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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마음 건강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 지위와 조건을 뛰어넘는 복음의 사랑 (빌레몬서 1장 묵상)

by 건주부 HSRI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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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샬롬~ 동산 전문가 건주부입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하세요.

매일 성경을 한 장씩 기록하고 묵상(QT)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생명의 나침반입니다.


[빌레몬서]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감옥에 있는 사도 바울이 빌레몬으로 하여금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십자가 사랑 안에서 한 형제로 받아들이도록 호소하는 사적 서신이다. 본서는 복음이 어떻게 제도와 관행, 혈통과 계산을 뛰어넘어 혁명적인 변화에 이를 수 있는지 보여 주며, 의와 죄의 전가 사상이 인간관계에서 적용되는 실례를 제시한다.


[감사와 기도]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갇힌 사람이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이며 동역자인 빌레몬과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군사가 된 아킵보와 그대의 가정 교회에 편지를 씁니다.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4. 내가 기도할 때 그대를 기억하고 내 하나님께 항상 감사드리는 것은

5. 주 예수와 모든 성도에 대한 그대의 사랑과 믿음에 대해 들었기 때문입니다.

6. 그대가 믿음 안에서 교제하므로 우리 가운데 있는 모든 선한 것을 깨달아 그리스도께 이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7. 형제여, 나는 그대의 사랑으로 큰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는 성도들의 마음이 그대로 인해 새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8.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대가 마땅히 행할 것을 매우 담대하게 명령할 수도 있지만

9. 오히려 사랑으로 인해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이렇게 나이가 많고 또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갇힌 사람이 된 나 바울은

10. 갇힌 중에서 낳은 내 아들 오네시모를 위해 그대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11. 전에는 그가 그대에게 무익한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그대와 내게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12. 내가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내는데 그는 내 심장입니다.

13. 나는 그를 내 곁에 머물게 해서 내가 복음을 위해 갇혀 있는 동안 그대 대신 나를 돕게 하고 싶었습니다.

14. 그러나 그대의 동의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는 그대의 선한 일이 억지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 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15. 그가 잠시 그대 곁을 떠나게 되었던 것은 이 일로 인해 그대가 그를 영원히 얻기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16. 이제부터는 그가 더 이상 종과 같지 않고 종 이상, 곧 사랑받는 형제 같은 사람입니다. 특히 내게 그렇다면 그대에게는 육신으로나 주 안에서나 더욱 그렇지 않겠습니까?

17. 그러니 그대가 나를 동역자로 생각한다면 내게 대하듯 그를 받아 주십시오.

18. 만일 그가 그대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거나 빚진 것이 있다면 그것을 내게로 돌리십시오.

19. 나 바울이 이렇게 친필로 씁니다. 내가 그것을 갚아 주겠습니다. 그대도 내게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나는 그대에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20. 형제여, 진실로 나는 주 안에서 그대로 인해 기쁨을 얻고 싶습니다.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 힘을 얻게 해 주십시오.

21. 나는 그대의 순종을 확신하며 그대에게 씁니다. 나는 그대가 내가 부탁한 것보다도 더 행할 줄 압니다.

22. 또한 그대는 나를 위해 방을 하나 준비해 주십시오. 나는 여러분의 기도로 여러분에게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사람이 된 에바브라가 그대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24. 그리고 내 동역자들인 마가와 아리스다고와 데마와 누가도 안부를 전합니다.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영과 함께 있기를 빕니다.


[ 🕊️QT 묵상] 예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빌레몬서 1장 말씀을 통해 나누는 위로와 회개의 묵상


✅ 우리는 사람을 계급으로 판단하고 있지 않은가?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현대 사회는 효율성과 성취 중심으로 짜여 있어, 대부분의 사람은 타인의 가치를 ‘학력’, ‘재산’, ‘직위’, ‘능력’ 등으로 판단합니다.

이런 사고방식은 교회 안에도 깊이 침투해, 하나님 나라의 원리와는 정반대의 질서가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나보다 못하다' 여기는 이들에겐 무관심하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외면하며,

나의 판단과 기준이 하나님의 뜻보다 우위에 있는 듯 행동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빌레몬서 1장에서 바울은 도망친 종 오네시모“내 심장”, “유익한 자”, “사랑받는 형제”라고 표현합니다.

그는 오네시모의 과거를 정죄하거나 무능함을 기준 삼지 않고, 복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회복시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앞에서, 내가 사랑하지 못하고 판단했던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 Are We Judging Others by Status?

Modern society thrives on performance and achievement. As a result, we often judge others by their education, wealth, title, or ability.

Sadly, this mindset has infiltrated the church. We grow accustomed to a worldly order that stands in direct contrast to the Kingdom of God.

Don’t we sometimes ignore or avoid those we deem “beneath” us, letting our own standards take precedence over God’s will?

In Philemon 1, Paul refers to Onesimus, a runaway slave, as “my very heart,” “useful,” and “a beloved brother.”

He doesn’t define Onesimus by his past failures or social status but sees him through the lens of the Gospel—restoring his true value.

Who comes to mind now—someone you’ve judged or failed to love?


✅ 나는 누구를 외면하고 있었는가?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전에는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유익하다" (빌레몬서 1:11)

이 말씀은 복음이 사람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힘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우리 삶은 어떤가요?

내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을 무능하다고, 불편하다고, 귀찮다고 판단하며, 멀리하지 않았습니까?

