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
모세와 미리암의 노래
1. 그때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노래할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크게 높임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말과 말 탄 자들을 모두 바닷속에 던지셨습니다.
2. 여호와는 내 힘이시며 내 노래이시며 내 구원이 되셨습니다. 주께서는 내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주께서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높일 것입니다.
3. 여호와께서는 용사이시니 여호와가 주의 이름입니다.
4. 주께서는 바로의 전차와 그의 군대를 바다 속에 던지시니 바로의 가장 뛰어난 지휘관들이 홍해 속에 잠겼습니다.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은 곳에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은 능력으로 위엄이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적들을 부수셨습니다.
7.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대적한 자들을 깨뜨리시고 주의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처럼 태워 버렸습니다.
8. 저의 콧김에 물이 쌓이더니 파도치던 물이 바다 한가운데 얼어붙었습니다.
9.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따라잡아 전리품을 나눌 것이다. 내 욕망이 그들로 인해 채움을 받을 것이다. 내가 내 칼을 빼서 내 손으로 그들을 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10. 그러나 주께서 바람을 불게 하시니 바다가 그들을 덮었고 그들은 납처럼 거센 물결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11. 여호와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분이 어디 있습니까? 누가 주처럼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우시며 찬양을 받을 만한 위엄이 있으시며 놀라운 일을 행하실 수 있겠습니까?
12. 주께서 주의 오른손을 뻗으시니 땅이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3. 주께서는 그 긍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들을 이끄시고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로 이끄십니다.
14. 열방들이 듣고 떨며 블레셋에 사는 사람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15. 에돔의 족장들이 놀라고 모압의 용사들이 떨림에 사로잡히고 가나안 백성들의 마음이 녹았습니다.
16. 두려움과 공포가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주의 팔의 힘으로 인해 그들이 돌처럼 굳어집니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들이 지나갈 때까지 주께서 속량 하신 백성들이 지나갈 때까지 그럴 것입니다.
17. 주께서는 그들을 데려다가 주께서 소유하신 산에 심으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그곳은 주께서 거처로 삼으신 곳이며 여호와여, 그곳은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입니다.
18. 여호와께서 영원토록 통치하실 것입니다."
19. 바로의 말과 전차와 마병들이 바다속으로 들어갔을 때 여호와께서 그위로 바닷물을 전과 같이 덮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땅 위로 바다를 가로질러 건넜습니다.
20. 그때 아론의 누나인 여예언자 미리암이 손에 탬버린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여인들이 미리암을 따라 탬버린을 들고 춤을 추었습니다.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노래했습니다.
"여호와께 노래하라. 그가 영광스럽게 승리하셨다. 말과 말 탄 사람 모두를 바다 속으로 던져 넣으셨다."
마라의 쓴 물과 엘림
22. 그 후 모세는 이스라엘을 이끌고 홍해에서 수르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그 광야를 3일 동안 다녔습니다. 그렇지만 물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23. 그러다가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곳 물은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마라라 했습니다.
24. 백성들은 모세에게 "우리더러 무엇을 마시라는 말입니까?"라고 불평하며 말했습니다.
25. 그러자 모세는 여호와께 울부짖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나뭇가지 하나를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달게 됐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한 법도와 율례를 만들고 그들을 시험하신 장소가 이곳 마라였습니다.
26.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잘 듣고 나 여호와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너희가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내란 질병 가운데 어느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다."
27. 그 후 이스라엘은 엘림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12개의 샘과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곳의 물 가까이에 진을 쳤습니다.
📖 [QT 나눔] 나의 감사의 유통기한은 3일입니까? — 홍해의 기적 뒤에 남겨진 믿음의 시험과 회복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던 그 큰 기적을 기억하되, 일상에서 그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매일의 영적 루틴을 세우십시오. 감사는 습관이며, 습관은 훈련으로 만들어집니다. 불평이 올라올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그분이 이미 건설하신 길을 신뢰하세요. 우리의 눈앞에 놓인 쓴 물은 시험이자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보게 하는 통로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힘이시며 치료자이심을 고백합시다.
