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모든 존귀와 영광과 찬양과 경배를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도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를 깨우시고, 죄와 세상의 헛된 우상으로부터 돌이켜 영원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사무엘상 12장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엄숙한 경고이자, 죄인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 마음의 왕좌에는 과연 누가 앉아 계십니까?
오늘 이 말씀 앞에서 우리의 믿음과 삶을 정직하게 돌아보기를 소망합니다.
사무엘의 고별사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가 내게 말한 모든 것을 귀 기울여 듣고 너희를 다스릴 왕을 세워 주었다.
2. 이제부터는 왕이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나는 늙어 백발이 됐고 내 아들들도 여기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젊었을 때부터 오늘날까지 너희를 이끌어 왔다.
3. 여기 내가 있으니 여호와와 그분이 기름 부으신 왕 앞에서 나에 대해 증언해 보라. 내가 남의 소를 가로챈 적이 있느냐? 내가 남의 나귀를 가로챈 적이 있느냐? 내가 누구를 억누르려 한 일이 있느냐? 무엇을 눈감아 주려고 내가 뇌물을 받은 적이 있느냐? 내가 이 가운데 하나라도 한 적이 있다면 갚아 줄 것이다."
4. 백성들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우리를 속인 적도 없으며 억누르려 한 적도 없습니다. 어는 누구의 손에서 무엇을 가로챈 적도 없습니다."
5. 사무엘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는 것에 대해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고 또한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왕도 증인이 될 것이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증인이십니다."
6. 그러자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을 세우고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분은 여호와이시다.
7. 그러니 여기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의로운 일들에 대해 내가 여호와 앞에서 증거를 갖고 너희에게 해줄 말이 있다.
8. 야곱이 이집트에 들어가고 난 뒤 그들은 여호와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고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보내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셔서 이곳에 정착하게 하셨다.
9. 그러나 그 백성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솔 군대의 사령관이 시스라와 블레셋 사람들과 모압 왕을 통해 그들을 치게 하셨다.
10. 그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를 적들의 손에서 구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1. 그때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바락과 입다와 사무엘을 보내주셨다. 여호와께서 사방에서 달려드는 적들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 내셨기에 너희는 안전하게 잘살게 된 것이다.
12. 그러나 너희는 암몬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오자 여호와 하나님이 너희 왕이신데도 너희는 내게 '안 되겠습니다. 우리를 다스려 줄 왕이 있어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3. 그러므로 여기 너희가 선택한 왕이 있다. 바로 너희가 구했던 왕이다.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릴 왕을 세워 주셨다.
14. 만약 너희가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분을 섬기고 순종하며 그분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는다면,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 모두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을 따른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만약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고 그분의 명령을 거역한다면 그분의 손이 너희 조상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너희를 치실 것이다.
16. 그러나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눈앞에서 하실 큰일을 보라.
17. 지금은 밀을 추수하는 때가 아니냐? 그러나 내가 여호와께 번개와 비를 내려 달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가 왕을 달라고 한 것이 여호와의 눈에 얼마나 악한 일이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18. 그러고 나서 사무엘이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그날에 바로 번개와 비를 내려보내셨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와 사무엘을 두려워하게 됐습니다.
19. 백성들이 모두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셔서 우리가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 모든 죄 위에 왕을 달라는 악을 하나 더했습니다."
20.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모두가 이런 죄악을 저질렀지만 여호와를 떠나지 말고 너희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라.
21. 헛된 우상들을 따르지 말라. 저들은 너희에게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너희를 구해 낼 수도 없는 헛된 것들이다.
22.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위대하신 이름을 위해 자기 백성들을 저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23. 내가 너희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여호와께 죄를 짓는 것이니 그런 죄를 결단코 짓지 않고 선하고 올바른 길을 너희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24. 그러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너희 마음을 다해 그분을 섬겨야 함을 명심하라. 그분이 너희를 위해 얼마나 큰 일을 하셨는지 기억하라.
25. 하지만 너희가 계속 악을 행한다면 너희와 너희 왕은 모두 멸망할 것이다."
📖사무엘상 12장 묵상|여호와를 경외하고 마음을 다해 섬기라,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이 왕이심에도 인간의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 — 우리 안에 감추어진 불순종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게 합니다.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 내시고, 광야에서 인도하시며, 수많은 위기와 고난 가운데 그들을 구원하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반복해서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났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부르짖을 때마다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그토록 크신 은혜를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왕이심에도 다른 나라들처럼 눈에 보이는 인간의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들의 문제는 단순히 왕이라는 제도를 원했다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보다 인간의 능력과 세상의 제도에서 안전과 구원을 찾으려 했던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면서도 정작 어려움이 찾아오면 하나님보다 돈과 사람과 권력을 먼저 의지하지는 않습니까?
기도보다 인간적인 계산을 앞세우고, 말씀보다 세상의 지혜를 더 신뢰하지는 않습니까?
저 역시 이 말씀 앞에서 고개를 숙입니다.
입술로는 하나님께서 나의 왕이시라고 고백하면서도, 삶의 중요한 순간에는 제가 주인이 되어 판단하고 결정하려 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 헛된 우상을 따르지 말라 — 오늘 우리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우상들
사무엘은 백성에게 헛된 우상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우상은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우리를 구원할 수도 없는 헛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경계해야 할 우상은 반드시 돌과 나무로 만든 형상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돈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명예와 권력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의 성공과 자신의 건강,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욕망까지도 하나님보다 앞세우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돈과 건강과 가족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그것들이 우리의 궁극적인 소망과 삶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세상의 것들을 얻기 위해 자신의 귀한 시간과 마음과 삶 전체를 쏟아붓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약속하는 성공과 만족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전도서의 말씀처럼 해 아래에서 추구하는 헛된 수고만으로는 영원한 생명의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잠시 있다가 사라질 세상의 것에 영원한 영혼의 소망을 맡기지 마십시오.
