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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건강 : 사무엘상 5장]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다릅니다

by 건주부 HSRI 2026. 9. 22.

사무엘상 5장 묵상 :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다릅니다.(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할렐루야!

존귀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받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주시고, 주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충분히 누리며 이웃과 나누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성경 말씀을 성령님과 동행하며 천천히 읽어주세요

그리고 묵상 내용을 함께 나누고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세요.


언약궤가 아스돗과 에그론으로 옮겨지다

사무엘상 5장 묵상 :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다릅니다.(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가져갔습니다.

 

2.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 궤를 다곤 신전으로 가져가서 다곤 신상 곁에 두었습니다.

 

3. 이튿날 아침 일찍 아스돗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박고 넘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곤을 일으켜 다시 제자리에 세워 두었습니다.

 

4. 그다음 날 그들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박고 넘어져 있었습니다. 다곤의 머리와 두 손은 잘려서 문지방에 널려 있었고 단지 몸통만 남아 있었습니다.

 

5. 이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다곤의 제사장들과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문지방을 밟지 않고 들어갑니다.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을 호되게 치셔서 종기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 사람들을 죽이셨습니다.

 

7. 아스돗 사람들은 이런 일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가 여기 우리와 함께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을 치고 있지 않는가!"

 

8. 그리하여 그들은 사람을 보내 모든 블레셋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물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깁시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옮겼습니다.

 

9. 그러나 그들이 궤를 옮기고 난 후 여호와의 손이 또 그 성을 치셔서 사람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됐습니다. 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 없이 그 성 사람들은 모두 종기가 났습니다.

 

10.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들어서자 에그론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이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고 하나님의 궤를 가져왔다."

 

11. 그래서 그들은 블레셋 지도자들을 모두 불러 놓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보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놓읍시다. 그러지 않으면 그 궤가 우리와 우리 백성들을 죽일 것입니다." 이 궤가 가는 곳마다 죽음의 고통이 그 성 전체를 덮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시는 손길이 하도 호되어

 

12. 죽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종기에 시달렸고 그 성의 부르짖음은 하늘까지 닿았습니다.

 


📖사무엘상 5장 QT |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다릅니다

사무엘상 5장 묵상 :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다릅니다.(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가져갔습니다.

2.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 궤를 다곤 신전으로 가져가서 다곤 신상 곁에 두었습니다.

4. 그다음 날 그들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박고 넘어져 있었습니다. 다곤의 머리와 두 손은 잘려서 문지방에 널려 있었고 단지 몸통만 남아 있었습니다.

7. 아스돗 사람들은 이런 일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가 여기 우리와 함께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을 치고 있지 않는가!"

11. 그래서 그들은 블레셋 지도자들을 모두 불러 놓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보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놓읍시다. 그러지 않으면 그 궤가 우리와 우리 백성들을 죽일 것입니다." 이 궤가 가는 곳마다 죽음의 고통이 그 성 전체를 덮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시는 손길이 하도 호되어

(사무엘상 5장)

할렐루야.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로 다시 작정하오니, 오늘도 성령으로 제 마음을 다스려 주시고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오늘 사무엘상 5장의 말씀을 오전부터 묵상하면서 한동안 마음속에 한 가지 질문이 머물렀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그 질문은 곧 더 깊은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알고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는 사람인가?”

오늘 말씀 속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분을 경외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도 조용히 비추어 보기 원합니다.


🟥 하나님을 알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이긴 뒤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아 아스돗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자신들이 섬기던 다곤의 신전에 가져다가 다곤 신상 곁에 두었습니다.

그들에게 언약궤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 경외함으로 엎드려야 할 대상이 아니라, 전쟁에서 빼앗은 또 하나의 종교적 상징물처럼 여겨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인간이 만든 수많은 신 가운데 한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모든 만물의 주권자이시며, 사람의 손으로 만든 형상과 나란히 놓일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음 날 다곤 신상은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세워 놓았지만 또다시 쓰러졌으며 머리와 두 손까지 떨어져 있었습니다.

사람은 다곤을 다시 세웠지만, 다곤은 자기 자신조차 세울 수 없었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언약궤는 아무도 지켜 드리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신의 거룩하심과 주권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장면 앞에서 제 마음에 한 문장이 깊이 들어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키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여 드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높아지시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본래부터 지극히 높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께 무엇을 더해 드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르게 알고 우리의 자리를 되찾는 것입니다.


🟨 “주여, 주여” 부르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여기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제 자신과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교회를 다니고 성경을 알고 찬송을 알고 기도를 알고 하나님에 관한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에서 “주여, 주여”라고 부르는 모든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간다고 엄중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절망시키기 위한 말씀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신앙이 입술과 지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참된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오라는 사랑의 경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많이 말하면서도 내 삶의 중요한 결정은 여전히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뜻대로 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돈과 성공과 인정과 욕망을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둘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내 뜻을 이루어 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말씀 앞에서 자신을 고치기보다 말씀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에도 다곤의 신전과 같은 자리가 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도 모시고 싶고 세상이 주는 우상도 함께 붙잡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한쪽 자리를 원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원하십니다.


