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9장 묵상 : 인간의 이성과 판단으로 다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노아와 맺은 하나님의 언약]

창세기 9장 묵상 : 인간의 이성과 판단으로 다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 하라.
2. 땅의 모든 짐승들과 공중의 모든 새들과 땅에 기는 모든 것들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들이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것이다. 이것들을 너희 손에 준다.
3. 살아 있어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푸른 채소와 같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겠다.
4. 그러나 고기를 피가 있는 채로 먹어서는 안 된다. 피에는 생명이 있다.
5. 너희가 생명의 피를 흘리면 반드시 값을 치를 것이다. 그것이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 그 피에 대해 값을 치를 것이며 사람이 같은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면 그 사람에게도 그 피에 대해 값을 치를 것이다.
6.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에게 피 흘림을 당할 것이다.
7. 너희는 자녀를 많이 낳아 번성하라. 땅에서 수가 불어나 땅에서 번성하라."
8. 그리고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있던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 "보라, 내가 너희와 너희 뒤에 올 너희 자손과 언약을 세운다.
10. 또한 너희와 함께 있던 모든 생물들, 곧 너희와 함께 있던 새와 가축과 모든 들짐승들, 방주에서 나온 땅의 모든 생물들과 언약을 세운다.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워 다시는 모든 육체가 홍수로 인해 멸절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이 땅을 멸망시키는 홍수가 없을 것이다.
12.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내가 나와 너희 사이에, 또한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내 언약의 증표다.
13. 내가 구름 속에 내 무지개를 두었으니 그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시가 될 것이다.
14. 내가 땅 위에 구름을 일으켜서 그 속에 무지개가 나타날 때
15. 내가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모든 종류의 생물들 사이에 세운 내 언약을 기억하겠다. 물이 홍수가 돼 모든 육체를 멸망시키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16.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그것을 보고 나 하나님과 이 땅 위의 모든 육체 사이에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겠다."
17.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내가 나와 이 땅 위의 모든 육체 사이에 세운 언약의 표시다."
[노아의 아들들]

창세기 9장 묵상 : 인간의 이성과 판단으로 다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 함, 야벳인데 함은 가나안의 조상입니다.
19. 이 세 사람이 노아의 아들들이었고 이들로부터 온 땅에 사람들이 퍼지게 됐습니다.
20. 노아가 땅을 일구기 시작해 포도원을 세웠습니다.
21. 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 자기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있었을 때
22. 가나안의 조상인 함이 자기 아버지가 벌거벗은 것을 보고는 밖에 있던 다른 두 형제에게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23. 그러자 셈과 야벳은 겉옷을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으로 들어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덮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가 벌거벗은 것을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렸습니다.
24. 노아가 술이 깨 자기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게 됐습니다.
25. 그래서 노아는 말했습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가나안은 가장 낮고 천한 종이 돼 그의 형제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26. 그리고 노아가 다시 말했습니다.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될 것이다.
27. 하나님께서 야벳을 크게 일으키셔서 그가 셈의 장막에서 살게 되며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실 것이다."
28. 홍수 이후 노아는 350년을 더 살았습니다.
29. 노아는 모두 950년 동안 살다가 죽었습니다.
📖 [QT 묵상] 인간의 이성과 판단으로 다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 [QT Meditation] God’s Creative Order Beyond Human Reason and Judgment

