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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정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 율법과 은혜 사이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다 (레위기 11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6.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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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1장 묵상 : 율법과 은혜 사이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다(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2026년 새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올 한 해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하나님께 거룩하며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6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해 보내길 기도드립니다.  


정한 음식과 부정한 음식

레위기 11장 묵상 : 율법과 은혜 사이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다(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땅에 사는 모든 짐승들 가운데 너희가 먹을 수 있는 것들은 이렇다.

 

3. 곧 발굽이 완전히 갈라져 그 틈이 벌어져 있고 되새김질을 하는 것은 모두 먹을 수 있다.

 

4. 그러나 되새김질을 하거나 발굽이 갈라졌더라도 이런 것은 먹어서는 안 된다. 낙타는 되새김질을 하지만 발굽이 갈라져 있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하다.

 

5. 오소리는 되새김질을 하지만 발굽이 갈라져 있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하다.

 

6. 토끼는 되새김질을 하지만 발굽이 갈라져 있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하다.

 

7. 돼지는 발굽이 갈라져 있지만 되새김질을 하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하다.

 

8. 너희는 그런 고기들을 먹거나 그것들의 시체를 만지지 말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다.

 

9. 물에 사는 모든 것들 가운데서 이런 것은 너희가 먹을 수 없다. 곧 물에 살면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은 바다에 살든지 강에 살든지 너희가 먹을 수 있다.

 

10. 그러나 물에서 떼 지어 다니는 모든 것과 물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 가운데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들은 모두 너희가 피하라.

 

11. 그것들은 여전히 너희가 피해야 한다.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것들의 시체를 피해야 한다.

 

12. 물에 살면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너희가 피해야 한다.

 

13. 새들 가운데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은 이런 것들이다. 그것들은 피할 것이니 너희가 먹지 말아야 한다. 곧 독수리, 대머리 독수리, 물수리,

 

14. 매, 송골매 종류,

 

15. 모든 까마귀와 그 종류,

 

16. 타조, 쏙독새, 갈매기, 새매 종류

 

17. 올빼미, 가마우지, 따오기,

 

18. 쇠물닭, 펠리컨, 느시,

 

19. 학, 황새 종류, 후투티, 박쥐다.

 

20. 날개가 있고 네 발로 다니는 곤충은 너희가 피해야 한다.

 

21. 그러나 네 발로 다니며 날개가 있는 곤충 가운데서 그 발에 다리가 있어 땅에서 뛸 수 있는 것은 먹을 수 있다.

 

22. 그것들 가운데 너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메뚜기 종류, 베짱이 종류, 귀뚜라미 종류, 여치 종류다.

 

23. 그러나 그 외에 날개가 있고 네 발로 다니는 곤충은 너희가 피해야 한다.

 

24. 이런 것들로 인해서 너희가 부정해진다. 곧 누구든지 그것들의 시체를 만지는 사람은 그날 저녁까지 부정하게 된다.

 

25. 그것들의 시체를 옮기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옷을 빨아야 하며 그날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다.

 

26. 발굽이 갈라져 있지만 쪽발이 아니거나 새김질을 하지 않는 모든 동물은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그것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부정하다.

 

27. 네 다리로 걷는 동물들 가운데 발바닥으로 걷는 것은 모두 너희에게 부정하다. 그것들의 시체를 만지는 사람은 그날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8. 그것들의 시체를 옮기는 사람은 자기 옷을 빨아야 하고 그날 저녁 때까지 부정할 것이다. 그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다.

 

29.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동물들 가운데 너희에게 부정한 동물은 이렇다. 곧 족제비, 쥐, 큰 도마뱀 종류,

 

30. 도마뱀붙이, 육지의 악어, 도마뱀, 사막의 도마뱀, 카멜레온이다.

 

31.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들 가운데 너희에게 부정한 동물들은 이렇다. 그것들의 시체를 만지는 사람은 그날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다. 