🟩 하나님을 아는 신앙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두려운 분으로만 생각하며 벌을 피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경외의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성경적 경외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위대하심 앞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말씀을 귀하게 여기며 순종하는 태도로 나타납니다.

잠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신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합니다.

자신의 욕망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웁니다.

죄를 합리화하기보다 회개합니다.

잘못했을 때 숨기보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옵니다.

성공했을 때 자신을 높이기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고난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버리기보다 더욱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무엇보다 복음은 우리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존재였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피 흘려주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구원은 값없이 주어진 은혜이지만 결코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흘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사람의 삶은 “이제 무엇이든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가 아니라, “나를 살리신 주님을 사랑하기에 주님의 뜻대로 살고 싶습니다”라는 감사의 순종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다시 부르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만이 아닙니다.

그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죄인을 향해 말씀하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혹시 지금 마음이 지쳐 있으십니까.

신앙생활을 오래 했지만 하나님이 멀게 느껴지십니까.

반복되는 죄 때문에 “나는 이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자신의 힘으로 먼저 완전해지려고 애쓰기보다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주님께서는 상한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죄를 가볍게 여기시는 분도 아니시지만, 회개하며 돌아오는 사람을 외면하시는 분도 아니십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동시에 드러난 자리입니다.

죄는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역시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피해 달아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주님, 제 마음의 주인이 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님보다 더 사랑한 것이 있었습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주님께로 돌이켜 주옵소서.”

그렇게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내 마음속 다곤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저 자신에게 묻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까.

그리고 또 묻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자리를 나누어 차지하고 있는 다곤은 무엇입니까.

돈일 수도 있습니다.

성공일 수도 있습니다.

자녀일 수도 있습니다.

사업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정일 수도 있습니다.

내 경험과 지식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주신 사역 자체가 하나님보다 앞서는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것조차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순간 우리의 마음속에서 잘못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향한 정죄가 아니라 나 자신의 심령을 살피는 회개입니다.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자신의 마음을 살펴 달라고 구하고, 잘못된 길이 있다면 깨닫게 하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 오늘 하나님 앞에 다시 무릎 꿇겠습니다

오늘 하루 조용한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 앞에 머물러 보겠습니다.

성경을 읽고도 곧바로 일어나지 않고 잠시 침묵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질문해 보겠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을 알고만 있습니까, 아니면 진실로 경외하며 살고 있습니까.”

“제 삶에서 말씀보다 앞세우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께 맡겼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제가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깨닫게 하시는 것이 있다면 변명하지 않고 회개하겠습니다.

감사할 것이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순종해야 할 것이 있다면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거창한 종교적 행동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작은 선택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가족에게 사랑으로 말하는 것.

거짓을 피하고 정직을 선택하는 것.

내 이익보다 공의를 생각하는 것.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것.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이 보신다는 믿음으로 바르게 사는 것.

이 모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기 원합니다.


🙏 함께 드리는 기도

사무엘상 5장 묵상 :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다릅니다.(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으로 저희의 마음을 비추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입술로만 부르고 지식으로만 알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제가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교만과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 마음속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고 높였던 모든 우상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돈과 명예와 성공과 인정과 욕망과 염려까지도 하나님보다 크게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가장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저희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저희 안에 거하시며 생각과 말과 행동을 다스려 주옵소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머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믿음과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시며, 삶 가운데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상하고 지친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삶의 무게 때문에 눈물 흘리는 사람과 병들고 외로운 사람과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과 소망을 잃어 가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그리스도의 평안과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그들이 다시 일어나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소망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건주부의 삶과 맡겨 주신 복음 사역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선교와 구제의 손길이 사람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한 일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도움을 받아야 할 이웃들을 만나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으로 섬길 수 있는 지혜와 겸손과 물질과 건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맡겨 주신 사업 HSRI를 주님의 뜻 가운데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의 욕심과 교만을 따라가는 사업이 되지 않게 하시고 정직과 책임과 공의 위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개발과 연구와 모든 판단 가운데 지혜를 더하시며 기술이 사람을 해치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선한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성과가 있을 때 교만하지 않게 하시며 어려움이 있을 때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과정 가운데 “주님께서 주인이십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단지 우리의 성공과 평안만을 구하는 기도로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마침내 주님의 구속사가 온전히 완성되기를 소망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명 되시며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오늘의 묵상 한마디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지식이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의 앎은 비로소 살아 있는 믿음이 됩니다.

🙏 오늘의 적용

오늘 조용한 기도 시간을 갖고 “나는 하나님을 알고만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고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거나 사랑하고 있는 한 가지가 깨달아진다면 그것을 솔직히 주님께 고백하고, 오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순종 한 가지를 즉시 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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