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건강 주식 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
십계명
1.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하셨습니다.
2. "나는 너를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다.
3. 너는 내 앞에서 다른 어떤 신도 없게 하여라.
4. 너는 너 자신을 위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물속에 있는 것이나 무슨 형태로든 우상을 만들지 마라.
5. 너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예배하지 마라. 네 하나님 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니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죄를 그 자식에게 갚되 3,4대까지 갚고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대까지 사랑을 베푼다.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여호와는 그 이름을 헛되이 받고 함부로 부르는 자들을 죄 없다 하지 않으실 것이다.
8. 너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9. 6일 동안은 네가 수고하며 네 일을 할 것이요.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니 너나 네 아들딸이나 네 남녀종들이나 네 가축들이나 네 문안에 있는 나그네나 할 것 없이 아무 일도 하지 마라.
11. 여호와가 6일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 주고 거룩하게 했다.
12.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오래 살 것이다.
13. 살인하지 마라.
14. 간음하지 마라.
15. 도둑질하지 마라.
16. 네 이웃에 대해 위증하지 마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여종이나 그의 소나 나귀나 어떤 것이라도 네 이웃의 것은 탐내지 마라."
18. 모든 백성들은 천둥과 번개를 보고 나팔 소리를 들으며 산에 자욱한 여기를 보고는 두려워 벌벌 떨었습니다. 백성들이 멀찍이 서서
19.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직접 우리에게 말하면 우리가 듣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막아 주십시오. 우리가 죽을지 모릅니다."
20. 모세는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시험하려고 오신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너희에게 있게 해 너희가 죄짓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21. 백성들은 멀찍이 서 있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시는 그 칠흑 같은 어둠속으로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우상과 제단에 관한 규례
22. 그때 여호아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직접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라.
24. 나를 위해 땅의 제단을 만들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억하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네게 가서 복을 주겠다.
25. 만약 네가 나를 위해 돌 제단을 만들라면 다듬어진 돌로는 하지 마라. 네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그것을 더럽히는 것이다.
26. 또한 내 제단의 계단을 밟고 올라서는 일이 없도록 하라. 그러지 않으면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지 모른다.' "
◈ QT 나눔 - 십계명,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본질을 회복하라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 깊이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억압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규범과 지침은 때로 사람을 무겁게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은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이웃과의 관계를 지켜주는 생명의 울타리입니다. 특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있어서 본질을 잃어버리기 쉬운 우리의 연약함을 돌아보게 됩니다. 겉모습이나 형식을 갖추기보다, 마음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삶이 무엇인지 다시 묵상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계명을 요약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오늘 다시 깊이 이해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생각할 때 다른 것들에 마음을 빼앗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마치 부부 사이에서 마음이 다른 곳을 향하면 그것이 외도이듯,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생기는 순간 우리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기에, 그분의 사랑을 빼앗는 모든 것에 대해 질투하십니다. 그 질투는 징벌의 분노가 아니라, 자녀를 향한 순전한 사랑에서 비롯된 열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보여주신 사랑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실제 희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이 낮고 낮은 자리로 내려오셔서 인간의 몸을 입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버림받은 자와 함께하시고, 결국 순전한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달리기까지 사랑을 증명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먼저 받은 우리가 그 사랑에 응답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며 신앙인의 기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말씀을 사모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려고 노력하며, 일상에서 그분을 높이는 태도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완전하진 않아도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중심을 지켜가는 것이 바로 사랑의 실천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랑의 본질이 흔들리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계산된 관계, 조건 중심의 사랑, 돈과 권력에 의해 정의되는 왜곡된 사랑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본질은 더더욱 빛이 납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고 명하셨습니다.
그 사랑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며, 손해를 감수하는 사랑이며, 상대의 부족함을 품는 사랑이며, 때로는 내 것을 내려놓고 희생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무게를 생각하면, 우리의 작은 사랑도 다시 정돈되고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오늘 말씀은 단순한 계명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신앙의 핵심이 무엇인지 다시 보게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이웃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내 마음의 중심에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조용히 점검하는 시간이 됩니다.
십계명은 옛 율법이 아니라 오늘 우리 삶에 그대로 적용되는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이 오늘 하루 내 삶의 방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중보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 주신 말씀 앞에 우리의 마음을 겸손히 열어 드립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것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세상의 많은 유혹과 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다시 회복하게 하소서.
주님의 질투가 분노가 아니라 사랑의 열심임을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이 다른 곳으로 향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보여주신 희생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그 사랑에 조금이라도 응답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이웃을 대할 때 계산과 판단으로 대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사랑하신 그대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의 걸음마다 하나님을 가장 높이고, 말씀을 따라 행하며, 사랑의 본질을 잃지 않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건주부님의 가정과 사역 위에 은혜와 평강을 더하시며, 맡기신 비전 위에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소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사랑이 가득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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