서가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그 붉은 죽을 내가 좀 먹게 해 다오. 나 정말 배고파 죽겠다." '붉은 것'을 먹겠다고 해서 그의 별명을 에돔(붉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31.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먼저 형의 장자권을 내게 파십시오."
32. 에서가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 죽을 지경인데 장자권이 내게 무슨 소용이냐?"
33. 그러자 야곱이 말했습니다. "오늘 당장 내게 맹세부터 하십시오." 에서가 맹세를 하고 야곱에게 자기 장자권을 팔았습니다.
34. 그제야 야곱이 에서에게 빵과 붉은 죽을 주었습니다. 에서는 먹고 마신 후 일어나 가 버렸습니다. 이처럼 에서는 자기 장자권을 소홀히 여겼습니다.
📖 [QT 나눔] 보이는 것 때문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을 잃지 말라 (창세기 25장 묵상)
📖 [QT Sharing] Don’t Lose What Is Eternal for What Is Seen (Meditation on Genesis 25)

창세기 25장 묵상 : 우리의 영혼을 서서히 갉아먹는 "팥죽 한 그릇"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인간이 눈앞의 유익을 위해 영원한 가치를 버리는 연약함
창세기 25장은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중에 있을 때 이미 “형이 동생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장자라는 귀한 축복을 소홀히 여기고, 한 끼 식사 때문에 영원한 장자권을 팔아버렸습니다. 눈앞의 배고픔이 영적인 가치를 덮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도 종종 에서처럼 순간의 편리함, 쾌락, 명예, 재물, 성공 앞에서 하나님이 주신 더 큰 축복을 가볍게 여기고 팔아넘기는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화려하고 편리하며 매력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지만, 결국 우리의 영혼을 서서히 갉아먹는 ‘팥죽 한 그릇’일 수 있습니다.
🟥 Human Weakness – Trading Eternal Value for Temporary Gain
Genesis 25 tells the story of Esau and Jacob.
Even before they were born, God declared, “the older will serve the younger.” Yet Esau despised the precious blessing of the firstborn and sold it for a single meal. His hunger blinded him to eternal value.
We often live like Esau—choosing comfort, pleasure, honor, wealth, and success over the greater blessing God has prepared for us.
Today’s world dazzles us with beauty, convenience, and abundance, but in the end, much of it is nothing more than a “bowl of stew” that slowly consumes our souls.
🟨 영적인 눈을 잃을 때 오는 파괴적 결과
에서가 장자권을 버린 결과는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속사 안에서 주어진 은혜의 자리를 상실한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도 외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에 사로잡혀 영적인 눈을 닫아버릴 때,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준비된 축복을 잃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유혹은 늘 당장 달콤하고 편안합니다. 그러나 그 대가는 우리의 영혼을 파괴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잃게 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도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실제 삶에서 순간의 유혹 앞에 굴복한다면 장자권을 내어준 에서와 다르지 않습니다.
🟨 The Destructive Consequence of Losing Spiritual Sight
Esau’s choice was not simply a momentary mistake—it was the loss of his place in God’s redemptive plan.
In the same way, when we fix our eyes only on what is outward and visible, we risk forfeiting the blessings God has prepared for us.
The temptations of this world are always sweet and easy in the moment, but their cost is the destruction of our soul and the loss of God’s calling.
Even believers who profess, “I believe in Jesus,” can end up living no differently than Esau if we constantly give in to fleeting desires.
🟩 영혼을 지키는 참된 가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늘의 장자권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특권을 얻었고, 성령님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이는 것에 눈이 멀지 않고, 영혼을 지키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세상의 달콤한 유혹 앞에서 영적인 눈을 뜨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 되어야 범사도 잘 된다는 말씀이 바로 이것입니다.
🟩 True Value That Protects the Soul Is Found in Christ Alone
Through Jesus Christ, we are already God’s children and heirs of heaven’s inheritance. In Him, we have the privilege of calling God our Father and the promise of eternal life through the Holy Spirit. That is why we must guard our souls and not let what we see blind us to what is unseen.
To do this, we must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live in prayer, and be strengthened by His Word. Only then can we open our spiritual eyes and resist the deceptive sweetness of this world. As Scripture says, when the soul prospers, all else prospers as well.
🟦 오늘 우리가 취해야 할 결단
에서처럼 순간적인 배고픔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매일 성령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달콤함은 결국 사라지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영원한 생명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 속에서 주님의 뜻을 붙잡으십시오.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영적인 눈을 뜨는 순간, 우리는 보이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A Call to Daily Decision
If we don’t want to fall like Esau did, we must walk daily with the Holy Spirit. The sweetness of this world always fades, but the grace and eternal life God gives never change. Hold fast to God’s Word and seek His will through prayer.
“For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on bread alon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of God.” (Matthew 4:4)
When our spiritual eyes are opened, we will no longer be shaken by what we see, but will hold on to the eternal, unseen reality.
🟪 결단하지 않을 때의 위험과 순종할 때의 축복
만약 우리가 여전히 보이는 것에 마음을 두고 영적인 것을 가볍게 여긴다면, 결국 에서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결단하여 영혼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누리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내 삶에서 어떤 ‘팥죽 한 그릇’을 붙잡고 있지는 않습니까?
편리함, 쾌락, 돈, 명예가 나의 장자권을 빼앗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질문 앞에서 정직하게 서야 할 때입니다.
🟪 The Danger of Indifference and the Blessing of Obedience
If we keep clinging to what is visible while neglecting the unseen, we may lose God’s blessing as Esau did.
But those who choose by faith to guard their soul will inherit the promises of God.
So we must ask ourselves: What “bowl of stew” am I still holding onto?
Is it comfort, pleasure, money, or reputation? This is the moment to stand honestly before God and choose rightly.
🙏 함께 드리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붙잡으라 하심에 감사합니다.
에서가 장자권을 소홀히 여긴 것처럼, 저희도 순간적인 욕심에 영적인 축복을 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영혼을 성령의 전신갑주로 보호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게 하셔서 어떤 유혹 앞에서도 장자권을 지키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부족한 종 건주부의 사역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선교와 구제를 통해 주님의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게 하시고, HSRI의 모든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Loving Father, thank You for reminding us today to treasure what is unseen and eternal above what is seen.
Forgive us, Lord, for the many times we have given up spiritual blessings for the sake of momentary desires, just as Esau did.
Clothe us in the full armor of the Spirit, strengthen us through prayer and Your Word, and help us to hold on to our inheritance no matter the temptation.
May our souls prosper, so that everything in our lives may also prosper and remain strong.
I especially lift up Your servant, Geonju-bu. Pour out Your grace upon his ministry, that through missions and acts of mercy the gospel may reach the ends of the earth. May every work of HSRI exist only to glorify Your name.
In the name of Jesus Christ, we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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