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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건강 : 사무엘상 2장]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리라 -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 경외

by 건주부 HSRI 2026. 9. 17.

사무엘상 2장 묵상 :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리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출처 : Canva)

할렐루야!

존귀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받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주시고, 주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충분히 누리며 이웃과 나누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성경 말씀을 성령님과 동행하며 천천히 읽어주세요

그리고 묵상 내용을 함께 나누고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세요.


한나의 기도

사무엘상 2장 묵상 :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리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출처 : Canva)

1. 그러고 나서 한나가 기도하며 말했습니다. "내 마음이 여호와를 기뻐합니다. 여호와 안에서 내 뿔이 높이 들렸습니다. 내 입이 원수들을 향해 자랑합니다. 내가 주의 구원을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처럼 거룩하신 분은 없습니다. 주 외에 다른 분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은 없습니다.

 

3. 너희는 교만하게 말하지 말라. 그런 오만한 말을 입에 담지 말라.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니 그분이 사람의 행위들을 저울질하실 것이다. 

 

4. 용사의 활은 꺾이지만 넘어진 사람들은 힘으로 띠를 둘렀습니다.

 

5. 배부르던 사람들은 먹을 것을 얻으려고 품을 팔겠지만 배고프던 사람들은 더 이상 배고프지 않습니다. 잉태하지 못하던 여인은 일곱 명의 자녀를 낳겠지만 많은 아들들이 있는 여인은 미약해졌습니다.

 

6. 여호와께서는 죽이시기도 하시고 살리시기도 하시며 무덤까지 끌어내리기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십니다.

 

7. 여호와께서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시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십니다.

 

8. 여호와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은 먼지 구덩이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궁핍판 사람들을 거름 더미에서 들어 올리셔서 왕들과 함께 앉히시고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하게 하실 것입니다. 땅의 기초들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서 세상을 그 위에 세우셨습니다.

 

9. 여호와께서 성도들의 발걸음을 지켜주시고 사악한 사람들을 어둠 속에서 잠잠하게 하실 것입니다. 힘으로 당해 낼 사람이 없으니

 

10. 여호와께 대항하는 사람들은 흩어질 것입니다. 하늘의 천둥과 번개로 그들을 치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땅끝까지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세우신 왕에게는 힘을 주시고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의 이름을 높이실 것입니다.

 

11. 그 후 엘가나는 라마의 집으로 돌아왔지만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 밑에서 여호와를 섬기게 됐습니다.

 

엘리의 악한 아들들

사무엘상 2장 묵상 :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리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출처 : Canva)

12. 엘리의 아들들은 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13. 그 당시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행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그들은 그것을 무시했습니다. 누구든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는 제사장의 종이 세 살 달린 갈고리를 가져와서

 

14. 그것으로 냄비나 솥이나 큰 솥이나 가마에 찔러 넣어 찍혀 나오는 대로 제사장이 고기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실로에 올라오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렇게 했습니다.

 

15. 그리고 기름이 태워지기 전에 제사장의 종이 제사드리는 사람에게 와서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주십시오. 그는 삶은 고기보다는 날것을 원하십니다."하고 말하곤 했습니다.

 

16. 만약 그 사람이 "기름을 먼저 태운 뒤에 원하는 대로 가져가시오"라고 말하면 종은 "아니, 지금 당장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내가 강제로 빼앗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17. 이렇듯 엘리 아들들의 죄는 여호와 보시기에 너무나 큰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업신여겼기 때문입니다.

 

18. 한편 소년 사무엘은 고운 삼베 에봇을 입고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19. 사무엘의 어머니는 남편과 함께 매년 제를 드리러 올라올 때마다 작은 겉옷을 만들어 사무엘에게 가져다주곤 했습니다.

 

20. 엘리는 엘가나와 그 아내를 축복하면서 말했습니다. "기도로 얻은 아이를 여호와께 바쳤으니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대신할 자식을 주시기를 빕니다. " 그들은 이렇게 기도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1. 여호와께서 한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한나가 임신을 했습니다. 그래서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됐고 어린 사무엘도 여호와 앞에서 잘 자랐습니다.

 

22. 나이 들어 늙은 엘리는 자기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일하는 여자들과 잠을 잔 것에 대해  다 듣게 됐습니다.

 

23. 그래서 엘리가 아들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느냐? 내가 사람들에게서 너희가 저지른 못된 행동들에 대해 다 들었다.

 

24. 내 아들들아, 그러면 안 된다. 사람들 사이에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않구나.

 

25. 사람이 사람에게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중재해 주시지만 사람이 여호와께 죄를 지으면 누가 그를 변호하겠느냐?" 그러나 엘리의 아들들은 자기 아버지가 나무라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26. 한편 소년 사무엘은 커 갈수록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습니다.