우리의 생명과 구원은 재물이나 권력에 있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우상이 무엇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보다 앞세웠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다시 삶의 첫자리에 모셔야 합니다.
🟩 여호와를 경외하고 마음을 다해 섬기라 — 사랑과 순종으로 드리는 믿음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을 다스리는 왕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말씀에 순종하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단순히 형벌이 두려워 떨며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작음을 깨닫고, 그분의 권위와 말씀을 존중하며 사랑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잠언 9장 10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도 가장 큰 계명으로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장 37~39절)
십계명 역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라는 두 가지 큰 원리 안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깨닫는다면 이웃을 향해서도 긍휼과 사랑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를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완전한 순종의 공로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참된 믿음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사랑과 순종의 열매로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종교적인 행위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기도하는 자리에서도, 가정에서도, 직장과 사업의 현장에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믿음입니다.
🟦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 돌아오라 — 죄인을 향한 놀라운 긍휼
오늘 말씀에서 제 마음을 깊이 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무엘은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마음을 다해 섬기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백성의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죄를 깨달은 백성이 절망 속에 머물도록 내버려 두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을 가르쳤습니다.
사무엘상 12장 22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그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은혜의 약속도 선포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우리가 연약하여 넘어지고,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며, 때로는 불순종의 길을 걸어왔을지라도 회개하며 돌아오는 자에게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길이 열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지난날의 잘못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갈 용기조차 잃어버리셨습니까?
반복되는 실패와 고난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셨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고난 자체가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연약함만 바라보며 절망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사무엘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지 않겠다고 고백했듯이, 우리 또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믿음의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말씀을 통해 우리를 회개와 믿음의 자리로 부르고 계십니다.
🟪 인간의 왕은 완전하지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왕이십니다
사무엘은 백성과 왕이 계속 악을 행한다면 함께 멸망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권력과 제도가 아무리 강해 보여도 하나님의 거룩하신 통치와 심판 위에 설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사울은 불순종으로 왕권을 잃었고, 다윗도 죄를 범하여 회개해야 했으며, 솔로몬 역시 말년에 우상숭배로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지었습니다.
인간의 왕은 누구도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주신 언약을 따라 영원한 왕국의 소망을 이어 가셨습니다.
그 언약의 궁극적인 성취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그분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그분의 통치는 의와 사랑과 진리로 충만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왕은 세상의 권력자가 아닙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할 때 기도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가르치셨습니다.(요한복음 15장 7절)
이는 우리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함으로 우리의 마음과 소원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또한 빌립보서 4장 6~7절은 염려 가운데서도 감사함으로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께 아뢰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평강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눈앞의 문제가 크고 두렵게 느껴질지라도 그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지금 당장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주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십시오.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구원의 은혜는 세상의 어떤 성공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오늘 우리의 결단 — 하나님을 삶의 첫자리에 모시겠습니다
오늘 사무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 가지를 돌아보게 하십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보다 앞세웠던 헛된 우상을 버리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셋째, 영원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연약하고 넘어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은 자신의 완전함에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구원에 있습니다.
오늘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세상의 헛된 영광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더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나의 뜻을 이루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 함께 드리는 회개와 감사의 기도

거룩하시고 사랑이 충만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생명의 말씀으로 이 부족한 죄인을 깨우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보다 인간의 왕을 더 의지했던 것처럼 저 역시 세상의 재물과 명예와 사람의 능력을 의지했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인도하고 계심에도 제 생각과 판단을 앞세우며 살아왔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있다면 성령님의 빛으로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여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섬기는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구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더욱 신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받은 구원의 기쁨을 세상에 증거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고, 가정과 이웃을 사랑하며 화평을 이루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상처받고 지친 영혼들, 질병과 가난과 삶의 무거운 짐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과 회복의 길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부족한 종 건주부에게 맡겨 주신 복음 사역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블로그를 통한 말씀 나눔이 사람의 지식이나 명예를 드러내는 일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와 구제의 사역 가운데 주님의 사랑이 나타나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정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건주부가 운영하며 개발하고 있는 HSRI 사업과 기술 개발의 모든 과정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기술과 사업의 성공이 우상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신 지혜와 재능을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선한 일에 사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고난 앞에서 조급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정확성과 정직함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건강과 평안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사업의 성과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며, 허락하신 결실을 선교와 구제와 이웃 사랑에 귀하게 사용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부족한 종에게 귀한 말씀을 주시고 묵상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마음을 다해 섬기라는 오늘의 말씀을 평생 마음에 새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구주이시며 영원한 왕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구속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묵상 한마디
세상의 헛된 우상은 잠시 우리를 만족시킬 수 있으나 결코 우리 영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베푸신 크신 은혜를 기억하며, 마음의 왕좌를 영원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내어 드릴 때 우리의 삶은 참된 소망과 평강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은혜받은 자의 복된 삶입니다.
🙏 오늘의 적용
오늘 하루 저의 삶에서 하나님보다 앞세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직하게 돌아보겠습니다.
돈과 명예와 성공에 마음을 빼앗겼다면 회개하고, 그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제 삶에 베풀어 주신 은혜 세 가지를 기억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만나는 이웃 한 사람에게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주님, 저의 삶의 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도 제 뜻보다 주님의 뜻을 구하며,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마음을 다하여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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