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0장 묵상 : 인간의 자유의지와 교만이 부르는 멸망의 길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민족들의 목록]
1. 노아의 아들인 셈, 함, 야벳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홍수 후 그들에게 아들들이 태어 났습니다.
[야벳 족속]
창세기 10장 묵상 : 인간의 자유의지와 교만이 부르는 멸망의 길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2. 야벳의 아들으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입니다.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 리밧, 도갈마입니다.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 달시스. 깃딤, 도다님입니다.
5. 이들에게서 해안 민족들이 여러 땅으로 퍼졌으며 각각 언어와 족속을 따라 민족을 이뤘습니다.
[함 족속]
창세기 10장 묵상 : 인간의 자유의지와 교만이 부르는 멸망의 길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6. 함의 아들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입니다.
7. 구스는 또 니므롯을 낳았는데 니므롯은 땅의 첫 용사였습니다.
9. 그는 여호와 앞에서 강한 사냥꾼이었습니다. '니므롯처럼 여호와 앞에 강한 사냥꾼'이라는 말도 이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10. 그의 나라의 시작은 시날 땅에 있는 바벨, 에렉, 악갓, 갈레였습니다.
11. 니므롯은 이 땅에서 앗시리아로 나가 니느웨, 그로보딜, 갈라를 세웠고
12. 니느웨와 갈라 사이에 레센을 세웠는데 이것은 큰 성이었습니다.
13. 미스라임은 루딤, 아나밈, 르하빔, 납두힘,
14. 바드루심, 가슬루힘, 갑도림을 낳았는데 블레셋은 가슬루힘에서 나왔습니다.
15.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과 헷을 낳고
16. 여부스 족속, 아모리 족속, 기르가스 족속,
17. 히위 족속, 알가 족속, 신 족속,
18. 아르왓 족속, 스말 족속, 하맛 족속을 낳았습니다. 그 후 가나안의 족속들이 흩어져 나갔습니다.
19.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 그랄 쪽으로 가사까지, 그리고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과 라사까지 였습니다.
20. 이들은 함의 자손들로 종족과 언어에 따라 영토와 민족별로 갈라져 나갔습니다.
[셈 족속]
창세기 10장 묵상 : 인간의 자유의지와 교만이 부르는 멸망의 길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21. 셈에게서도 자손이 태어났습니다. 그는 에벨 자손의 조상이었으며 야벳의 형이었습니다.
22. 셈의 아들들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입니다.
23. 아람의 아들들은 우스, 후르 게델, 마스입니다.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았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습니다.
25. 에벨에게서 두 아들이 태어났는데 하난의 이름을 벨렉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시대에 땅이 나뉘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동생 이름은 욕단이었습니다.
26. 욕단은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
27. 하도람, 우살, 디글라,
28. 오발, 아비마엘, 스바,
29. 오빌, 하윌라, 요밥을 낳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욕단의 아들들입니다.
30. 그들이 살던 지역은 메사에서부터 스발을 가로지르는 동쪽 산간 지대까지였습니다.
31. 이들이 종족과 언어와 영토와 나라에 따라 나뉜 셈의 자손들입니다.
32. 이들은 족보와 민족에 따른 노아 자손의 족속들입니다. 이들로부터 홍수 이후에 민족들이 땅 위에 퍼져 나갔습니다.
📖 [QT 나눔] 니므롯과 바벨 –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께 반하는 행동
창세기 10장 묵상 : 인간의 자유의지와 교만이 부르는 멸망의 길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인간의 자유의지와 교만이 부르는 멸망의 길
창세기 10장에는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의 후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함의 후손 구스에게서 태어난 니므롯은 ‘땅의 첫 용사’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그의 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사냥하는 전쟁과 살육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대적하는 강한 사냥꾼이었고, 결국 바벨탑 건설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한 함의 태도는 후손 니므롯에게 이어져, 최초의 적그리스도적 인물로 역사 속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 우리 안에 있는 니므롯의 그림자
니므롯의 이야기는 단지 고대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 우리 안에도 존재하는 교만과 자기 의지를 드러내는 거울입니다.
하나님보다 내 계획, 내 성공, 내 이름을 높이려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는 이미 바벨탑의 첫 벽돌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바라볼 때,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힘과 능력은 결국 사탄과 연합하는 길이 됩니다.
🟩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하나님은 바벨탑을 흩으시며 언어를 나누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심판이 아니라, 사람이 협력하여 하나님께 대적하지 못하게 하는 은혜의 장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언어와 기술의 장벽 없이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시 하나님을 대적하는 도구가 될 것인지, 아니면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의 순종만이 니므롯의 길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의 변화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 우리는 니므롯처럼 자신의 힘과 이름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님을 주인으로 모실 때, 우리의 시선이 변하고, 마음이 새로워지며, 의지가 주님의 뜻을 향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종교적 변화가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구속사의 기적입니다.
🟪 결단의 시간
지금도 사탄은 자유의지와 교만을 통해 사람을 미혹합니다. 만약 오늘 우리가 회개하지 않고, 니므롯의 길을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바벨탑처럼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결단한다면, 성령님은 우리의 언어를 복음의 언어로, 우리의 힘을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힘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 함께 드리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 말씀 속 니므롯의 길을 보며 저의 교만과 불순종을 고백합니다.
주님, 제 마음의 바벨탑을 허물어 주시고, 오직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해지도록 제 삶과 사업(HSRI)을 사용하여 주시고, 선교와 구제 사역에 성령의 기름 부어 주소서.
이 부족한 종 건주부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끝까지 달려가게 하시고, 가정과 자녀 위에 주님의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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