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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적을 대하는 승리의 방정식 -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출애굽기 17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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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장 묵상 -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


바위에서 솟는 물

출애굽기 17장 묵상 -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이스라엘 온 회중이 신 광야를 출발해 여호와의 명령대로 이곳저곳을 지나 마침내 르비딤에 진을 쳤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2. 그러자 백성들은 모세에게 대들며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마실 물을 주십시오." 모세는 그들에게 "너희가 왜 나와 싸우는 것이냐? 너희가 여호와를 시험하는 것이냐?" 하고 말했습니다.

 

3. 그러나 백성들은 거기에서 목이 말라 모세를 원망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 우리와 우리 자식들과 가축들을 목말라 죽게 하는 것입니까?"

 

4. 모세는 여호와께 울부짖었습니다. "제가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들이 제게 돌을 던지기 직전입니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를 몇을 데리고 나일 강을 쳤던 네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거라.

 

6. 내가 거기 호렙 산의 바위 곁 네 앞에 서 있겠다. 너는 그 바위를 쳐라. 그러면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와 백성들이 마실 수 있게 될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7. 모세는 그곳을 맛하와 므리바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투었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이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라고 하면서 여호와를 시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말렉과 싸우다

출애굽기 17장 묵상 -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8. 그때 아말렉 사람들이 와서 르비딤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했습니다.

 

9. 모세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들 가운데 얼마를 선발해 나가서 아말렉과 싸워라. 나는 내일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언덕 꼭대기에 서 있겠다."

 

10.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모세의 명령대로 아말렉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홀은 언덕 꼭대기로 갔습니다.

 

11. 그런데 모세가 손을 높이 들고 있는 동안은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12. 그러다가 모세의 손이 피곤해지자 아론과 홀은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두고 그를 앉게 했습니다. 그러고는 아론과 홀 가운데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그의 손이 그대로 있도록 했습니다.

 

13.이렇게 해서 여호수아는 아말렉과 그 백성들을 칼로 무찔렀습니다.

 

14.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책에 써서 기념이 되게 하고 여호수아로 하여금 듣게 하여라. 내가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없애 버릴 것이다. "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내 깃발)고 부르며 말했습니다.

 

16. "여호와께서 대대로 아말렉을 대적해 싸우시겠다고 맹세하셨다."

 


 

◇ QT 나눔 : 적을 대하는 승리의 방정식 — 여호와 닛시: 기도·연합·믿음으로 승리하라

출애굽기 17장 묵상 -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삶의 전장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 적과 눈에 보이는 현실의 적이 동시에 다가옵니다. 세상과 가정, 사업과 신앙생활에서 마주하는 시험은 때로 우리 힘만으로는 이기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두려움, 피로, 혼란은 영적 전투에서 손이 내려가게 만드는 적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전투 중 손이 피곤해지는 현실'을 보여주며, 그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혼자 싸우려 할 때 손은 쉬이 내려갑니다. 리더가 피곤하면 전선이 흔들리고, 기도가 끊기면 전투의 불길이 식습니다. 사업의 무게, 가정의 부담, 교회의 사역—이 모든 것이 번아웃과 무력감을 초래합니다.

특히 지도자에게 찾아오는 외로움은 영적 전투의 패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놓치기 쉬운 것은 승리는 개인 능력이 아니라 기도의 지속, 연합의 힘,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믿음에 달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이 제시하는 승리의 방정식은 단순합니다.

  1. 믿음 여호수아처럼 담대히 나아가는 용기.
  2. 기도모세가 언덕에 올라 손을 들고 기도할 때 하늘의 권능이 전장에 임했습니다.
  3. 합력(연합)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려준 것처럼, 형제·자매의 중보가 승리를 이끕니다.
    이 세 요소가 동시에 작동할 때 우리는 여호와 닛시, 곧 ‘주님은 나의 깃발’ 되심을 경험합니다. 깃발은 방향을 제시하고 사람들을 모으며 승리를 선포합니다. 사업이나 선교, 가정의 전투 앞에서 이 방정식을 적용할 때 실질적인 돌파가 일어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실천은 구체적입니다.

  • 매일 일정 시간을 할애해 전방을 향한 기도(모세의 손을 드는 기도)를 꾸준히 하십시오.
  • 신뢰하는 동역자 두세 사람에게 자신의 전투를 나누고 중보를 요청하십시오(아론과 훌처럼).
  • 매 순간 여호와 닛시를 선포하며, 승리는 하나님께 속한다는 고백을 반복하십시오.
    이 작은 순종들이 모여 큰 역사로 연결됩니다.


특히 지도자들, 사업주(HSRI 포함), 가족을 책임지는 이들, 그리고 교회 사역자들에게 이 메시지는 절실합니다. 리더의 손이 내려갈 때 공동체 전체가 흔들리므로, 리더 자신뿐 아니라 동역자가 함께 손을 들어주는 구조를 의도적으로 만드십시오. 개인의 영성 강화뿐 아니라 조직적 중보체계를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세 가지를 실천하십시오.

  1.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모세의 언덕 기도’로 10분 이상 간구하라.
  2. 최소 두 명의 중보자를 정해 주 1회 이상 통화나 만나서 기도하라.
  3. 매주 공동체에서 여호와 닛시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지라. 이 행동들이 당신의 전장을 바꿉니다.

◆ 성령의 15가지 감각으로 드리는 적용과 위로

이 글은 단지 이론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여호와의 깃발을 보고, 믿음의 귀로 중보의 음성을 들으며, 믿음의 손으로 로 동역자의 손길을 느끼고, 믿음의 지성과 의지로 결단하여, 기도예배, 찬양으로로 주님을 높이는 실제적 영적 활동을 권합니다.

믿음과 묵상으로 말씀을 내면화할 때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됩니다.


◆ 건주부의 묵상과 중보기도 

출애굽기 17장 묵상 -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주님, 우리의 싸움은 주의 손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여호와 닛시 되시는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모세가 언덕에 올라 손을 들었을 때처럼 주의 권능을 부어 주옵소서.

 

피곤한 손을 붙들어 주는 아론과 훌처럼 성령께서 우리에게 참 연합과 중보자를 보내 주시고, 여호수와 처럼 승리하리라는 믿음으로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가는 행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HSRI의 사역과 선교와 구제를 맡은 이 종의 일을 주의 뜻 가운데 일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더 강하게 하시고,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하시며, 매일 말씀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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