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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위기의 순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이삭 (창세기 26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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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6장 묵상 : 위기의 순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이삭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이삭과 아비멜렉]

창세기 26장 묵상 : 위기의 순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이삭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아브라함 때 들었던 흉년이 다시 그 땅에 찾아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 있는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찾아갔습니다.

2. 그때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일러 주는 땅에서 살아라.

3. 이 땅에서 계속 살면 내가 너와 함께 하겠고 네게 복을 주겠다. 너와 네 자손에게 내가 이 모든 땅을 줄 것이고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뤄 주겠다.

4. 내가 네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할 것이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들에게 줄 것이니 땅의 모든 나라들이 네 자손들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

5. 아브라함이 내 말에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을 다 지켰기 때문이다."

6.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7. 그곳 사람들이 이삭에게 그의 아내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삭이 말했습니다. "그녀는 제 여동생입니다." 이삭은 '리브가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녀 때문에 이곳 사람들이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 리브가를 "네 아내입니다"라고 말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8. 이삭이 그랄에서 오랫동안 지냈습니다. 어느 날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밖을 내다보다 이삭이 자기 아내 리브가를 껴안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9.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네 아내가 분명한데 어째서 너는 '그녀는 제 여동생입니다.'라고 했느냐?" 이삭이 대답했습니다. "그녀 때문에 제가 죽게 될까 봐 그랬습니다."

10. 아비멜렉이 말했습니다. "네가 어쩌려고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느냐? 백성 가운데 누군가가 네 아내와 같이 누웠더라면 어떻게 할 뻔했느냐? 하마터면 너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지을 뻔했다."

11. 아비멜렉이 모든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누구든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건드리는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

12. 이삭이 그 땅에 곡식을 심고 그해에 100배를 거두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13. 이삭은 부자가 됐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부유해져서 마침내 아주 큰 부자가 됐습니다.

14. 그가 양 떼와 가축과 종들을 많이 거느리게 되자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시기했습니다.

15. 블레셋 사람들은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 때 아브라함의 종들이 팠던 모든 우물들을 막고 흙으로 메워 버렸습니다.

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를 떠나가라. 네가 너무 강해져서 우리가 감당할 수가 없다."

17. 이삭이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거기서 살았습니다.

18. 이삭은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의 때 팠다가 아브라함이 죽고 난 후 블레셋 사람들이 막아 버린 우물들을 다시 파고 자기 아버지가 지은 이름들을 다시 붙였습니다.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다가 신선한 물이 나오는 샘을 발견했습니다.

20. 그런데 그랄의 양치기들이 이삭의 양치기들과 싸우면서 말했습니다. "이 물은 우리 것이다." 이 때문에 이삭은 그 우물을 에섹(다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이 이삭과 싸웠기 때문입니다.

21. 이삭의 종들이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랄의 양치기들과 다시 그 우물 때문에 싸웠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을 싯나(반대)라고 불렀습니다.

22. 이삭이 그곳에서 옮겨 또 다른 우물을 팠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도 싸움을 걸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삭이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 자리를 넓게 하셨으니 우리가 이 땅에서 번성할 것이다." 하며 그 우물의 이름을 르호봇(넓은 곳)이라고 했습니다.

23. 거기에서 이삭이 브엘세바로 올라갔습니다.

24. 그날 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해 네게 복을 주고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겠다."

25. 이삭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삭이 거기에 장막을 쳤고 이삭의 종들은 그곳에서도 우물을 팠습니다.

26. 아비멜렉이 자기 친구 아후삿과 군대 사령관 비골과 함께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 찾아왔습니다.

27. 이삭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제게 오셨습니까? 여러분이 저를 미워해 저를 쫓아내지 않았습니까?"

28.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그대와 함께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들 사이, 곧 우리와 이삭 사이에 맹세가 있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그대와 언약을 맺었으면 합니다.

29. 우리가 당신을 건드리지 않고 항상 잘 대해 주고 평화롭게 보내 주었던 것처럼 당신이 우리를 해치지 않게 말입니다.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30. 이삭이 그들에게 잔치를 베풀어서 그들이 먹고 마셨습니다.

31. 다음날 아침 일찍 그들은 서로 맹세했습니다. 이삭이 그들을 떠나보내니 그들은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32. 바로 그날 이삭의 종들이 와서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물을 발견했습니다."

33. 이삭이 그 우물을 세바(맹세의 우물)라고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그 마을의 이름이 오늘날까지 브엘세바라고 불립니다.

34. 에서는 40세에 헷 사람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사람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35. 이 두 여자는 이삭과 리브가에게 근심거리였습니다.


📖 [QT 나눔] 순종이 열어가는 100배의 축복과 믿음의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라 (창세기 26장 묵상)

📖 [QT Sharing] Obedience that Unlocks a Hundredfold Blessing and the Legacy of Faith for Our Children (Meditation on Genesis 26)

창세기 26장 묵상 : 위기의 순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이삭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인간의 위기와 두려움

우리의 삶은 늘 평탄한 것 같지만, 때로는 피할 수 없는 위기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건강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갈등, 심지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요?

인간은 물에 빠진 사람처럼 위기의 순간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믿음을 잃고 두려움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창세기 26장에서 이삭 역시 흉년이라는 위기를 만났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집트로 내려가 살길을 찾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일러주는 땅에서 살아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기의 순간, 인간은 두려움으로 흔들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오히려 그 자리에 머물라 하십니다.

