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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연단과 하나님의 때, 요셉의 삶에서 배우는 믿음의 비밀(창세기 41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5.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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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1장 묵상 : 연단과 하나님의 때, 요셉의 삶에서 배우는 믿음의 비밀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바로의 꿈]

 

창세기 41장 묵상 : 연단과 하나님의 때, 요셉의 삶에서 배우는 믿음의 비밀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그로부터 2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꾸었습니다. 그가 나일 강가에 서 있었는데

2. 아름답게 생긴 살진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와 갈대 풀을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

3. 그 뒤에 흉측하고 마른 암소 일곱 마리가 뒤따라 강에서 올라와 강둑에서 이 소들 옆에 서 있었습니다.

4. 흉측하고 마른 암소들이 아름답게 생긴 살진 암소 일곱 마리를 잡아먹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바로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5. 바로가 다시 잠이 들어 두 번째 꿈을 꾸었습니다. 한 줄기에 토실토실한 좋은 이삭 일곱 개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6. 그런데 보니 마르고 동풍에 시든 이삭 일곱 개가 싹 텄습니다.

7. 그리고 마른 이삭들이 토실토실하고 굵은 이삭 일곱 개를 삼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바로가 잠에서 깨어나 보니 그것은 꿈이었습니다.

8. 아침에 바로는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가 사람을 보내 이집트의 모든 마술사들과 지혜자들을 불러들였습니다. 바로가 그들에게 자기가 꾼 꿈을 말해 주었는데 그 꿈을 풀이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9. 그때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했습니다. "오늘에야 제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제 잘못이 생각났습니다.

10. 언젠가 바로께서 종들에게 화가 나셔서 저와 빵 굽는 관원장을 경호 대장의 집에 가두신 적이 있으십니다.

11. 그때 저희가 같은 날 밤에 꿈을 꾸었는데 서로 다른 의미가 있는 꿈이었습니다.

12. 그때 거기에 젊은 히브리 청년 하나가 저희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는 경호 대장의 종이었습니다. 저희가 그에게 저희의 꿈을 이야기해 주었더니 그가 저희에게 꿈을 해석해 주었는데 각자의 꿈에 따라서 그 의미를 풀이해 주었습니다.

13. 그리고 그가 저희들에게 해석해 준 대로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제자리로 돌아오게 됐고 빵 굽는 관원장의 목이 매달렸습니다."

14. 바로가 사람을 보내 요셉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들은 즉시 요셉을 감옥게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는 수염을 깍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 바로 앞에 나갔습니다.

15. 바로가 요셉엑 말했습니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아무도 그것을 풀지 못했다. 내가 너에 대해 하는 말을 들어 보니 너는 꿈 이야기를 들으면 풀수 있다고 하더구나."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께 평안한 대답을 주실 것입니다."

17. 바로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꿈속에서 보니 내가 나일 강 둑에 서 있었다.

18. 그런데 살지고 모양새가 좋은 암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와 갈대 풀을 뜯어 먹고 있었다.

19. 그 뒤를 이어 약하고 보기에 아주 흉하며 야윈 다른 소 일곱 마리가 올라왔다. 나는 이집트 온 땅에서 그렇게 형편없는 소들을 본 적이 없다.

20. 그런데 그 형편없고 마른 소들이 처음의 살진 소 일곱 마리를 잡아먹는 것이다.

21. 그것들은 먹과 나서도 굶은 것처럼 여전히 그 생김새가 형편없었다. 그리고 내가 잠에서 깨었다.

22. 다시 내가 꿈에서 보니 굵고 좋은 알곡이 달린 일곱 개의 이삭이 한 줄기에서 자라나고 있었다.

23. 그 뒤를 이어 마르고 동풍에 시든 일곱 개의 이삭이 싹 텄다.

24. 그로가 나서 그 마른 이삭들이 좋은 이삭 일곱을 삼켜 버렸다. 내가 이것을 마술사들에게 말해 주었지만 내게 그 꿈을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25. 요셉이 바로에게 말했습니다. "바로의 꿈은 다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바로께 보여 주신 것입니다.

26. 일곱 마리 좋은 소는 7년을 말하며 일곱 개의 좋은 이삭도 7년을 말합니다. 이 꿈은 같은 것입니다.

27. 나중에 나온 일곱 마리의 마르고 형편없는 소들 역시 7년을 말하고 동풍에 마른 속이 빈 이삭 일곱도 흉년이 7년 동안 있을 것을 말합니다.

28. 제가 바로께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바로께 보여 주신 것입니다.

29. 두고 보십시오. 이집트 온 땅에 7년 동안 큰 풍년이 있게 될 것입니다.

30. 그 후에 7년의 흉년이 뒤따를 것입니다. 그러면 이집트의 모든 풍요로움이 잊혀지고 기근이 땅을 뒤덮을 것입니다.