 

32. 그것들이 죽어 떨어진 것이 나무든 헝겊이든 가죽이든 자루든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는 그릇에 떨어지게 되면 부정하게 된다. 그것은 물에 담가야 하며 그것은 그날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다. 그 후에 그것은 정결하게 될 것이다.

 

33. 어떤 종류라도 토기 위에 떨어진다면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부정하게 될 것이다. 너는 그것을 깨 버려야 한다.

 

34. 요리돼 물이 있는 음식이 그 그릇에 담겨 있다면 부정할 것이며 그 그릇 속에 들어 있는 음료도 부정할 것이다.

 

35. 그것들의 시체의 일부가 떨어진 곳은 부정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화덕이 든지 난로든지 깨뜨려야 한다. 그것들은 부정할 것이며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36. 그러나 샘물이나 물이 고인 웅덩이는 깨끗할 것이지만 그것들의 시체가 닿는 부분은 부정할 것이다. 

 

37. 뿌리려고 준비한 씨앗 위에 그것들의 시체가 떨어졌다면 그것은 깨끗하다.

 

38. 그러나 그 씨앗 위에 물이 부어졌고 그것들의 시체가 그 위에 떨어졌다면 그것은 너희에게 부정할 것이다.

 

39. 너희가 먹어도 되는 동물이 죽었고 그것의 시체를 만졌다면 그는 그날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다.

 

40. 그것의 시체를 먹은 사람은 자기 옷을 빨아야 한다. 그것의 시체를 옮기는 사람도 자기 옷을 빨아야 하며 그는 그날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다.

 

41.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동물은 가증스러운 것이므로 그것을 먹지 말라.

 

42. 너희는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 곧 배로 기어 다니든지 네 발 혹은 그 이상의 발로 다니는 모든 동물을 먹지 말라. 그것들은 피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43. 너희는 기어 다니는 생물들로 인해 스스로 꺼리는 것으로 만들지 말라. 너희는 그것들로 인해서 스스로 더럼히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부정해질 것이다.

 

44.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는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동물로 인해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5. 내가 너희를 이집트로부터 인도해 너희 하나님이 된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거룩하라.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46. 이것은 짐승과 새와 물 속에서 다니는 모든 생물과 땅 위에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 관한 규례로

 

47. 부정한 것과 정결할 것, 먹을 수 있는 생물과 먹을 수 없는 생물 사이를 구분하기 위함이다.' "

 


📖 QT 나눔 :  돼지고기를 먹지말라? -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레위기 10장 묵상)

레위기 11장 묵상 : 율법과 은혜 사이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다(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7. 돼지는 발굽이 갈라져 있지만 되새김질을 하지 않으니 너희에게 부정하다.


44.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는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동물로 인해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5. 내가 너희를 이집트로부터 인도해 너희 하나님이 된 여호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거룩하라. 내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레위기 11장)

 

성경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구약을 보면 부정함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그중 돼지고기등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약을 보면 모든 음식이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먹는 것이 가하다. 즉 우상에게 드려진 음식도 먹어도 된다고 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하여야 하나요 정말 돼지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것인가요? 아님 신약의 말씀처럼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믿음으로 먹는 것이 맞는 것인가요?

묵상을 심화하여 구약과 신약의 말씀은 다 하나님의 말씀인데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것도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요?


 

 

이 질문은 율법과 은혜, 거룩과 자유, 말씀의 일관성과 적용을 동시에 다루는 매우 중요한 신학적 주제입니다.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레위기 11장의 음식 규례는 왜 주어졌는가

레위기 11장의 정결·부정 규례는 이스라엘이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되었음을 생활 속에서 드러내기 위한 율법입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 11:45)

 

여기서 핵심은 위생이나 영양이 아니라, “구별됨”과 “순종의 훈련”입니다.

  • 먹는 행위는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됩니다
  • 매번 “하나님 앞에서 나는 구별된 자다”라는 정체성을 몸으로 기억하게 하는 장치였습니다
  • 돼지가 부정한 이유는 생물학적 특성보다 하나님이 그렇게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즉, 레위기의 음식 규례는
구원 조건이 아니라 언약 백성의 표지였습니다.