 

엘리의 집안에 대한 예언

사무엘상 2장 묵상 :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리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출처 : Canva)

27. 그즈음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내가 네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바로의 억압 아래 있을 때 그들에게 나를 분명히 나타내지 않았느냐?

 

28. 내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네 조상을 선택해 내 제사장이 되게 하고 내 제단에 올라가 분향하고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네 조상의 집에 주었다.

 

29. 그런데 너희는 어째서 내 처소에서 내게 바치라고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업신여기느냐? 네가 어떻게 나보다 네 아들들을 사랑해 내 백성 이스라엘이 바친 모든 제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할 수 있느냐?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영원히 내 앞에서 나를 섬길 서이라고 말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러지 않을 것이다. 나를 존중하는 사람들을 내가 존중할 것이고 나를 멸시하는 사람들을 나도 멸시할 것이다.

 

31.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의 팔을 꺾어 네 집안에 나이 든 사람이 없게 할 것이다. 

 

32. 너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복을 받을 때 내가 있는 곳에서 환난을 보게 될 것이다. 네 집안에서는 나이 든 사람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33. 내가 내 제단에서 끊어 버리지 않고 한 사람을 남겨 둘 것인데 그가 네 눈의 기운을 약하게 하고 너를 슬프게 할 것이며 네 모든 자손들은 다 젊어서 죽게 될 것이다.

 

34.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같은 알에 죽으리니 이것이 바로 내 말의 징조가 될 것이다.

 

35. 이제 내가 나를 위해 신실한 제사장을 세울 것인데 그는 내 마음과 뜻대로 행할 것이다. 나는 그의 집안을 굳건히 세울 것이고 그는 내가 기름 부은 사람 앞에서 나를 항상 섬길 것이다. 

 

36. 그러고 나면 네 집안에서 남은 자들은 모두 와서 그 앞에 엎드려 은 한 조각과 빵 부스러기를 얻으려고 어디든 제사장 일을 맡게 해 달라고 부탁하게 될 것이다.' "

 


📖사무엘상 2장 묵상 |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리라 -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 경외

사무엘상 2장 묵상 :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리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출처 : Canva)

“여호와처럼 거룩하신 분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엄중히 말씀하십니다.

“나를 존중하는 사람들을 내가 존중할 것이고, 나를 멸시하는 사람들을 나도 멸시할 것이다.”

할렐루야.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그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온 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역사를 주권 가운데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온 우주와 역사가 움직이고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오늘 사무엘상 2장에서 한나는 단순히 자신의 아들을 얻게 된 기쁨만을 노래하지 않습니다.

한나는 자신에게 선물을 주신 하나님보다 더 깊은 곳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라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신 하나님.

사람의 행위를 살피시는 하나님.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하나님.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생명과 역사의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나의 기도는 결국 이것을 고백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 우리는 너무 쉽게 하나님보다 현실을 크게 바라봅니다

우리의 삶에는 이해되지 않는 시간이 있습니다.

기도해도 응답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때도 있습니다.

사람에게 상처받을 때도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생각들이 올라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이런 시간을 허락하실까?”

“왜 다른 사람은 잘되는데 나는 이렇게 힘들까?”

“하나님께서는 정말 나를 보고 계실까?”

그러나 오늘 한나는 우리의 시선을 환경에서 하나님께로 돌려놓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잊지 않으셨음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을 얻은 이후에도 사무엘을 바라보는 데 머물지 않고, 사무엘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응답보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복보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구원보다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자신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도, 행위도 모두 알고 계십니다

건주부의 마음에 오늘 특별히 다가오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사무엘상 2장 3절은 여호와께서 지식의 하나님이시며 사람의 행위를 판단하시는 분이라고 선포합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마음을 다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참고 있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 얼마나 충성했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한나가 성전에서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눈물로 기도하던 것을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눈물도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삶이 조금 힘들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잊으셨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늘 아침 눈을 뜨고 호흡하며 살아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아직 주님께서 맡기신 하루가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가 만날 사람이 있고,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고, 섬겨야 할 사람이 있고, 전해야 할 복음이 있습니다.

그 하루를 허락하신 것 자체가 은혜입니다.

우리의 생명도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도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재능도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사업도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도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에게 맡겨 주신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청지기의 것입니다.


🟩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더욱 경외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는 한나의 아름다운 찬양과 완전히 대조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일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자기 욕심을 채우는 데 이용했습니다.

더 두려운 것은 그들이 말씀을 몰랐기 때문만이 아니라, 경고를 듣고도 돌이키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오늘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하나님의 무관심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죄를 계속 지어도 괜찮다는 허락으로 오해해서도 안 됩니다.