31. 뒤에 따라올 기근이 너무 심패 이 땅에 풍요로움이 있었는지 기억조차 못하게 될 것입니다.

32. 이 꿈이 바로께 두 번이나 반복해 보인 것은 이 일을 하나님께서 결정하셨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서둘러 행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33. 이제 바로께서는 분별력과 지혜가 있는 사람을 찾아 이집트 땅 위에 세우십시오.

34. 바로께서는 이렇게 행하십시오. 온 땅에 감독들을 임명하시고 7년의 풍년 동안 이집트에서 추수한 곡식의 5분의 1을 거둬 들이게 하십시오.

35. 이제 다가올 풍년 동안에 이 식령들을 모아들이시고 왕의 권한 아래 이 곡식들을 각 성읍들에 쌓아 놓고 지키게 하십시오.

36. 이 양식들은 이집트 땅에 일어날 7년 동안의 흉년에 대비한 식량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땅이 흉년으로 망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37. 이 제안이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좋게 여겨졌습니다.

38. 바로가 자기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사람처럼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을 찾을 수가 있겠느냐?"

39. 바로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네게 이 모든 것을 알려 주셨으니 너만큼 분별력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40. 너는 내 집을 다스리도록 하여라. 내 모든 백성이 네 명령에 순종할 것이다.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인 이 왕의 자리뿐이다."


[하나님의 때 : 총리가 된 요셉]

창세기 41장 묵상 : 연단과 하나님의 때, 요셉의 삶에서 배우는 믿음의 비밀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41. 바로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보아라. 내가 지금 너를 이집트 온 땅 위에 세우노라."

42. 바로가 자기 손가락에 반지를 빼 요셉의 손가락에 끼워 주고 고운 삼베로 된 옷을 입히고 그 목에는 금목걸이를 걸어 주었습니다.

43. 그는 또한 요셉을 자기의 두 번째 수레에 태웠습니다. 사람들이 요셉 앞에서 "무릎 꿇고 절하라"고 외쳤습니다. 이렇게 해서 바로는 요셉에게 이집트 온 땅을 맡겼습니다.

44. 바로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바로다. 네 말이 떨어지기 전에는 이집트 온 땅에서 자기 손이나 발을 움직일 사람이 없을 것이다."

45. 바로가 요셉에게 사브낫바네아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온의 제사장인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습니다. 요셉이 이집트 땅을 다스렸습니다.

46. 요셉이 이집트 왕 바로 앞에 서게 됐을 때 그의 나이 30세였습니다. 요셉은 바로 앞에서 나와 이집트를 두루 살피고 다녔습니다.

47. 땅은 7년의 풍년 동안 풍성하게 많은 소출을 냈습니다.

48. 요셉은 그 7년의 풍년 동안 이집트에서 생산된 모든 양식을 거둬 여러 성에 쌓아 두었습니다. 그는 각 성의 주변에 있는 밭에서 거둔 양식들을 각 성에 저장해 두었습니다.

49. 요셉은 바다의 모래처럼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곡식을 모아 두었습니다. 그 양이 너무 많아서 그는 다 기록할 수가 없었습니다.

50. 흉년이 들기 전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두 아들을 낳아 주었습니다.

51. 요셉은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모든 수고와 내 아버지 집의 모든 일을 다 잊게 하셨다"라고 하며 맏아들의 이름을 므낫세(잊게 하다)라고 지었습니다.

52.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고난의 땅에서 번영하게 하셨다"라고 하며 작은아들의 이름을 에브라임(곱절로 열매를 맺다)이라고 지었습니다.

53. 이집트 땅에 7년의 풍년이 끝났습니다.

54. 그리고 요셉이 말한 대로 7년의 흉년이 시작됐습니다. 다른 모든 나라에도 흉년이 들었지만 이집트 온 땅에는 식량이 있었습니다.

55. 온 이집트 땅도 굶주리게 되자 백성들이 식량을 구하며 바로에게 부르짖었습니다. 그때 바로가 모든 이집트 백성들에게 "요셉에게 가서 그가 하는 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56. 흉년이 온 땅에 닥치자 요셉은 창고를 열어 이집트 백성들에게 곡식을 팔았습니다. 이집트 땅에 기근이 아주 심했습니다.

57. 온 땅에 기근이 심했기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이 곡식을 사러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로 왔습니다.


📖 [QT 나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연단의 은혜 (창세기 41장 묵상)

📖 [QT Reflection] The Refining Grace of Waiting on God’s Timing (Genesis 41)

창세기 41장 묵상 : 연단과 하나님의 때, 요셉의 삶에서 배우는 믿음의 비밀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인간의 한계와 기다림의 고통

요셉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술 맡은 관원장을 도와주었지만, 그는 요셉을 잊은 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망각하고 불완전하며, 우리의 계획과 기대는 자주 무너집니다.

