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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축복은 하나님의 나라를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창세기 27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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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7장 묵상 : 축복은 하나님의 나라를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복은 명분이 있고 가치를 아는 자가 갖게 된다]

 

창세기 27장 묵상 : 축복은 하나님의 나라를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이삭이 늙어 눈이 침침해져서 잘 보이지 않게 됐을 때 그가 맏아들 에서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에서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2. 이삭이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늙어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

3. 그러니 너는 네 무기인 화살 통과 활을 갖고 들로 나가서 나를 위해 사냥을 하도록 하여라.

4.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가져오너라. 내가 먹고 죽기 전에 너를 축복하고 싶구나."

5. 그때 마침 리브가가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에서가 사냥해 오려고 들로 나가자

6. 리브가가 자기 아들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하는 말을 내가 들었는데

7. '사냥을 해다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와 나에게 먹게 하여라. 내가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너를 축복하겠다'라고 하시더구나.

8. 그러니 내 아들아, 잘 듣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9. 가축들이 있는 데 가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끌고 오너라. 내가 네 아버지를 위해 그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마.

10. 너는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갖고 가서 잡수시게 하여라. 네 아버지가 돌아 가시기 전에 너를 축복하실 것이다."

11. 야곱이 자기 어머니 리브가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고 저는 피부가 매끈한 사람입니다.

12. 만약 아버지가 저를 만져 보시면 제가 아버지를 속이는 자라는 것을 아시게 돼 복은커녕 오히려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13. 야곱의 어머니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그 저주는 내가 받을 테니 너는 그저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여라. 가서 염소들을 끌고 오너라."

14. 그리하여 야곱은 가서 염소들을 자기 어머니에게로 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그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15. 리브가는 집 안에 두었던 맏아들 에서의 옷 가운데 가장 좋은 옷을 꺼내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혔습니다.

16. 그녀는 야곱의 매끈한 두 손과 목덜미에 염소 가죽을 둘러 주었습니다.

17. 그리고 자기가 만든 음식과 빵을 자기 아들 야곱에게 건네주었습니다.

18. 야곱은 아버지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이 대답했습니다. "그래,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말씀하신 대로 준비해 왔습니다. 자, 일어나셔서 제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저를 축복해 주십시오."

20. 이삭이 그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잡아 올 수 있었느냐?"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제가 사냥감을 금방 찾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21. 그러자 이삭이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이리 가까이 오너라. 내가 너를 좀 만져 보아야겠다. 네가 정말 내 아들 에서인지 알아보아야겠다."

22. 야곱이 자기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자 이삭이 야곱을 만져 보고 나서 말했습니다. "목소리는 야곱의 목소리인데 손은 에서의 손이로구나."

23. 야곱은 손이 그의 형 에서의 손처럼 털이 많았기 때문에 이삭은 알아보지 못하고 야곱을 축복했습니다.

24. 이삭이 말했습니다. "네가 정말 내 아들 에서가 맞느냐?"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25. 이삭이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오너라. 내가 먹고 너를 마음껏 축복하겠다." 야곱이 음식을 가져오자 이삭이 먹었습니다. 또한 야곱이 포도주도 가져오자 이삭이 마셨습니다.

26. 야곱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이리 와서 내게 입을 맞춰라."

27. 야곱이 이삭에게 가서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삭은 야곱의 옷 냄새를 맡고 나서 야곱을 축복하며 말했습니다.

"보아라. 내 아들의 향내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들의 향기로구나.

28. 하나님께서 하늘의 이슬과 땅의 풍요로움, 곧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함을 네게 주실 것이다.

29. 민족들이 너를 섬기고 나라들이 네게 절할 것이다. 너는 네 형제들의 주인이 될 것이며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절할 것이다. 너를 저주하는 사람들은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을 것이다.

30. 이삭이 야곱에게 복을 다 빌어 주었습니다. 야곱이 이삭 앞에서 나가자마자 사냥을 갔던 그의 형 에서가 막 돌아왔습니다.

31. 에서도 역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자기 아버지에게 갖고 가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일어나셔서 제가 사냥해 온 고기를 잡수시고 저를 축복해 주십시오."