🟥 광야에서 드러난 연약함과 불평
홍해의 기적을 경험하고 찬양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불평과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출애굽기 15장의 장면은 우리 신앙의 민낯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임재를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광야에서 물이 마르자 다시 원망을 시작합니다. 이 문제는 단지 과거 이스라엘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각자의 현실입니다. 찬양이 멈추고 불평이 시작되는 순간, 믿음은 흔들리고 감사는 시들어갑니다.
🟨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함
나도, 그리고 당신도 때로는 같은 자리에 섭니다. 홍해 앞에서 손 들고 찬양하던 그 뜨거운 고백이 3일 후, 목이 말라 갈증 앞에선 쉽게 무너집니다. 우리는 경험한 은혜를 잊어버리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매일 새로 기억하고 찬양해야 할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을 아시며, 그 연약 속에서 우리를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이 공감은 우리를 회복의 자리로 이끌어 줍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순종으로 회복되기
출애굽기 15장 26절의 선언은 우리의 실마리입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다.” 참된 회복은 외적 환경을 바꾸려는 노력 이전에,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분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행하며 계명을 지키는 순종에서 시작됩니다. 감사는 결과가 아니라 믿음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높일 때,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 삶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십니다. 즉, 감사가 회복의 통로요, 순종이 회복의 방식입니다.
🟦 하나님의 돌보심과 치료
하나님은 홍해에서 우리를 인도하셨고, 광야에서 우리를 지키십니다. 그분은 전능한 용사이자 치유자이며 예비자이십니다. 오늘의 약속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신실히 행하면, 주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재난 가운데서도 치료와 보호를 베푸십니다. 이 약속은 조건적이나 인격적입니다 — 그분과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약속은 체험이 됩니다.
🟪 감사의 습관으로 삶을 재정렬하기
실천은 작지만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감사를 말로 고백하는 습관, 고난 앞에서 먼저 기도하고 주님의 성품을 선포하는 실천,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간증을 나누는 작은 모임을 제안합니다. 광야에서의 3일이라는 비유를 통해, 우리는 ‘감사의 유통기한’을 짧게 만드는 자신을 돌아보고, 감사가 지속되도록 영적 루틴을 세워야 합니다. 작은 규칙 하나가 믿음의 근육을 단련시킵니다.
🙏 기도와 중보, 그리고 실천적 헌신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권합니다. 하루에 한 가지라도 감사의 이유를 찾아 기록하세요. 고난 앞에서 먼저 주님을 찬양하고, 주변 한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 하며, 믿음의 고백으로 두려움을 대체하세요. 공동체에 감사의 간증을 나누어 서로의 믿음을 북돋아 주세요. 그리고 HSRI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더 넓게 전할 수 있도록 삶의 자원을 기도와 헌신으로 연결하시길 권합니다.
- 시각: 홍해를 가르는 장면을 마음의 눈으로 다시 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떠올리십시오.
- 청각: 구름과 불기둥의 보호를 느끼며 주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하십시오.
- 기도: 고난 앞에서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통해 불평 대신 중보와 간구를 선택하십시오.
- 찬양: 기억의 회복은 찬양으로 시작됩니다. 감사의 고백을 입술로 선포하세요.
- 믿음: 현상(쓴물)을 보지 않고 초월하시는 섭리를 신뢰하는 결단을 내리십시오.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오늘 홍해의 기적과 광야의 시험을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다시 보았습니다. 우리의 감사가 쉽게 시들지 않도록 성령님으로 새롭게 하시고, 불평 대신 찬양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건주부의 사역과 HSRI의 모든 일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선하게 쓰임 받아 선교와 구제의 통로가 되게 하시며, 재정적·영적 필요를 채워 주옵소서. 우리 각자의 광야에 필요한 물을 예비하시고, 치료와 인도하심을 믿음으로 받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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