직장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그 사람도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하신 하나님의 형상인데,

나는 그를 얼마나 사랑으로 대했는가, 오히려 상처 주고 밀어내진 않았는가.

이 말씀 앞에서 우리는 뼈아픈 자성과 눈물의 회개가 필요합니다.

✅ Who Have I Turned Away From?

He once was useless to you, but now he is indeed useful” (Philemon 1:11).

This verse reveals the transforming power of the Gospel.

Yet how often have we rejected others for being inconvenient, incapable, or simply uncomfortable to deal with?

At work, in church, or even at home—how easily we dismiss those who don’t meet our standards.

But that person bears the image of God—redeemed by Christ’s blood on the cross.

Have I truly loved them? Or have I wounded them and pushed them away?

This Word calls us to 고통스럽지만 거룩한 자기 성찰과 눈물겨운 회개.


✅ 예수님의 사랑은 지위를 초월하는 구원의 능력입니다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의 철창 안에서 권위와 지위를 앞세우지 않고,

겸손히 ‘간곡히 부탁’하며, 사랑으로 권면합니다.

 

“내게 대하듯 그를 받아 주십시오.”

빌레몬서 1장 17절

바울의 이 말은 단순한 인간적인 부탁이 아니라,

복음이 이루어낸 관계 회복의 결정체입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그렇게 보셨습니다.

죄 가운데 빠져 있던 우리를 향해

너는 더 이상 무익한 자가 아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나의 심장이다.”

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사랑

오늘 우리 안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 The Love of Jesus Transcends All Status

In a Roman prison, the Apostle Paul doesn't assert authorityhe pleads in humility and love:

“So if you consider me your partner, receive him as you would receive me” (v.17).

This was not just a personal favor—it was the fruit of Gospel-driven reconciliation.

And this is how Jesus sees us.

To sinners lost in shame, He says,

You are no longer useless. I love you. You are my heart.”

This same love is working in us today.


✅ 복음은 사람을 다시 보게 합니다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예수님께서 우리를 다시 보게 하십니다.

오네시모가 도망친 종에서 사랑받는 형제로 변화된 것처럼,

우리도 사람을 지위나 외모, 과거가 아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존재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안의 예수님을 보고, 그 영혼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용서하고 기다리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말과 행동, 태도, 그리고 시선이

오늘도 예수님의 시선과 닮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세상의 기준에 매어 있는가.

✅ The Gospel Changes How We See People

Jesus gives us new eyes.

Just as Onesimus was transformed from a runaway slave into a beloved brother,

we too are called to see people not through status, appearance, or past,

but as beloved creations of God.

Can we see Jesus in them? Can we recognize the worth of their souls?

Can we forgive, wait, and love patiently—like Christ has loved us?

Do our words, actions, attitudes, and gaze reflect the eyes of Jesus…

or are they still bound by the world’s standards?


✅ 사랑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지금 필요합니다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복음은 단지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 진리입니다.

우리가 복음으로 사람을 다시 보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우리도 누군가에게 ‘무익한 자’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먼저 용서하고, 먼저 손 내밀고, 먼저 기다리선한 일을 자발적으로 실천한다면

그 안에 놀라운 회복과 은혜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이는 그대의 선한 일이 억지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는 일이 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14절)

✅ Now Is the Time to Practice Love

The Gospel isn’t just meant to be heard—it must be lived.

If we fail to view others through the eyes of Christ,

we too might become “useless” in someone’s memory.

But if we choose to remember Christ’s love,

to forgive first, reach out first, and wait first

we will surely witness the fruit of healing and grace.

“For I preferred to do nothing without your consent in order that your goodness might not be by compulsion but of your own accord” (v.14).


[💧오늘의 기도]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빌레몬서 1장 묵상 :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라

(글 그림 : 건주부, 그림 출처 : Canva)

주님,

세상은 끊임없이 사람을 계급과 조건으로 판단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 기준에 휘둘려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랑보다 판단이 앞섰음을 고백합니다.

오네시모를 ‘심장’이라 부르신 바울처럼,

예수님의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게 하시고

사랑으로 용납하고 회복시키는 복음의 통로로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억지로가 아니라 기꺼이, 자발적으로

선한 일을 선택하게 하소서.

주님, 지금 내 곁에 있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QT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건주부의 사역과 블로그, 그리고 HSRI 사업

주께서 친히 기름 부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사역이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끝까지 전파하는 선교의 통로가 되게 하시며,

경제적 파이프라인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향한 구제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건주부의 삶과 사역에 성령의 지혜, 집중력, 체력, 결단력을 부어주사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ayer | Today’s Prayer

Lord,

This world constantly measures people by rank and condition.

I confess I have unknowingly followed that same standard—

failing to accept others as they are and letting judgment override love.

Like Paul who called Onesimus his “heart,”

Help me see people through Jesus’ eyes.

Use me as a vessel of love, healing, and reconciliation through the Gospel.

Renew my heart so that I may choose goodness not by compulsion,

but willingly and joyfully.

Teach me to truly love someone right beside me today.

Loving Father,

We lift up GeonJubu’s ministry, blog, and HSRI business to You.

Anoint and guide these works with Your Spirit,

that they may become a powerful channel for spreading the Gospel to the ends of the earth.

Through these economic pipelines, let the poor and the marginalized be reached with hope and provision.

Grant GeonJubu spiritual wisdom, focus, strength, and boldness—

so that their life and ministry bear fruit that brings joy to Your heart.

In Jesus’ name we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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