32. 그의 아버지 이삭이 말했습니다. "너는 누구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아버지의 아들,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

33. 이삭은 부들부들 떨며 말했습니다. "그러면 아까 사냥한 것을 내게 가져온 사람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그것을 다 먹고 그를 축복했다. 그러니 복은 그가 받게 될 것이다."

34. 에서가 아버지의 말을 듣고 크게 울부짖고 슬퍼하면서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저를 축복해 주십시오. 내 아버지여! 제게도 축복해 주십시오."

35. 이삭이 말했습니다. "네 동생이 들어와서 속임수를 쓰면서까지 네 복을 빼앗아 가 버렸다."

36. 에서가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그의 이름을 야곱(속이다)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야곱이 이렇게 저를 두 번이나 속였습니다. 전에는 제 장자권을 빼앗더니 이번에는 제 복을 빼앗았습니다." 에서가 물었습니다. "저를 위해 축복할 것을 하난도 남겨 두지 않으셨습니까?"

37. 이삭이 에서에게 대답해 말했습니다. "보아라. 내가 그를 네 주인이 되게 하고 그의 모든 형제들을 다 그의 종으로 주었다. 또 그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를 주었다. 그러니 내 아들아,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38. 에서가 말했습니다. "아버지, 제게 빌어 주실 남은 복이 단 하나도 없습니까? 내 아버지여 저도 축복해 주십시오. 내 아버지여!" 에서는 목소리를 높여 울었습니다.

39.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대답해 말했습니다.

"보아라. 네가 거하는 곳은 땅이 풍요롭지 못하고 저 하늘의 이슬도 내리지 않는 곳이다.

40. 너는 칼을 의지해 살고 네 동생을 섬길 것이다. 그러나 네가 쉼 없이 애쓰면 그가 씌운 멍에를 네 목에서 깨뜨려 버릴 것이다."

41. 에서는 자기 아버지가 야곱을 축복한 일로 야곱에게 앙심을 품고 혼잣말로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를 위해 애도 해야 할 때가 머지않았으니 때가 되면 내가 내 동생 야곱을 죽여 버릴 테다."

42. 맏아들 에서가 한 말을 리브가가 들었습니다. 리브가는 작은아들 야곱을 불러 말했습니다.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분을 풀려 하고 있다.

43. 그러니 내 아들아, 내 말을 잘 들어라. 당장 하란에 있는 내 오빠 라반에게로 도망쳐서

44. 네 형의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당분간 거기 있어라.

45. 너에 대한 네 형의 화가 풀리고 네가 한 일을 그가 잊게 되면 내가 전갈을 보내 거기에서 너를 돌아오게 하겠다. 내가 어떻게 너희 둘을 하루에 다 잃겠느냐?

46. 그 후 리브가가 이삭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이 헷 사람의 딸들 때문에 살기 싫어집니다. 야곱이 만약 이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가운데서 아내를 맞이하면 제가 무슨 즐거움으로 살겠습니까?"


📖 [QT 나눔] 축복은 하나님 나라의 영적인 가치를 쟁취하는 자의 것이다 (창세기 27장 묵상)

📖 [QT Sharing] Blessing Belongs to Those Who Seize the Spiritual Values of God’s Kingdom (Meditation on Genesis 27)

 

창세기 27장 묵상 : 축복은 하나님의 나라를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인간이 생각하는 복과 하나님의 복의 차이

사람들은 흔히 돈, 명예, 권력, 부귀영화 같은 눈에 보이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에서는 울부짖으며 “내 아버지여, 저도 축복해 주십시오”라고 간구했지만, 이미 장자의 권리와 축복은 야곱에게 넘어가 있었습니다.

에서는 눈앞의 이익 때문에 장자의 권리를 소홀히 여겼고, 결국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잃어버렸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보다 세상적 복을 쫓는다면, 진정한 생명의 복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 The Difference Between Human Blessing and God’s Blessing

People often think of wealth, fame, power, and success as true blessings. Yet in today’s passage, Esau cried out, “Father, bless me too!” but the birthright and blessing had already been given to Jacob.

Esau had despised his birthright for temporary gain, and in the end, he lost the blessing God had prepared.