우리 또한 삶 속에서 “언제 하나님이 응답하실까?”라는 기다림 속 고통을 경험합니다.

내일을 알지 못하고 불확실한 현실 앞에서 두려움과 초조함에 흔들리는 것이 우리의 연약함입니다.

🟥 Human Limitations and the Pain of Waiting

Joseph was wrongfully imprisoned and even after helping the cupbearer, he was forgotten for two long years.

This shows us how fragile and forgetful human nature is, and how often our plans and expectations fall apart.

We too face the same struggle, asking, “When will God finally answer?”

In those moments of uncertainty, not knowing what tomorrow holds, we find ourselves anxious and shaken because of our weakness.


🟨 우리 모두의 동일한 경험

누구나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리에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사업을 준비할 때, 자녀의 앞날을 두고 기도할 때, 혹은 건강과 관계의 회복을 바랄 때 우리는왜 지금은 응답하지 않으실까?’라는 의문을 갖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바로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창 41:28).

즉, 모든 때와 과정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계획하시고 이루십니다.

🟨 A Struggle We All Share

Everyone has felt the frustration of waiting on God’s timing.

Whether it’s preparing for a business venture, praying for a child’s future, or longing for healing in our health or relationships, we wonder, “Why hasn’t God answered yet?”

But Scripture is clear.

God has shown Pharaoh what He is about to do (Genesis 41:28).

Every season and process is under God’s sovereign plan and purpose.


🟩 하나님의 때와 은혜의 응답

요셉은 스스로를 높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께 평안한 대답을 주실 것입니다”(창 41:16)라는 고백 속에서, 요셉은 겸손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하나님께서 그를 높이셔서 애굽의 총리로 세우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사람의 성공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 들어가 하나님의 구속사적 역사를 이루는 길이 열리는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때가 임할 때 모든 것이 열립니다.

🟩 God’s Timing and His Grace in Response

Joseph never promoted himself.

Instead, he said, I cannot do it, but God will give Pharaoh the answer he desires (Genesis 41:16). In that humility, he acknowledged God’s authority.

That was the very moment God lifted him up and placed him as prime minister over Egypt.

This wasn’t just about one man’s success—it was the doorway for Israel to enter Egypt and for God’s redemptive plan to unfold.

In the same way, it is not by our own strength but by God’s timing and grace that doors open.


🟦 우리에게 주시는 적용의 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순합니다.

오늘 하루를 순전하게,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서 충성스럽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기도로 엎드리고, 말씀으로 무장하며, 연단의 시간을 인내로 감당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선한 때를 허락하십니다.

우리가 무너져도 주님은 여전히 신실하시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큰 그림을 이루십니다.

🟦 How We Can Live This Out

While waiting for God’s timing, our calling is simple.

Live each day with sincerity, humility, and faithfulness before the Lord.

Stay on your knees in prayer, be strengthened by His Word, and endure the refining season with patience.

God will surely bring about His good timing.

Even when we stumble, He remains faithful and continues to work out His greater plan in our lives.


🟪 망설임을 버리고 결단해야 할 이유

만약 우리가 여전히 인간의 시간표에 집착하고, 세상의 방법으로 길을 찾으려 한다면 참된 평안과 승리를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은, 철저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발걸음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리며,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 길만이 후회 없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 Why We Must Decide Today

If we cling to our own schedules or chase after worldly methods, we will miss true peace and victory.

To confess,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is only possible for those who kneel humbly before Him.

Today, we are called to return our steps to God, trusting His perfect timing. That’s the only path that leads to a life without regret.


🙏 함께 드리는 기도

사랑과 은혜의 주님,

요셉의 삶을 통해 기다림의 연단과 하나님의 때의 신실하심을 배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계획과 시간표가 무너질 때에도, 주님의 완전한 계획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겸손히 무릎 꿇고, 순전하게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종 건주부의 가정을 축복하시고, 맡겨주신 HSRI 선교·구제 사역과 사업체 위에 주님의 지혜와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선교와 구제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고, 모든 재정과 사업도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나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의 때가 이를 때 담대히 쓰임 받는 종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Lord of love and grace,

Thank You for teaching us through Joseph’s life about the refining of waiting and the faithfulness of Your timing.

Even when our plans collapse and our timelines fail, help us to trust Your perfect will.

May we humbly bow before You today, fix our eyes on You with a pure heart, and learn to wait for Your timing.

I especially pray for Your blessing on Your servant Geon-ju-bu’s family.

Pour out Your wisdom and grace on the HSRI mission, relief ministry, and businesses You have entrusted, so that through them, Your glory may be revealed.

May every resource and opportunity be used as a tool for Your Kingdom.

We confess that who we are is only by Your grace. When Your appointed time comes, may we be bold and ready to be used by You.

In Jesus’ name,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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