구원의 은혜를 믿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더욱 겸손해져야 합니다.

“나는 택함받았으니 어떻게 살아도 괜찮다.”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이토록 부족한 나를 구원하여 주셨으니, 오늘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구원의 확신은 교만을 만드는 교리가 아닙니다.

참된 구원의 확신은 감사와 순종을 낳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본 사람이 어떻게 죄를 가볍게 여기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치르신 값을 아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값싼 은혜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복음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리라”

사무엘상 2장 30절은 오늘 말씀의 중심과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를 존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존중한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 가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내 삶의 실제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선택의 순간에 말씀을 우선하는 것입니다.

돈보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평가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자녀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업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공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주신 복보다 하나님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잠언 1장 7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무서워 피해 다닌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바로 알고 그분을 사랑하면서도, 그분의 거룩하심 앞에 자신의 삶을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사랑과 경외는 서로 반대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가볍게 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 오늘 힘겨운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들에게

혹시 지금 너무 힘드십니까.

아무리 기도해도 상황이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까.

경제적인 문제로 마음이 무겁습니까.

사람 때문에 상처를 받았습니까.

미래가 보이지 않아 두렵습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을 잊으신 것처럼 느껴집니까.

한나를 기억하십시오.

한나는 고통이 사라진 다음에야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이 아닙니다.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나아갔고,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쏟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인생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도 하나님보다 크지 않습니다.

우리의 눈물도 하나님께는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앞날도 하나님의 손 밖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려놓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을 자신에게로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이해해야 평안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평안을 얻습니다.

환경이 완벽해져야 자유로운 것이 아닙니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 때 우리의 영혼이 자유로워집니다.


🙏 오늘 다시 하나님을 가장 높은 자리에 모십시다

오늘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자녀가 하나님보다 앞서지는 않았는지 돌아봅시다.

돈과 성공과 안정이 하나님보다 앞서지는 않았는지 돌아봅시다.

내 생각과 경험과 자존심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서지는 않았는지 돌아봅시다.

엘리는 하나님보다 자신의 아들들을 더 높이는 잘못을 범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의 마음 가장 높은 자리에는 누가 있느냐?”

사랑하는 주님.

내 마음 가장 높은 자리에 주님만 계시게 하소서.

내 가족도 주님의 것입니다.

내 건강도 주님의 것입니다.

내 재산도 주님의 것입니다.

내 사업도 주님의 것입니다.

내 미래도 주님의 것입니다.

내 생명까지도 주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을 살아갈 때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사랑으로 주님께 순종하게 하시고, 사랑하기 때문에 더욱 주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십자가에서 완성된 우리의 소망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겠다고 아무리 결심해도 인간의 힘만으로는 온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근거는 우리의 선행이 아닙니다.

우리의 의로움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자기 의에 머물지 않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날마다 복음 앞에서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그 은혜를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욱 낮아져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이 땅에 남겨 두신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 함께 드리는 기도

사무엘상 2장 묵상 :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리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출처 : Canva)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과 같은 분이 없으며 우리 하나님과 같은 반석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온 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생명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로우심과 자비로우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죄를 숨기거나 합리화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께서 깨닫게 하실 때 즉시 돌이켜 회개하게 하소서.

홉니와 비느하스처럼 거룩한 것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 전체로 주님을 존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자녀보다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돈보다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성공보다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세상의 인정과 명예보다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힘들고 지친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눈물로 밤을 보내는 자를 위로하시고, 앞길이 보이지 않는 자에게 말씀의 등불을 밝혀 주시며, 낙심한 자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거운 짐을 홀로 짊어지지 않고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게 하시며, 어떤 환경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소서.

 

건주부에게 맡겨 주신 복음 사역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선교와 구제의 마음이 사람의 이름을 높이는 일이 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며, 가난하고 소외되고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건주부가 운영하는 HSRI 또한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되게 하소서.

모든 판단과 개발과 운영 가운데 정직과 책임과 지혜를 더하시고, 사람을 해하거나 탐욕을 좇는 도구가 아니라 선한 목적을 이루는 청지기의 사업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기술과 재능과 물질을 주님보다 높이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결과 앞에서 “주께서 허락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소서.

 

우리의 남은 생애가 얼마인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허락하신 오늘 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시고,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며 맡겨 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의 구원의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묵상 한마디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사랑을 깊이 알수록 더욱 감사하며, 더욱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 오늘의 적용

오늘 내 마음에서 하나님보다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족, 자녀, 돈, 건강, 성공, 사업, 사람의 인정 가운데 하나라도 하나님보다 앞세우고 있었다면 솔직히 고백하고 내려놓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 번이라도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 때 “주님이라면 무엇을 기뻐하실까?”를 먼저 묻고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를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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