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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사사기 1장] 못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 불완전한 순종을 경계하라

by 건주부 HSRI 2026. 8. 4.

사사기 1장 묵상 : 못한 것과 안 한 거의 차이, 불완전한 순종을 경계하라(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건강·주식·부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의 삶과 가정 가운데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염려보다 믿음을 선택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사사기는 가나안에 정착한 출이집트 3세대의 삶과 신앙, 승리와 실패에 대한 기록으로 불순종으로 인한 무질서와 혼란, 도덕적 타락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 간구와 구원의 악순환에 대해 반복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영두 사사들의 활약과 구원, 한계와 부족함을 가감 없이 전달함으로 완정을 예비한다.

 


네 옆구리의 가시

사사기 1장 묵상 : 못한 것과 안 한 거의 차이, 불완전한 순종을 경계하라(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누가 먼저 올라가 가나안 사람들과 싸워야 합니까?"

 

2.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유다 지파가 갈 것이다. 내가 이 땅을 그들 손에 주었다."

 

3. 그때 유다 지파가 그 형제 시므온 지파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우리의 몫이 된 땅으로 올라가 가나안 사람들과 싸우자. 그러면 우리도 너희 몫이 된 땅에 너희와 함께 가겠다." 그리하여 시므온 지파가 그들과 함께 갔습니다.

 

4. 유다 지파가 올라가자 여호와께서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을 그들 손에 넘겨주셨고 그들은 베섹에서 1만 명을 무찔렀습니다.

 

5. 그들은 베섹에서 아도니 베섹을 만나 그와 싸우고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을 무찔렀습니다.

 

6. 아도니 베섹이 도망쳤지만 그들은 쫓아가 그를 사로잡아서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버렸습니다.

 

7. 그러자 아도니 베섹이 말했습니다. "70명의 왕들이 그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린 채 내 상 아래에서 부스러기를 주워 먹었는데 이젠 내가 한 그대로 하나님께서 내게 갚으시는구나." 그들은 그를 예루살렘으로 끌고 갔고 그는 거기에서 죽었습니다.

 

8. 유다 지파가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점령했습니다. 유다 지파는 도시를 칼로 치고는 불을 질렀습니다.

 

9. 유다 지파가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점령했습니다. 유다 지파는 도시를 칼로 치고는 불을 질렀습니다.

 

9. 그 후 유다 지파는 산간 지대와 남쪽 지방과 서쪽 평지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들과 싸우러 내려갔습니다.

 

10. 유다 지파는 헤브론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들을 공격해서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죽였습니다. 헤브론의 이름은 원래 기럇 아르바라고 불렸습니다.

 

11. 그곳으로부터 그들은 드빌에 살던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드빌의 이름은 원래 기럇 세벨입니다.

 

12. 갈렙이 말했습니다. "기럇 세벨을 무찔러서 차지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

 

13. 그러자 갈렙의 동생인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그곳을 점령했습니다. 그리하여 갈렙은 그에게 자기 딸 악사를 아내로 주었습니다.

 

14. 악사가 결혼하자 자기 아버지로부터 밭을 얻자고 악사가 옷니엘을 부추겼습니다. 악사가 나귀에서 내리자 갈렙이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15. 악사가 대답했습니다. "제게 특별한 선물을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제게 남쪽 땅을 주셨으니 또한 샘물도 제게 주십시오." 그러자 갈렙은 그녀에게 윗샘물과 아랫샘물을 주었습니다.

 

16. 모세의 장인의 후손인 겐 족속은 종려나무 도시를 떠나 유다 지파와 함께 아랏 남쪽의 유다 광야로 갔습니다. 그들은 가서 그곳 사람들 사이에서 살았습니다.

 

17. 그리고 유다 지파는 그들의 형제인 시므온 지파와 함께 가서 스밧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을 무찔러서 그 도시를 전멸시켰습니다. 그 때문에 그 도시 이름이 호르마라고 불렸습니다. 

 

18. 유다는 또 가사와 그 주변 아스글론과 그 주변 에그론과 그 주변을 점령했습니다. 

 

19.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와 함께하셨습니다. 그들은 산간 지대를 점령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평지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쫓아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이 철로 만든 전차를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 그들은 모세가 말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고 갈렙은 헤브론에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냈습니다.

 

21. 그러나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여브스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22. 이제 요셉 가문이 벧엘을 공격하려고 올라갔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23. 요셉 가문은 사람을 보내 벧엘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그 도시의 이름은 원래 루스라고 불렸습니다.

 

24. 정탐꾼들이 그 도시에서 나오는 한 사람을 보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도시로 들어가는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면 우리가 당신에게 호의를 베풀겠소."

 

25. 그러자 그가 도시로 들어가는 길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들이 칼날로 그 도시를 무찔렀으나 정탐꾼을 도와준 사람과 그의 가족 모두는 죽음을 면하게 됐습니다.

