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의 계획과 성취]
출애굽기 11장 묵상 -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믿고 순종하고 감사하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바로와 이집트 위에 재앙을 하나 더 내리겠다. 그러고 나면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 줄 것이다. 그가 내보낼 때는 완전히 쫓아낼 것이다.
2. 백성들이 귀에다 대고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자기 이웃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을 빌리라고 하여라."
3. 여호와께서는 이집트 사람들로 하여금 이 백성들에게 호의를 갖게 하셨습니다. 또 그 사람 모세는 이집트에서 바로의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매우 위대해 보였습니다.
4. 모세는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밤중에 내가 온 이집트에 다닐 것이다.
5. 그러면 이집트의 처음 난 모든 것들, 곧 왕좌에 앉은 바로의 맏아들로부터 맷돌 앞에 있는 여종의 맏아들까지 그리고 가축의 처음 난 모든 것들이 다 죽게 될 것이다.
6. 이집트 온 땅에 큰 부르짖음이 있을 것이다. 그와 같은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는 있지 않을 것이다.
7. 그러나 이스라엘의 사람이나 가축에게는 개 한 마리도 짖지 않을 것이다. 이로써 여호와가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구별하신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8. 그러면 당신의 모든 신하들이 제게 와서 앞에 절하며 '당신과 당신을 따르는 모든 백성들은 다 나가 주십시오!'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야 제가 떠날 것입니다." 모세는 진노한 가운데 바로 앞에서 떠나갔습니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로가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이는 내가 기적들을 이집트 땅에서 더 많이 베풀기 위한 것이다."
10. 모세와 아론은 이 모든 기적들을 바로 앞에서 보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셔서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않았습니다.
📖 [QT 나눔]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연출하신 것을 믿고 감사하라
출애굽기 11장 묵상 -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믿고 순종하고 감사하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연출하신 것을 믿고 감사하라는 초대를 우리에게 줍니다.
고난과 불확실성은 하나님의 큰 이야기 안의 한 장면일 뿐이며, 믿음은 성령의 선물로 주어져 우리가 그 장면을 통과하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구별하시고 결국 복을 더하십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은혜입니다.
🟥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현실과 믿음의 간극
오늘 본문(출애굽기 11장)은 이스라엘의 해방 직전 상황을 보여 줍니다.
9가지 재앙으로 애굽이 뒤덮였고, 백성들은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빈손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절망의 상황입니다.
우리는 종종 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계획하심을 보지 못하고, 불안, 두려움, 의심에 사로잡힙니다.
바로와 같은 권세 앞에서 우리의 마음은 흔들리고, 리더의 말과 상황을 통해 하나님 뜻을 읽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 고난이 주는 고통과 혼란
고난은 마음을 강하게 누릅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이런 상황을 허락하실까?”라는 질문이 올라옵니다.
사람들은 서로에게 금과 은을 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마음에는 '우리에게 빌려줄까?'라는 의심이 듭니다(출 11: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호의를 갖게 하신다고 하셨으나 마음에는 '이집트 사람이 우리에게 호의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출 11:3).
우리의 감정과 의지는 흔들리고, 마음은 의문으로 가득 찹니다.
이런 때일수록 인간적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유혹이 큽니다. 그러나 본문은 우리에게 다른 길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이 이미 계획하시고 실행하셨다는 믿음입니다.
🟩 성령의 은혜로 보는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은 이미 언약으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고(창 15장),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13.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분명히 알아라. 네 자손이 다른 나라에서 나그네가 돼 그들을 섬길 것이며 400년 동안 그들은 네 자손을 괴롭힐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네 자손들이 섬기던 그 민족을 반도시 심판할 것이며 그 후 네 자손이 많은 재산을 갖고 나올 것이다.
창세기 15 : 13~14
믿음은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성령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선물로 받은 믿음과 감사로 응답할 때, 보이는 현실을 넘어 하나님의 연출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1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별하고, 애굽과 이스라엘을 나누시는 주권을 드러냅니다(출 11:7).
우리 상황 속에 남아 있는 작은 표지들(예: 참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들과 구별됨)은 하나님의 섭리를 증거합니다.
- 믿음은 받아지는 은혜입니다.
- 순종은 그 믿음의 열매입니다.
- 감사는 하나님의 계획을 인정할 때 흘러나옵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확신
하나님은 우리를 구별하시고, 때가 되면 빈손이 아닌 풍성함으로 인도하십니다(출 11:2).
이 약속은 오늘의 우리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권위 앞에서 마음이 흔들릴 때, “그것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라 고백하면 마음이 지켜집니다(잠언 4:23의 원리와 연결).
23.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네 마음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잠언 4: 23
주님은 우리의 마음과 감정을 살피시며, 영적 감각을 통해 길을 보여주십니다.
이 위로는 세상의 위로와 다릅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 안에서 일하십니다.
🟪 누구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
이 메시지는 고난 속에서 길을 찾으려 애쓰는 모든 이에게 해당합니다.
특히 리더의 말에 흔들리는 성도, 권위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 그리고 현재 현실의 불확실성 때문에 믿음이 약해진 자들에게 적용됩니다.
작은 표적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인식하고, 그분의 계획에 동참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향합니다.
HSRI의 사역과 같은 공동체적 사역자들도 이 말씀을 통해, 세상의 권세와 자원 앞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섬길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 실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회개와 고백: 인간적인 불안과 의존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우리의 무능함을 고백합니다.
2. 성령의 감각을 구함: 매일의 기도와 묵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3. 순종의 연습: 작은 자리에서부터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훈련을 합니다.
4. 감사의 선언: 현재의 시련도 하나님의 연출 안에 있음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5. 공동체적 중보: HSRI와 같은 선교·구제·사역을 위해 함께 중보하며, 자원과 마음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함께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출애굽기 11장 묵상 -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믿고 순종하고 감사하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주님, 오늘도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아버지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있는 불안과 의심을 고백하오니 주의 성령으로 새롭게 하시고,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성령의 기도와 찬양으로 우리의 영을 깨우시고,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역사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연출을 보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시며, 권세 앞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건주부의 사역과 HSRI의 선교와 구제, 사업 운영을 맡깁니다. 필요한 지혜와 통찰, 성령의 도우심을 부어 주셔서 주님의 뜻을 따라 투명하고 선한 영향력이 되게 하시고, 그로 인해 영광이 주님께 돌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지키시고, 주의 평강으로 우리를 붙드시며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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