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28장 묵상 : 보이지 않는 성전, 하나님 임재의 가치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외삼촌댁으로 간 야곱]

창세기 28장 묵상 : 보이지 않는 성전, 하나님 임재의 가치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이삭이 야곱을 불러 복을 빌어 주고 명령하며 말했습니다. "너는 가나안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2. 곧장 밧단아람(메소포타미아 북서 지방)에 있는 네 어머니의 아버지 브두엘의 집으로 가거라. 거기서 네 어머니의 오빠인 라반의 딸들 가운데서 너를 위해 아내를 맞이하여라.
3.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셔서 너로 하여금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게 해 너로 여러 민족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4. 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셔서 네가 지금 나그네로 살고 있는 땅, 곧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땅을 네가 차지하게 되기를 바란다."
5. 이삭이 야곱을 떠나보냈습니다. 야곱은 밧단아람에 사는 라반에게로 갔습니다. 라반은 아람 사람인 브두엘의 아들로서 야곱과 에서의 어머니인 리브가의 오빠였습니다.
6. 에서는 이삭이 야곱을 축복해 밧단아람으로 보내 그곳에서 아내를 얻게 한 것과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면서 "가나안 여자와 결혼하지 마라" 하고 명령한 것과
7. 야곱이 부모에게 순종해 밧단아람으로 간 것을 알게 됐습니다.
8. 또한 에서는 자기 아버지 이삭이 가나안 여자들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9. 그래서 그는 이미 아내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의 딸 마할랏과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느바욧의 누이 였습니다.
[주님이 계신 그곳이 하나님의 집]

창세기 28장 묵상 : 보이지 않는 성전, 하나님 임재의 가치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0. 야곱은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을 향해 가다가
11. 한 장소에 이르러 해가 지자 거기에서 밤을 지내게 됐습니다. 야곱은 거기에 있던 돌을 가져다가 머리에 베고 누워잤습니다.
12. 그가 꿈에 보니 사닥다리 하나가 땅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 하늘까지 닿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천사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습니다.
13.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 곧 네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다. 네가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들에게 주겠다.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과 같이 돼서 동서남북으로 펴지게 될 것이다. 너와 네 자손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5.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며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겠다. 그리고 너를 이 땅으로 다시 데리고 오겠다. 내가 네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룰 때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16. 야곱이 잠에서 깨어나 말했습니다. "참으로 이곳은 여호와께서 계신 곳인데 내가 몰랐구나."
17. 그리고 그는 두려워하며 말했습니다.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집이며 이곳이 하늘의 문이구나."
18. 다음 날 아침 일찍 야곱은 머리에 베었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19. 그리고 그곳을 벧엘(하나님의 집)이라고 불렀습니다. 원래 이 성은 루스라는 곳이었습니다.
20. 야곱이 서원하며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약 저와 함께 계셔서 제가 가는 이 여정에 저를 지키시고 제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며
21. 제가 제 아버지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게 해 주신다면 여호와께서 제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22. 제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모든 것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 [QT 나눔] 광야에서도 하나님이 성전 되신다 (창세기 28장 묵상)
📖 [QT Meditation] Even in the Wilderness, God Becomes Our Sanctuary (Genesis 28)

