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복음

마음 건강 - 신을 벗는다는 것은, 내가 주인이 아님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출애굽기 3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5. 11. 25.
728x90
반응형

 

 

샬롬~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


[모세와 불타는 떨기나무]

출애굽기 3장 묵상 : 신을 벗는다는 것은, 내가 주인이 아님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모세가 자기의 장인어른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고 있을 때였습니다. 모세가 양 쩨를 몰고 광야 서쪽으로 가다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게 됐습니다.

2. 그곳에서 여호와의 천사가 떨기나무 가운데 타는 불꽃 속에서 모세에게 나타났습니다. 모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어 있는데 타지는 않았습니다.

3. 그래서 모세는 "내가 가서 저 이상한 광경을 봐야겠다. 어떻게 떨기나무가 타지 않는 것일까?"라고 말했습니다.

4. 여호와께서 모세가 자세히 보러 오는 것을 보시고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5. 하나님께서 "더 이상 가까이 다가오지 마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네 신을 벗어라"

6. 그러고는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자기 얼굴을 숨겼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보기가 두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7.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들의 고통을 보았으며 그들이 감독관들 때문에 울부짖는 소리도 들었다. 나는 그들의 고통을 잘 알고 있다.

8. 그래서 내가 내려온 것이다. 내가 그들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내고 그 땅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어 아름답고 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

9.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내게 들렸고 이집트 사람들이 그들을 억압한 것을 내가 보았다.

10. 그러니 이제 너는 가거라. 내가 너를 바로에게로 보내 너로 하여금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게 할 것이다."

11.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께 "제가 도대체 누구라고 바로에게 간다는 말씀이십니까? 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다는 말씀이십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12. 하나님께서 "내가 분명히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네가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고 나면 이 산에서 하나님께 예배할 것인데 이것이 내가 너를 보냈다는 표적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3. 모세는 하나님께 "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서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라고 할 때 그들이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면 제가 뭐라고 해야 합니까?"라고 말했습니다.

14.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냈다'라고 말이다."

15. 하나님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라고 말이다. 이것이 내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해야 할 내 이름이다.

16. 그러니 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내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지켜보고 있었고 이집트에서 너희가 당한 일을 보았다.

17. 그러니 내가 이미 말한 바와 같이 내가 너희를 이집트의 고통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 곧 젖고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 '

18. 그러면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네 말을 들을 것이다. 너는 그 장로들과 함께 이집트 왕에게 가라. 그리고 그에게 말하여라. '히브리 사람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희를 만나 주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저희가 광야로 3일 길을 가서 저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이다.

19. 그러나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이집트 왕이 너희를 보내 주지 않을 것을 나는 안다.

20. 그러므로 내가 손을 뻗어 그들 가운데 행할 모든 기적으로 이집트를 칠 것이다. 결국 이집트를 치고 나야 그가 너희를 모내 줄 것이다.

21.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로 하여금 이 백성들에게 호의를 베풀게 해 너희가 떠날 때 빈손으로 가지 않게 해 줄 것이다.

22. 모든 여자는 각자 자기 이웃의 여인이나 자기 집에 사는 이방 사람에게 은 패물과 금패물과 옷을 달라고 해서 너희의 아들딸들을 꾸며 주어라. 너희는 이렇게 이집트 사람들의 물건들을 취하게 될 것이다.


📖 [QT 나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에서 신을 벗으세요 (출애굽기 3장 묵상)

📖 [QT Sharing] Take Off Your Shoes in the Presence of God (Exodus 3 Meditation)

출애굽기 3장 묵상 : 신을 벗는다는 것은, 내가 주인이 아님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 하나님 앞에서도 여전히 ‘신’을 신고 있는 우리

인생을 살다 보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간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신발을 벗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우리의 신은 때로 자존심, 고집, 세상의 지식, 이성적 판단, 물질적 가치일 때가 많습니다.

모세도 처음부터 하나님의 종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40세에는 자기 힘으로 정의를 세우려 했고, 실패 후 또 다른 40년 동안 광야의 양치기로 묵묵히 연단을 받았습니다.

80세가 되어서야 하나님은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하나님의 임재는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그곳입니다.

그분이 임재하시는 순간, 평범한 땅은 거룩한 땅이 되고, 우리의 계획은 하나님의 사명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그 거룩한 임재 앞에 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을 벗어야 합니다.

신을 벗는다는 것은, 내가 주인이 아님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 Still Wearing Our “Shoes” Before God

Sometimes we say we’re drawing closer to God, yet we still wear the shoes of the world — our pride, stubbornness, intellect, logic, and attachment to material things.

Moses wasn’t a servant of God from the start. At 40, he tried to bring justice by his own strength and failed. Then for another 40 years, he lived as a shepherd in the wilderness, being quietly shaped and humbled.

When he was 80, God finally spoke:

Take off your sandals, for the place where you are standing is holy ground.”

God’s presence doesn’t depend on a special place; it’s holy because He is there.

When God shows up, ordinary ground becomes sacred ground. Human plans turn into divine missions.

But to stand in that holy presence, we must take off our shoes — confessing that we are no longer the masters of our lives.


🟨 하나님은 쓰시기 전에 반드시 ‘연단’하십니다

야곱의 인생을 보십시오. 그는 얍복강가에서 환도뼈가 부러지는 아픔을 통해 자신의 교만을 꺾었습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예로, 죄수로, 철저히 낮아진 뒤에야 하나님이 높이셨습니다.

모세의 광야 40년 역시 같은 의미였습니다.

그의 자존심, 지식, 왕궁에서 배운 권력의 언어, 인간의 정의감 이 모든 것이 연단의 대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쓰시기 전에 반드시 깨뜨리십니다.

그리고 그 깨짐의 순간, 우리는 깨닫습니다.