🟥 Human Crisis and Fear

Life may seem stable for a season, but sooner or later, we all face unavoidable crises.

Health struggles, financial pressures, relational conflicts, and even threats to our very lives shake our faith. Can we still hold on to God’s promises in those moments?

Just like a drowning person fights desperately to survive, we often lose reason and let fear overtake faith. In Genesis 26, Isaac also faced a severe famine. Many sought refuge in Egypt, but the Lord said to Isaac: Do not go down to Egypt; live in the land where I tell you to live.”

When fear tempts us to run, God’s Word calls us to stay—right where He has placed us.


🟨 순종하지 못하는 인간의 연약함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말씀보다 눈앞의 현실을 더 크게 여깁니다.

안전하고 풍요로워 보이는 길을 선택하려 하지만, 그 길은 하나님의 뜻과 멀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이삭이 말씀을 외면하고 이집트로 갔다면, 아브라함의 언약의 계승은 흔들렸을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세상의 재산과 명예는 결국 좀과 도둑이 해치지만, 믿음의 유산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기억되는 복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순종했던 삶이 이삭에게 이어져,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이삭을 축복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유산과 다른 하나님의 복의 원리입니다.

🟨 The Weakness of Disobedience

So often, we see the world’s solutions more clearly than God’s promises.

We chase what looks safe and prosperous, only to find it may pull us away from His will.

If Isaac had ignored God’s Word and gone to Egypt, the covenant blessing through Abraham might have been disrupted.

We must ask ourselves: What are we leaving behind for our children?

Earthly wealth and fame will fade—moths destroy, thieves steal—but the legacy of faith is remembered in eternity.

God honored Abraham’s obedience and blessed Isaac because of it.

This is the true principle of God’s blessing, which transcends the world’s inheritance.


🟩 말씀에 순종할 때 임하는 100배의 축복

성경은 이삭이 그 땅에 곡식을 심었을 때, 그해에 100배의 결실을 거두었다고 기록합니다.

단순히 농사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임하는 놀라운 은혜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내가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해 네 자손을 번성하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나의 믿음이 단지 개인의 축복에 머물지 않고, 자녀와 후손에게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 The Hundredfold Blessing of Obedience

Scripture tells us that when Isaac planted seed in that land, he reaped a hundredfold in the same year, because the Lord blessed him.

This was no ordinary harvest—it was the fruit of obedience.

The Lord then appeared to Isaac, saying, Do not be afraid, for I am with you. I will bless you and increase your descendants for the sake of my servant Abraham.” God’s promise extended beyond Isaac’s personal life; it became a covenant for his children and descendants. Obedience brings blessings not only for today but also for generations to come.


🟦 믿음의 유산을 쌓는 삶

오늘날 부모로서 우리는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주어야 할까요?

세상의 곳간은 사라지고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그리고 믿음의 순종은 자녀와 후손에게까지 이어지는 영원한 축복이 됩니다.

이삭이 받은 복은 단순히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매일의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온전하게 세울 때,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Building a Legacy of Faith

As parents and believers, what inheritance should we pass on to our children?

The treasures of this world perish, but the treasure of God’s Word, prayer, and faithful obedience will bless future generations.

The blessing Isaac received was not merely material wealth—it was the assurance of God’s presence.

When we build our lives on daily prayer and the meditation of His Word, we cultivate an unshakable foundation of faith, strong enough to stand even in times of crisis.


🟪 순종의 결단과 믿음의 선택

혹시 지금 삶의 위기 속에서 세상의 방법을 따라가려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겉으로는 안전해 보여도 결국 무너질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한다면, 우리의 삶은 물론 자녀와 후손에게까지 하나님의 복이 이어질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성경입니다.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며 그 말씀에 따라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삭처럼 결단하십시오. 말씀에 순종하는 작은 씨앗이 장차 100배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 A Call to Obedience and Faith

Are you facing a crisis and tempted to follow the world’s way? Choosing what looks safe apart from God will ultimately collapse.

But when we obey His Word, the blessing flows not only to us but also to our children and beyond.

God’s Word is Scripture itself. Meditating on His Word day and night, living according to it, is how we walk in obedience.

Like Isaac, let us make the decision today. The small seed of obedience you plant now will grow into a harvest of a hundredfold blessing.


🙏 함께 드리는 기도

주님, 위기의 순간에도 말씀에 순종한 이삭처럼 저희가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눈앞의 위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게 하시고, 평소에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세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옵소서.

세상의 재산보다 믿음의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삶이 되게 하시고, 건주부의 가정과 자녀들에게 동일한 복을 내려 주옵소서.

또한 HSRI 사역과 사업을 통해 선교와 구제를 감당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Lord, like Isaac who obeyed in the midst of famine, help us to live by faith even in times of crisis. Teach us to cling to Your Word above our fears, and to strengthen our relationship with You through prayer and meditation daily.

May we leave our children not just earthly possessions, but a true legacy of faith.

We ask that You bless the household of Geon-Jubu and his children, just as You blessed Isaac for Abraham’s sake.

Use the HSRI ministry and business as a channel for missions and mercy, bringing glory to Your name.

In Jesus’ name,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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