 

26. 그 사람은 헷 사람의 땅으로 가서 그 곳에 도시를 세우고 그 이름을 루스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것이 오늘날까지 그 도시의 이름이 됐습니다.

 

27. 므낫세 지파가 벧스안과 그 주변 마을들, 다아낙과 그 주변 마을들, 돌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 이블르암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 므깃도에 살던 사람들과 그 주변 마을들을 몰아내지 못해서 가나안 사람들이 그 땅에 살 수 있었습니다.

 

28. 이스라엘이 강해지자 가나안 사람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완전히 쫓아내지는 않았습니다.

 

29. 에브라임 지파도 게셀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사람들은 게셀에서 에브라임 지파 가운데 살았습니다. 

 

30. 스불론 지파도 기드론과 나할롤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가나안 사람들은 그들 가운데 남아 강제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31. 아셀 지파도 악고, 시돈, 알랍, 악십, 헬바, 아빅, 르홉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32. 그리하여 아셀 사람들도 그 땅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 가운데 살게 됐습니다.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3. 납달리 지파도 벧세메스와 벧아낫에 살던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납달리 지파도 그 땅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들 가운데 함께 살았습니다. 벧세메스와 벧아낫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은 강제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34. 아모리 사람들은 단 지파를 산간 지대로 밀어내고 평지로 내려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35. 그러고는 아모리 사람들이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시알빔에 계속 살았습니다. 그러나 요셉 가문의 힘이 강해지자 아모리 사람들 역시 강제로 일을 해야 했습니다.

 

36. 아모리 족속의 영역은 아그랍빔 언덕과 셀라부터 그 위쪽까지였습니다.

 

 


📖[QT : 사사기 1장 묵상] 못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 불완전한 순종을 경계하라 

사사기 1장 묵상 : 못한 것과 안 한 거의 차이, 불완전한 순종을 경계하라(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9.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와 함께하셨습니다. 그들은 산간 지대를 점령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평지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쫓아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이 철로 만든 전차를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 그들은 모세가 말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고 갈렙은 헤브론에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냈습니다.

21. 그러나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여브스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28. 이스라엘이 강해지자 가나안 사람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완전히 쫓아내지는 않았습니다.

(사사기 1장)

할렐루야!

오늘도 은혜로 승리하는 아침을 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늘의 크고 놀라우신 뜻이 우리의 비전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과 계획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도록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 내시고,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나안 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사사기 1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돌아보게 하시고,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불완전한 순종이 남긴 위험한 씨앗

사사기 1장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과정을 기록하면서 반복하여 한 가지 사실을 들려줍니다.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완전히 쫓아내지는 않았습니다.”

유다 지파는 산간 지대를 점령했지만, 철 전차를 보유한 평지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베냐민 지파도 예루살렘의 여부스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다른 지파들 역시 가나안 주민을 완전히 몰아내지 않고 자신들 가운데 남겨 두었습니다.

그런데 28절에 이르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스라엘은 이전보다 강해졌습니다.

이제는 가나안 사람들을 제압하고 강제로 일을 시킬 수 있을 만큼 힘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완전히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못한 것’처럼 보였지만, 힘이 생긴 뒤에는 분명히 ‘안 한 것’이 되었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속 동기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나안 사람들을 강제 노역에 동원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기보다 눈앞의 경제적 유익과 편리함을 선택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불완전한 순종은 작은 실수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겨 둔 가나안의 우상과 문화는 이후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유혹했고,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올무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말씀을 가볍게 여겼고, 결국 사사 시대의 긴 고통과 혼란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 우리에게도 철 전차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철 전차처럼 거대하게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세상의 강한 압력, 사람들의 시선, 직장의 분위기, 경제적 이해관계, 오래된 습관과 두려움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크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실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하며 순종을 미루기도 합니다.

“지금은 상황이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합니다.”
“조금만 타협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나중에 형편이 좋아지면 순종하겠습니다.”

그러나 미루어진 순종은 시간이 지나면 거절된 순종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워서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그 타협이 주는 편안함과 유익을 놓치기 싫어 안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철 전차가 하나님의 능력보다 강했던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시선에서 철 전차가 하나님보다 크게 보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문제를 크게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작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조건과 사람의 힘은 크게 보면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잊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철 전차는 실제로 강력했고 전쟁은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크기가 하나님의 약속을 무효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믿음은 문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 갈렙은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사사기 1장은 불순종의 모습만 보여 주지 않습니다.

20절에는 갈렙의 순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렙은 헤브론에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냈습니다.

아낙 자손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과거 열 명의 정탐꾼은 그들을 보고 자신들을 메뚜기처럼 여기며 낙심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문제의 크기가 아니라 약속하신 하나님의 크심을 바라보았습니다.

갈렙과 다른 지파의 차이는 환경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대하는 믿음과 순종의 태도에 있었습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행동했습니다.

그는 눈앞의 강한 대적보다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했습니다.

믿음은 마음속 생각으로만 머물지 않습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갈렙과 같은 믿음입니다.