하나님, 이제 제 힘이 아니라 주님의 힘으로 살겠습니다.”

그 고백이 있을 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 Before God Uses You, He Always Trains You

Look at Jacob. At the Jabbok River, God broke his pride by touching his hip.

Look at Joseph. He went from being a favored son to a slave and then a prisoner before God lifted him up.

Moses’ forty years in the desert served the same purpose.

His pride, his knowledge, his royal education, even his sense of justice — all of these had to be refined.

God always breaks before He builds.

And in that breaking, we finally realize:

“Lord, not by my strength, but by Yours.”

When that confession is real, God says,

I will be with you.


🟩 신을 벗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불타는 떨기나무속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불은 타지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불같지만, 우리를 소멸시키지 않고 정결케 합니다.

모세가 신을 벗었을 때 비로소 그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를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신을 벗어라. 네가 선 그 자리가 거룩한 땅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말씀하십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조용한 새벽의 기도 시간에도…

그곳이 호렙산이 됩니다.

신을 벗는 자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즉, 순종의 자리, 겸손의 자리, 회개의 자리입니다.

🟩 Only When You Take Off Your Shoes Can You Hear His Voice

From within the burning bush, God called Moses.

The bush was on fire but wasn’t consumed.

That’s how God’s presence works — His fire purifies, not destroys.

When Moses took off his sandals, he encountered I AM WHO I AM.”

Even now, God says to us,

Take off your shoes. The place where you stand is holy ground.”

God speaks in the ordinary — in your workplace, at home, at church, in the quiet of early morning prayer.

That place becomes your Mount Horeb.

Only those who remove their shoes — who humble themselves and obey — can truly meet God.


🟦 하나님의 사명을 맡은 사람의 특징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너를 바로에게로 보내 내 백성을 이끌어내게 하리라.”

하나님은 신을 벗은 자에게 사명을 맡기십니다.

그 사명은 우리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

이 약속은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자는 세상의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그의 삶의 방향은 ‘나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 The Mark of Those Who Carry God’s Mission

God told Moses,

“I am sending you to Pharaoh to bring my people out of Egypt.”

God entrusts His mission only to those who have removed their shoes.

This mission cannot be accomplished by human ability.

But God promised,

I will surely be with you.”

Those who have experienced His presence no longer seek their own glory.

Their direction shifts — from “my success” to “God’s glory.”


🟪 신을 벗지 않으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단순한 상징이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신을 벗지 못하면,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도, 음성을 들을 수도 없습니다.

신을 벗는다’는 것은 내 생각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가정, 사업, 교회를 운영하려는 태도를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겠다는 결단입니다.

우리가 맡은 모든 사역(복음 전파, 사역, 구제와 선교)도 이 정신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주님이 주인이시고, 우리는 청지기일 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을 벗는 삶입니다.

🟪 Without Taking Off Your Shoes, You Cannot Experience God

This isn’t just symbolic.

If we don’t take off our shoes in daily life, we can’t sense His presence or hear His voice.

To take off your shoes means to surrender your thoughts and plans.

It’s letting go of your desire to control your home, your business, or your ministry by your own strength.

It’s declaring, “I am Your servant, Lord. You are my Master.”

Every ministry — evangelism, missions, and charity — must rest on this foundation.

God is the owner; we are merely stewards.

That is what it means to live barefoot before Him.


🙏 함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모세가 호렙산에서 신을 벗었듯이,

우리도 주님 앞에서 모든 자존심과 교만을 내려놓습니다.

우리의 지식, 능력, 경험, 계산된 믿음까지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삶의 자리가 거룩한 땅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일상 속에 임재하시어,

당신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소서.

주님, 이 부족한 종 건주부와 HSRI 사역 위에 함께하소서.

주식과 부동산, 모든 기업의 영역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이 사역을 통해 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파되게 하시며,

선교와 구제의 손길이 멈추지 않게 하소서.

“스스로 있는 자”이신 주님,

우리의 삶 속에 지금도 임하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Prayer

Heavenly Father,

As Moses took off his sandals before You on Mount Horeb, we too lay down our pride and self-sufficiency before You.

We surrender our intellect, abilities, experiences, and even our calculated faith.

Let the places we stand — our homes, our workplaces, our churches — become holy ground.

May Your presence dwell in our daily lives, that we may hear and obey Your voice.

Lord, bless Your servant Geon Jubu and the HSRI ministries.

May Your kingdom come in every area — in investments, real estate, and all works of our hands.

Let the gospel reach the ends of the earth,

and may the flow of missions and charity never cease.

“I AM WHO I AM,” the Ever-Living God,

we give You all the glory.

In Jesus Christ’s name we pray,

Amen.

#출애굽기3장 #모세의부르심 #신을벗으라 #하나님의임재 #거룩한땅 #순종의삶 #성령의음성 #호렙산 #떨기나무불꽃 #하나님의사명 #회개의삶 #겸손 #믿음의훈련 #연단의시간 #하나님의뜻 #성령충만 #QT묵상 #건주부묵상 #복음사역 #HSRI사역 #하나님과동행 #기도의삶 #예배자의삶 #말씀묵상 #신앙성장 #하나님의종 #성령의인도 #믿음의결단 #십자가의길 #하나님께영광

#Exodus3 #BurningBush #RemoveYourShoes #GodsPresence #HolyGround #MosesCalling #Obedience #DivineEncounter #HolySpirit #FaithJourney #SpiritualRefinement #GodsWill #Repentance #Humility #ChristianLife #QTReflection #BibleMeditation #MissionAndGrace #HSRIMinistry #KingdomWork #PrayerLife #WalkWithGod #Worshipper #Surrender #GodsVoice #FaithInAction #SpiritualGrowth #GloryToGod #ChristianMission #ObeyGod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