참고로 광야 생활에서 돼지는 쉽게 상할 수 있어 이스라엘 백성의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에도 돼지고기는 불로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는 위생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2. 신약에서 예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셨는가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분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신 분입니다(마 5:17).

결정적인 전환점은 마가복음 7장입니다.

18.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몸 밖에서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9. 그것은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결국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계서는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라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막 7:18–19)

 

여기서 예수님은 부정함의 기준을 ‘외적 규례’에서 ‘마음의 상태’로 이동시키십니다.

즉,

  • 구약: 외적 규례 → 거룩 훈련
  • 신약: 내적 변화 → 성령의 역사

부정함의 근원이 음식이 아니라 죄 된 마음임을 분명히 하신 것입니다.


3. 사도행전 10장, 베드로의 환상은 무엇을 말하는가

베드로가 본 환상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11. 하늘이 열리고 큰 보자기 같은 것이 네 귀퉁이가 묶여 땅으로 내려오는 것이었습니다.

12. 그 안에는 온갖 종류의 네 발 가진 짐승들과 땅에 기어다니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13. 그때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 하는 음성이 베드로에게 들렸습니다.

14. 베드로는 "말도 안 됩니다. 주님, 저는 불결하고 더러운 음식은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대꾸했습니다.

15. 그러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불결하다고 하지 마라" 하는 음성이 두 번째로 들렸습니다.
(사도행전 10:11 ~ 15)

 

이 말씀은 음식 문제를 넘어서 이방인 구원을 가리키지만,
동시에 정결 규례의 시대적 역할이 끝났음을 선언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것입니다.

  • 율법은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였고 (갈 3:24)
  • 그리스도 안에서 그 기능은 성취되어 종료되었습니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매여 장차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혀 있었습니다.

24. 그래서 율법은 그리스도의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는 선생이 됐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25. 그러나 이제는 믿음이 왔으므로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이라는 선생 아래 있지 않습니다.

26.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됐습니다.

4. “우상에게 바친 음식도 먹어도 된다”는 바울의 논리는 무엇인가

고린도전서 8장과 10장에서 바울은 매우 정교하게 말합니다.

핵심 정리입니다.

  1. 모든 음식은 본질적으로 중립이다
  2. 먹는다고 더 거룩해지지도, 안 먹는다고 더 거룩해지지도 않는다
  3. 그러나
    • 믿음이 약한 자를 실족하게 하면 안 된다
    • 나의 자유가 사랑보다 앞서면 안 된다

즉, 기준은 율법 → 믿음 → 사랑으로 이동합니다.


5. 그렇다면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는 경고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이 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라” (신 4:2, 계 22:18–19)

 

이 경고는
👉 하나님의 계시 자체를 왜곡하지 말라는 의미이지
👉 시대와 언약의 구분 없이 문자적으로 동일 적용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 지금 성막에서 번제 속건제 화목제 속죄제등 성전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고 해서 말씀을 어긴 것이 아닙니다
  • 제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음식 규례도

  • 말씀은 그대로 참되며
  • 적용의 방식이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것입니다

6. 그래서 오늘 우리는 돼지고기를 먹어도 되는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학적 결론

  •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 부정하지 않다
  •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먹을 수 있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딤전 4:4)

그러나 동시에 기억해야 할 균형

  • 건강, 절제, 양심의 문제는 개인의 신앙 영역
  • 누군가의 믿음을 무너뜨린다면 사랑을 택해야 함
  • 음식이 아닌 거룩한 삶과 순종이 본질

7. 가장 중요한 핵심 한 문장

구약의 음식 규례는 거룩을 가르치는 그림자였고,
신약의 그리스도는 그 거룩의 실체이십니다.

 

우리는 이제

  • 규례로 거룩해지는 자가 아니라
  • 성령으로 변화되어 거룩을 살아내는 자입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경건한 태도가 세워졌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율법을 존중하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은혜를 놓치지 않는 것,
그 균형이 바로 성숙한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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