세상의 상관이나 동료가 압박하고, 눈앞의 이익이 우리를 유혹하더라도 말씀을 따라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손해가 예상되더라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의 강한 오른손이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한 걸음을 내디딜 때, 우리는 머리로만 알았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삶에서 경험하게 됩니다.


🟦 못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의 차이

‘못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마음의 방향은 다릅니다.

못하는 것은 자신의 연약함과 두려움에 눌려 순종의 자리에 이르지 못한 모습입니다.

안 하는 것은 순종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이 있음에도 자신의 욕심과 편리함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중심을 온전히 아시는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이 말씀은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 위한 칼이 아니라, 먼저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저는 정말 연약해서 못하고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내려놓기 싫어서 안 하고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사랑하며 붙잡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처음에는 두려움이었지만 지금은 익숙한 타협이 된 것은 없습니까?”

연약하여 넘어졌다면 주님께 숨지 말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지친 영혼을 은혜의 보좌 앞으로 부르십니다.

그러나 할 수 있음에도 욕심 때문에 안 하고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자신을 정죄하며 주저앉는 일이 아닙니다.

잘못된 방향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은혜의 결단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실패보다 크십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죄를 고백하고 돌아올 때 용서하시고, 다시 순종할 수 있는 새 힘을 주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순종의 길을 찾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역시 자신의 힘만으로는 완전한 순종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은 우리의 의지와 노력만을 강조하는 교훈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이 실패한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하게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끝까지 이루셨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불순종의 형벌을 담당하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우리는 순종을 잘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백성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말씀에 순종하는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쫓아내야 할 대상은 어떤 민족이나 사람이 아닙니다.

가나안 정복은 구속사의 특정한 시기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심판이며, 오늘날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폭력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싸움은 사람을 향한 싸움이 아니라 우리 안에 남겨 둔 죄, 탐욕, 거짓, 교만, 우상숭배와 불순종을 향한 영적 싸움입니다.

사람은 사랑하고 섬겨야 하지만, 죄와 타협은 단호히 끊어 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이루신 승리를 의지하여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작은 타협을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두려움 때문에 못했던 것은 믿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욕심 때문에 안 했던 것은 회개하고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이 바로 순종할 날입니다.

  • 미루고 있던 말씀 한 가지를 실천해 봅니다.
  • 정리하지 못한 죄와 타협을 정직하게 고백합니다.
  • 눈앞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선택합니다.
  • 혼자의 힘으로 싸우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성령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 상처받고 낙심한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복음의 사랑으로 품어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완벽해진 다음에 사랑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아직 연약하고 부족할 때에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오늘 넘어졌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는 우리의 실패보다 깊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두려움보다 강합니다.

주님께 손을 내밀며 다시 일어서십시오.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시작하셨으니,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신실하게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 말씀에 근거한 함께 드리는 기도

사사기 1장 묵상 : 못한 것과 안 한 거의 차이, 불완전한 순종을 경계하라(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생명과 은혜를 주시고 말씀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존귀와 영광과 찬양과 사랑을 온전히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고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으시며,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살펴 주옵소서.

문제를 크게 보고 하나님을 작게 여겼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순종을 미루었던 두려움과, 할 수 있음에도 세상의 유익과 편안함 때문에 순종하지 않았던 완고함을 회개합니다.

처음에는 못한 것이었지만 어느새 안 하는 것이 되어 버린 불순종이 있다면 성령의 빛으로 밝히 드러내 주옵소서.

세상의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갈렙과 같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철 전차와 같은 현실의 문제 앞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의 강한 오른손을 의지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순종하게 하옵소서.

사람을 미워하거나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죄와 거짓과 탐욕과 교만은 단호히 끊어 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이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게 하시며, 성령님의 능력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상하고 지친 영혼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실패로 낙심한 이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시고, 앞길이 보이지 않아 두려워하는 이에게 말씀의 등불을 비추어 주옵소서.

병든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회복과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뜻을 이루기 위한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믿음을 주옵소서.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게 하시며, 모든 민족과 열방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마침내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그날을 소망하며 충성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족한 종 건주부의 말씀 나눔과 복음 사역을 붙들어 주옵소서.

모든 글이 사람의 자랑이 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며, 상한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생명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건주부가 감당하는 선교와 구제의 손길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음이 필요한 영혼을 섬기는 일에 지혜와 사랑과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운영하는 사업 HSRI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맡겨 드립니다.

모든 경영과 투자와 의사결정이 정직과 공의와 사랑 위에 세워지게 하시며, 세상의 탐욕을 좇지 않고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섬기는 선한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허락하신 열매를 겸손히 선교와 구제에 사용하게 하시고, 위험과 잘못된 판단에서 지켜 주시며 말씀에 어긋나는 길과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못하는 자와 안 하는 자로 머물지 않고, 은혜를 의지하여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이시며 완전한 순종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핵심 묵상

처음에는 두려워서 못했지만, 힘이 생긴 뒤에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이상 ‘못한 것’이 아니라 ‘안 한 것’입니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 순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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