창세기 9장 묵상 : 인간의 이성과 판단으로 다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경건을 잃게 하는 작은 틈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았던 노아도 한순간의 방심으로 경건함을 잃었습니다.
포도주에 취함은 외형으로 보면 작은 허물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 순간 열린 마음은 영적 위협과 타락의 통로가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아들의 작은 행동 하나(함의 아버지에 대한 태도)는 한 가문의 운명을 갈라 놓았습니다.
우리는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태도로 작은 죄를 가볍게 여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작은 불씨가 큰불을 만든다는 창조 질서의 진리를 보여줍니다.
🟥 The Small Cracks That Steal Godliness
Even Noah, who was declared righteous by God, lost his godliness in a moment of carelessness.
From the outside, becoming drunk on wine may seem like a small fault. But in that moment, an open heart became a gateway to spiritual danger and moral downfall.
In that vulnerable space, even a small act from his son Ham, his disrespectful attitude toward his father, changed the destiny of an entire family line.
How often do we say, “This much is fine,” and take sin lightly?
Yet Scripture shows us the truth of God’s creation order: a small spark can set a great forest on fire.
🟨 내 안의 함을 직면하기
여러분, 우리 모두는 노아와 닮았습니다.
일상 속 방심(술 한 잔, 비난의 작은 말 한마디, 타인을 향한 판단)이 쉽게 마음을 사탄의 통로로 내어주는 때가 있습니다.
상한 마음과 수치, 창피함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누군가는 드러내고 다른 누군가는 덮어줍니다.
셈과 야벳의 모습은 공경과 자비의 표본이며, 함의 태도는 파괴적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나와 내 가정, 우리 공동체의 관계에서 작은 행동들이 어떻게 축복이나 저주로 이어질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 Facing the Ham Within Us
Friends, we are all like Noah in some ways.
A moment of carelessness, one extra drink, a small word of criticism, a snap judgment toward someone, can open our hearts to the enemy’s influence.
When faced with offense, shame, or embarrassment, how do we respond?
Some choose to expose, others choose to cover.
Shem and Japheth’s actions are models of honor and mercy, while Ham’s attitude brought destruction.
In our families and communities, even the smallest actions can lead to blessing or to curse. We must take this truth seriously.
🟩 창조 질서 안에 거하기
하나님의 질서는 사랑으로 덮고, 순종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허물을 보지 않기 위해 뒤로 걸어가 옷으로 덮었습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허물을 드러내기보다 덮고, 무너진 자를 세워주며, 자신의 마음을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지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작은 자리에서의 거룩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 술과 탐욕, 음란 같은 유혹을 멀리하고 절제하는 생활을 실천합니다.
- 형제의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과 공경을 삶에서 우선시합니다.
- 매일 기도·찬양·예배·믿음·묵상을 통해 성령 충만함을 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창조 질서 안에서 축복이 흘러가는 길입니다.
🟩 Living in God’s Creative Order
God’s order is upheld by covering in love and keeping in obedience.
Shem and Japheth walked backward so as not to see their father’s nakedness, and they covered him with a garment.
A person walking with the Holy Spirit does not rush to expose the faults of others, but instead covers them, restores the fallen, and guards their own heart daily through the Word and prayer.
We must restore holiness in the small, hidden places of life.
This means staying far from temptations like drunkenness, greed, and lust.
This means practicing self-control, and making it a priority to honor and protect our brothers and sisters.
Through daily prayer, praise, worship, faith, and meditation, we remain filled with the Holy Spirit.
This is the path where blessing flows under God’s creative order.
🟦 순종이 가져올 열매
말씀에 순종하고 경건을 지키는 자는 우리의 삶에 축복을 흘려보냅니다.
자비와 사랑 덕이 있는 믿음에 따라 말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함께한 선택과 말과 행동이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순종은 단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의 권위 앞에 무릎 꿇는 경배입니다.
🟦 The Fruit of Obedience
Those who obey God’s Word and guard their godliness become channels of blessing.
We must speak and act with mercy, love, and virtue born of faith.
Walking with the Holy Spirit allows our choices, words, and actions to lead us into a holy life.
Obedience is not simply following rules, it is bowing in worship before the authority of God’s Word.
🟪 오늘의 선택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타협을 버리겠습니다.
성령님의 경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경건과 순종을 일상에 새기겠습니다.
허물을 드러내기보다 덮는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 질서 안에서 살겠습니다.
🟪 Today’s Decision
I will throw away the compromise that says, “This much is okay.”
I will respond sensitively to the Holy Spirit’s warnings and write godliness and obedience into my daily life.
I will practice love that covers faults rather than exposing them, and I will live within God’s order.
🙏 기도
주님, 제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질서에 순종하게 하소서.
작은 방심과 술 취함, 경솔한 말과 행동이 거룩함을 잃게 하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저의 마음이 함과 같이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불경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셈과 야벳처럼 덮고 세우는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깨어 기도하는 경건한 삶으로 주의 나라를 나타내게 하소서.
또한 주님의 일과 건주부가 섬기는 HSRI 사역(선교와 구제)과 사업 운영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께서 이 사역 위에 지혜와 분별력, 정직함을 더하시고, 필요를 채우시며 주의 뜻 안에서 번영케 하옵소서.
HSRI를 통해 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가난한 자들이 돌봄을 받게 하옵시며, 모든 결정과 거래 가운데 주의 공의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의 영광이 이 모든 일을 통해 드러나게 하시고, 우리를 사용 하사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Lord, I lay down my own thoughts and judgments. Teach me to live in submission to Your order.
Protect me from losing holiness through small compromises, whether drunkenness, careless words, or reckless actions.
Keep my heart from the irreverence of Ham, who dishonored his father, and make me instead a vessel of love like Shem and Japheth, who covered and restored.
Help me walk daily with the Holy Spirit, staying alert in prayer, and living a godly life that reflects Your Kingdom.
I also lift up the ministry and business work of HSRI that You have entrusted to me.
Grant wisdom, discernment, integrity, and provision. Cause these works to prosper in line with Your will, so that through HSRI many souls will be saved, the poor will be cared for, and every decision and transaction will be marked by Your justice.
Let Your glory shine through all these endeavors, and use us to carry the Gospel to the ends of the earth.
In Jesus Christ’s name I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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