창세기 28장 묵상 : 보이지 않는 성전, 하나님 임재의 가치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인간의 눈으로 본 광야의 현실
야곱은 장자의 축복을 받았지만, 그 결과는 달콤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형 에서를 피해 홀로 광야에 나와 차가운 돌을 베고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모든 재산도, 가족도,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상황 속에서 야곱은 철저히 고독하고 두려운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냅니다.
우리 또한 인생의 여정 속에서 갑작스러운 위기와 불안, 미래에 대한 두려움 앞에 서 있을 때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은 절망이요, 인간의 능력으로는 벗어날 수 없는 벽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 The Wilderness Through Human Eyes
Jacob received the blessing of the firstborn, but the outcome was not sweet.
Fleeing from his brother Esau, he found himself alone in the wilderness, laying his head on a cold stone for a pillow. With no possessions, no family, and no protection, Jacob’s frailty and fear were fully exposed.
In our own journeys, we too face sudden crises, anxiety, and fear of the future.
The visible reality often feels like despair, a wall too high to climb with human strength alone.
🟨 세상의 복과 하나님의 복의 차이
세상은 복을 돈, 명예, 권력에서 찾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주신 복은 그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하며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겠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야곱과 함께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통로로 야곱을 사용 하기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복이 이 땅에 임하는 귀한 통로가 되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광야와 같은 척박한 자리에서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 곧 성전이며 하늘의 문이 된다는 진리가 선포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안정과 풍요의 복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은 결코 빼앗기지 않는 영원한 가치입니다.
🟨 The Difference Between Worldly Blessing and God’s Blessing
The world defines blessing as wealth, honor, and power.
But the blessing God gave Jacob was altogether different: “I am with you and will watch over you wherever you go.”
God promised not only His presence but to make Jacob a channel of His blessing.
True blessing is not found in material abundance but in being chosen as God’s vessel through whom His glory flows into the world.
Even in a barren wilderness, when God is present, that place becomes a sanctuary and a gate of heaven. The prosperity and security we often seek can vanish in a moment, but the blessing of walking with God is eternal and unshakable.
🟩 성전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
야곱이 돌베개를 하고 잔 그곳에서 하나님은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이며, 네가 누운 땅을 네 자손에게 주겠다”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장소가 아닌 임재 자체로 성전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교회라는 건물 안에 있을 때만 성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성령님의 임재 안에 거할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이 곧 성전이 됩니다.
바울도 고린도전서 6장에서 “너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 증언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어디서든 성령의 동행으로 성전 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The Sanctuary Is Not a Building but God’s Presence
In that desolate place, with only a stone for a pillow, God declared: “I am the God of Abraham and Isaac, and I will give you and your descendants this land.”
This reveals that the sanctuary is not limited to a physical location — it is wherever God Himself dwells.
The church building is precious, but it is not the only holy place.
When we, God’s children, live in the presence of the Holy Spirit, our very bodies and hearts become His temple.
The apostle Paul affirmed this in 1 Corinthians 6: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ies are temples of the Holy Spirit?” Therefore, wherever we go, we are called to live as sanctuaries of His presence.
🟦 성화의 삶과 하나님의 통로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단순히 개인적인 안전만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너와 네 자손을 통해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은 나 개인의 안위에 머무르지 않고, 이 땅의 열방을 향한 복의 통로가 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지키는 이유는 성령께서 편히 거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동시에 그 성전 된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기 위함입니다.
🟦 A Holy Life as God’s Channel of Blessing
God’s promise to Jacob went beyond personal safety: “Through you and your descendants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When God is with us, our lives cannot remain self-centered. We are called to be channels of blessing to the nations.
Keeping our bodies and hearts holy allows the Spirit to dwell freely within us, and through this sanctified life, we reflect the glory of God.
🟪 성전 된 삶을 선택하지 않을 때의 위험
만약 우리가 교회 안에서만 하나님을 찾고, 평소 삶 속에서는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성전 된 삶은 무너지고 맙니다. 결국 세상의 가치와 동일하게 흔들리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반대로, 지금 우리의 몸과 삶을 성전으로 세운다면 어디서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광야 같은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약속을 성취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 성령의 거처로 세우는 결단을 내립시다.
🟪 The Danger of Not Living as God’s Temple
If we seek God only within the church walls but live by worldly ways in daily life, our sanctuary collapses. We will be shaken by fear and swayed by the same values as the world.
But when we consecrate our lives as temples of the Holy Spirit, we experience His presence everywhere.
Even in wilderness seasons, He never leaves us but fulfills His promises. Today, let us present our hearts and bodies to God and make them His dwelling place.
🙏 기도
주님, 야곱이 돌베개를 베고 자던 광야에서도 임재하시고 성전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의 눈에는 부족하고 연약한 현실이 보이지만, 주님이 함께하심이 진정한 복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지켜 성령께서 늘 거하시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 종 건주부가 감당하는 사역과 HSRI 기업을 통하여 주님의 나라와 선교, 구제가 확장되게 하시고, 그 삶이 열방을 향한 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Lord, we praise You, for even in the wilderness where Jacob laid his head upon a stone, You revealed Yourself and made that place a sanctuary. Though our eyes often see weakness and lack, we believe that Your presence with us is the truest blessing.
Keep our bodies and hearts holy, that the Holy Spirit may dwell within us, and let our lives become temples of Your glory.
We also lift up Your servant, GeonJubu, and the HSRI ministry. May every step of this work advance Your Kingdom, extend the reach of missions and mercy, and become a channel of blessing to the nations.
In the name of Jesus Christ, we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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