Our lives are no different.

If we pursue worldly blessings above God’s Kingdom, we risk losing the true blessing of life.


🟨 인간의 연약함과 잘못된 선택

우리 또한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 나라보다 세상 것을 더 귀하게 여길 때가 많습니다.

장자의 권세, 즉 하나님의 자녀 됨영생의 약속을 값싼 세상의 쾌락과 맞바꾸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에서가 헷 족속 여인들과 결혼해 부모의 근심거리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선택으로 가정을 무겁게 하고 삶에 갈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 Human Weakness and Wrong Choices

In our daily lives, we too often value worldly things more than the Kingdom of God.

Countless times we trade the birthright of being God’s children and the promise of eternal life for cheap pleasures.

Just as Esau married Hittite women and brought grief to his parents, we also bring burdens to our families and create conflicts when we make choices apart from God’s will.


🟩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삶

야곱은 비록 속이는 방법을 썼지만, 중요한 것은 그가 하나님의 축복을 가치 있게 여겼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가만히 있는 자에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가치를 알고 침노하듯이 붙드는 자의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세상의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구속사의 완성, 영적인 장자의 권리를 더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 “침노하는 자”란

  • 세상의 유혹과 편안함을 거절하고,
  • 자기 십자가를 지고,
  • 믿음으로 주님을 끝까지 붙드는 사람을 말합니다.

🟩 Valuing the Kingdom of God

Though Jacob used deception, the key truth is that he treasured God’s blessing.

Jesus said, “The kingdom of heaven suffers violence, and the violent take it by force.”

God’s blessing does not simply fall on those who remain passive, but on those who know its worth and cling to it with determination.

We must value God’s will, the fulfillment of redemption, and the spiritual birthright above visible worldly blessings.

※ “Those who take it by force” are those who refuse worldly temptations and comfort, take up their cross, and hold on to the Lord in faith to the very end.


🟦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복을 누리려면 우리의 영의 눈이 떠져야 합니다.

세상의 복을 추구하는 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분별하고 쫓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 길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때, 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즉 믿음으로 은혜를 구하고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으로 하나님의 복을 구하고, 두드리고, 찾는 지혜와 행함이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 Eyes Opened to Spiritual Realities

God’s blessing is already prepared, but to receive it, our spiritual eyes must be opened.

We need eyes that discern and pursue what pleases God, not eyes chasing worldly prosperity.

The way is clear: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s we live to please God, blessings follow naturally.

That means living by faith — seeking grace, reading His Word, obeying His commands, and praying without ceasing.


🟪 영적인 축복을 놓치지 말라

만약 우리가 여전히 돈, 명예, 권력을 복이라 여기며 그것만을 좇는다면, 에서처럼 결국 후회와 눈물만 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돌이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붙들고 침노한다면, 그 축복은 반드시 우리 것이 됩니다. 구원은 결코 값싼 은혜가 아니라, 십자가의 희생으로 주어진 값비싼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Do Not Miss the Spiritual Blessing

If we still define blessing as money, fame, or power, then like Esau we will end up with regret and tears.

But if we turn now and press into the values of God’s Kingdom, the blessing will indeed become ours.

Salvation is never cheap — it was bought with the costly sacrifice of the cross. Let us never forget that.


🙏 기도와 결단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참된 복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습니다.

눈앞의 세상적 복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영적인 장자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에서처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야곱처럼 치열하게 침노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쟁취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와 가정이 먼저 주님의 뜻을 따르며, 선한 경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부족한 종 건주부의 사역과 HSRI 기업 위에 주님의 복을 더하여 주시고, 선교와 구제 사역을 통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 Commitment

Loving Father, through today’s Word I am reminded again of what true blessing really is.

Help me not to chase after worldly gain but to seek Your Kingdom and Your righteousness first, treasuring the spiritual birthright You have given me.

Keep me from treating it lightly like Esau, but give me the determination of Jacob to contend for Your blessing.

May my family and I live to honor Your will, and may HSRI’s ministry and calling be filled with Your favor, so that missions and acts of mercy may carry the gospel to the nations.

All glory belongs to You, Lord.

In Jesus’ name I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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