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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우리는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창세기 49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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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9장 묵상 : 우리는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


 

📖 [QT 나눔] 죽음이 끝이 아닌 하나님께로의 귀향 (창세기 49장 묵상)

📖 [QT Sharing] Death Is Not the End — It’s a Homecoming to God (Genesis 49 Meditation)

창세기 49장 묵상 : 우리는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29. 그리고 야곱이 아들들에게 명해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곧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나를 헷 사람인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내 조상들과 함께 묻어 주기 바란다.

30. 그곳은 가나안 땅 마므레 근처 막벨라에 있는 굴인데 내 조부 아브라함께서 헷 사람 에브론의 밭과 함께 묘지로 사신 곳이다.

31. 거기에 조부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께서 묻히셨고 아버지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께서도 묻히셨다. 그리고 내가 레아도 거기에 묻었다.

32. 이 밭과 그 안에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아들들에게 이렇게 명령하고 침대에 발을 올려 모으고는 숨을 거둬 그 조상들에게 돌아갔습니다.


🟥 모든 인간의 삶은 끝이 있습니다.

인간은 모두 죽음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야곱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아들들에게 유언을 남기며, 자신이 묻히길 원하는 곳을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는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은 단순히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께로의 귀향(歸鄕)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외면합니다. 그들은 인생을 붙잡기 위해 더 많은 부, 명예, 권력을 추구하며 허무한 싸움에 매달립니다.

결국 그 마음의 중심에는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없습니다.

🟥 Every human life has an end

Every one of us is walking toward death.

In the final moments of his life, Jacob left his sons a will and clearly stated where he wished to be buried. He confessed, “I am about to be gathered to my people.”

This was not merely a farewell, it was a confession of returning home to God.

Yet today, many people fear death or refuse to face it. They chase wealth, fame, and power, clinging desperately to life’s illusions.

But deep inside remains the unanswered question:

Where did I come from, and where am I going?”


🟨 인간은 모두 나그네입니다.

야곱의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형 에서의 분노를 피해 도망가고, 라반의 집에서 14년간 종살이를 했으며, 사랑하는 라헬을 잃고, 요셉을 잃은 아픔 속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 순간,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라는 믿음을 고백합니다.

그의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결국 하나님과의 동행이 결말을 바꾸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분노를 참지 못해 관계를 끊고, 욕심 때문에 도덕을 저버리고, 마음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죽이는 죄를 범합니다.

그러나 결국 인간은 모두 나그네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가며, 영혼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이 진리를 모르면, 인간은 끝없이 세속의 욕망에 사로잡혀 공허한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 We are all travelers on a pilgrimage

Jacob’s life was anything but easy.

He fled from his brother’s wrath, labored as a servant in Laban’s house for fourteen years, lost his beloved Rachel, and grieved deeply over Joseph.

Yet at the end, his words were filled with faith, “I am returning to God.”

His hardships did not define him; his relationship with God did.

Our lives mirror this truth.

We lose our temper and break relationships, we compromise our morals for greed, and we commit silent murders of judgment in our hearts.

But in the end, we are all sojourners.

Our bodies return to dust, and our souls return to the Creator.

Without this truth, life becomes a restless pursuit of vanity, a race with no finish line.


🟩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는 확신

해답은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의 확신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1:25).

그분을 믿는 자는 죽음을 넘어 생명으로 옮겨갑니다.

야곱의 믿음처럼, 우리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인생의 나그네 길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주님께 받은 사명과 달란트를 믿음으로 감당하며, 세상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 길 끝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마태복음 25:23)

🟩 Assurance of salvation in Jesus Christ

There is only one answer: the saving grace found in Jesus Christ.

He said,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Whoever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they die” (John 11:25).

Those who believe in Him pass from death to life.

Like Jacob, we know death is not an end but a beginning.

Therefore, as pilgrims, we live by faith, fulfilling the mission and talents entrusted to us, obeying God’s will rather than worldly desires.

At the end of that road, we will hear His voice saying,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were faithful with a few things; I will put you in charge of many. Come and share your Master’s happiness.” (Matthew 25:23)


🟦 당신의 인생 방향은?

지금 당신의 인생 방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죽음을 두려워하며 세상의 성취에만 집중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너는 어디 있느냐?”

이 물음은 야곱의 마지막 유언과 같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초대, 그 부르심에 응답할 때 우리의 영혼은 참된 안식을 얻습니다.

🟦 Which direction is your life heading?

Where is your life headed today?

Are you chasing worldly success out of fear of death?

Or are you walking daily in faith, fixing your eyes on the eternal kingdom?

Even now, God is calling out to you:

“Where are you?”

This is the same question that echoed in Jacob’s final moments — an invitation to return to God.

When you respond to that call, your soul will find true rest.


🟪 청지기의 삶으로 회복하자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재물과 명예를 얻어도 죽음 앞에서는 모두 무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돌아가는 준비된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순간, 우리의 삶을 다시 정돈합시다.

우리의 시간, 재물, 능력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드리는 청지기적 삶으로 회복합시다.

HSRI 사역과 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건주부의 비전은 바로 이런 믿음의 순종 위에서 세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달란트를 통해 선교와 구제의 그릇으로 쓰임 받을 때, 그 길이 바로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좁은 길이 됩니다.

🟪 Return to a life of stewardship

No matter how much wealth or honor we gain, they hold no meaning before death.

But a life prepared to return to God is never wasted.

Let us realign our lives today — offering our time, resources, and abilities as faithful stewards of God’s kingdom.

Through the ministry and mission of HSRI, Geon-Jubu’s vision is being built on this faith: to use every talent as a vessel for missions and compassion.

When we live as stewards in obedience to God’s calling, our path becomes the narrow but glorious road back home to heaven.


🙏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야곱이 인생의 마지막에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라” 고백했듯이,

우리도 이 땅의 나그네 인생이 끝날 때,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욕망과 교만을 버리고, 오직 믿음과 순종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 건주부의 HSRI 사역과 기업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그가 선교와 구제의 통로로 쓰임 받을 때,

그 모든 사업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 나라의 기업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이 땅에서의 인생을 믿음으로 마치고

야곱처럼 평안히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Let us pray

Loving Father,

As Jacob declared, “I am about to be gathered to my people,”

may we too, at the end of our journey on earth, be gathered into Your arms.

Teach us to lay aside pride and worldly desires,

and to live each day in faith and obedience.

Bless Geon-Jubu’s HSRI ministry and business,

that they may be channels of Your grace —

shining Your glory through missions and charity.

May we all finish our earthly pilgrimage in faith

and, like Jacob, rest peacefully in Your eternal presence.

In Jesus Christ’s name we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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