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
📖 [QT 나눔] 하나님의 질서는 인간의 질서보다 위에 있다 (창세기 48장 묵상)

(창세기 48장 묵상 : 하나님의 질서 속에서 '보이지 않는 선택의 원리')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8. 요셉이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아버지 이쪽이 맏아들이니 아버지의 오른손을 이 아이의 머리에 얹으십시오."
19. 그의 아버지가 거절하며 말했습니다.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알고 있다. 므낫세도 한 민족을 이루겠고 크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크게 될 것이며 에브라임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다. "
20. 그날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며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네 이름으로 복을 빌어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너를 에브라임과 므낫세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야곱이 므낫세보다 에브라임을 앞세웠습니다.
창세기 48장
🟥 인간의 질서와 하나님의 질서의 충돌
세상은 늘 질서와 우선순위로 움직입니다.
첫째가 먼저, 윗사람이 먼저, 강한 자가 앞서야 한다는 인간의 기준은
우리의 사회, 가정, 그리고 교회 안에서도 너무도 익숙한 질서입니다.
요셉도 그 질서 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이스라엘 앞에 자신의 두 아들, 첫째 므낫세를 오른쪽에, 둘째 에브라임을 왼쪽에 세웠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스라엘은 손을 엇갈려 축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질서는 인간의 질서와 달랐던 것입니다.
이 순간은 단순한 잘못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개입하신 은혜의 순간이었습니다.
인간의 질서는 항상 논리적이지만, 하나님의 질서는 언제나 영적입니다.
이 차이를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먼저 되어야 한다’는 욕망에 매이게 됩니다.
🟨 인간의 눈으로 판단하는 어리석음
요셉은 아버지가 손을 엇갈린 것을 보고 즉시 반응합니다.
“아버지,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이쪽이 맏아들입니다.” (창 48:18)
그의 마음에는 자연스러운 질서, 인간의 상식, 합리적 판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다른 그림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안다. 내 아들아. 그러나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크게 될 것이다.” (창 48:19)
이것은 단순히 미래의 예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의 기준을 전복시키는 영적 선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질서는 늘 은혜의 역전으로 나타납니다.
가인이 아닌 아벨,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 에서가 아닌 야곱, 므낫세가 아닌 에브라임
그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의 질서가 아닌 나의 뜻대로 일한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은 언제나 ‘내가 보기엔 틀린 길’처럼 보이지만,
그 길 끝에는 예비된 은혜의 자리가 있습니다.
🟩 영적 눈으로 보는 ‘하나님의 질서’
야곱(이스라엘)은 단순히 노년의 감정으로 손을 엇갈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자였습니다.
창세기 47장에서 이미 바로를 축복한 자, 즉 영권을 부여받은 자였습니다.
그는 육의 눈이 아니라 영의 눈으로 에브라임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시선(Faith Sight)’입니다.
믿음은 보이는 질서를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자에게는 세상의 서열이 의미 없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들어 높이시고, 교만한 자를 낮추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먼저 되어야 한다, 이겨야 한다, 올라가야 한다”는 경쟁적 질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질서 안에 머무는 삶’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 질서는 ‘순종’과 ‘겸손’이며,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믿음의 질서입니다.
🟦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는 평안
하나님의 질서 안에 서면, 세상의 평가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나를 낮게 봐도, 하나님은 높이시고,
사람이 나를 잊어도,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요셉의 생애처럼, 하나님은 묵묵히 순종하는 자를 통하여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의 질서 안에는
비교가 아닌 감사가, 경쟁이 아닌 사랑이,
조급함이 아닌 인내가 자리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 인간의 질서에 묶여 있는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질문입니다.
“너는 여전히 인간의 질서에 묶여 있느냐?”
세상의 눈으로 성공과 실패를 재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에브라임처럼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는
비록 둘째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첫째의 축복을 받습니다.
순서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가입니다.
지금 당장은 이해되지 않아도, 그분의 질서는 완전합니다.
🙏 기도 및 중보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세상의 질서보다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길 원합니다.
내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자리에 머물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질서 안에서
겸손과 순종으로 살게 하시고,
영의 눈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소서.
주님, 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건주부의 HSRI 선교·구제 사역을 축복하소서.
그의 손을 통해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질서가 이루어지게 하시며,
그가 행하는 모든 일에 성령의 인도와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의 가정과 아내, 자녀들에게도
하늘의 지혜와 믿음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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